지난 2018년 4월 3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므르데까 궁에서 김창범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왼쪽)와 안광일 주인도네시아 북한대사가 악수를 나누고 있다. 다음 달 18일 개막하는 제18회 아시안게임 개최국인 인도네시아가 남북 정상을 공식 초청하기 위해 서울과 평양에 특사를 파견할 예정이라고 정부 고위 당국자가 24일 밝혔다. &
정치
2018-07-25
2018년 7월 23일 수하르또 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막내아들 후또모 만달라 뿌뜨라(일명 토미) 노동당(브르까르야·Berkarya) 총재가 보고르 호텔에서 당내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세기 최악의 부패 정치인'이란 악명을 지닌 수하르또 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아들이 민주화 이후에도 부패 실태가 개선되
삼성 인도네시아 홍보대사인 디안 사스뜨로와르두요(Dian Sastrowardoyo)가 제18회 자카르타-빨렘방 아시안게임 성화봉송 주자로 나섰다. 인도네시아 모델이자 삼성 현지 홍보대사인 디안 사스뜨로와르두요(Dian Sastrowardoyo)가 제18회 자카르타-빨렘방 아시안게임 성화봉송에 참여했다. 24일
문화∙스포츠
인도네시아의 부패 사범이 주로 수용되는 서(西) 자바 주 반둥 시 수까미스킨 교도소 부패 사범이 주로 수용되는 인도네시아의 한 교도소가 재소자들에게 뒷돈을 받고 각종 편의시설이 설치된 '호화감방'을 제공한 사실이 들통나 논란이 일고 있다. 23일 일간 꼼빠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
사건∙사고
2018-07-24
인도네시아는 내달 개최되는 아시안게임을 위해 자카르타 시내의 보도 확장 공사와 벽화 그리기 사업을 진행 중이다. 자카르타특별주는 지난 18일부터 주도로국, 수자원국, 환경국 등 직원 약 1,200명을 동원해 교대로 하루 16시간 동안 보도 페인트 및 벽화 그리기 작업을 수행 중이다. 8월 12일까지 4만 3,568평방미터의 보도를 페
사회∙종교
그룹 비에이피(B.A.P)가 제18회 자카르타-빨렘방 아시안게임 성화봉송 릴레이 세레머니 콘서트에서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B.A.P는 지난 18일(현지시각) ‘제18회 자카르타-빨렘방 아시안게임’ 공식 후원사인 ‘케이스타그룹(KSTAR GROUP)’의 초청을 받아 K-팝 가수 최초로 성화봉
인도네시아의 지방자치단체의 부패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지적이 나왔다. 23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 부정부패 관련 범죄를 단속하는 독립수사기관인 부패퇴치위원회(이하 KPK)가 올해 검거한 지방자치단체장은 주지사 2명을 포함한 18명에 달한다. 이는 지난 2003년 KPK출범 이후 가장 많은 숫자다. &nbs
축구경기 지자 성난 팬들, 관중석 330여개 부숴 다음 달 18일 개막하는 2018 자카르타-빨렘방 아시안게임을 한달여 앞두고 공식 경기가 펼쳐질 경기장이 아수라장이 됐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빨렘방에 있는 겔로라 스리위자야 경기장 안으로 플라스틱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오른쪽)과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리커창 중국 총리가 지난 5월 7일 보고르 대통령궁을 걸어가고 있다. 인도네시아가 미국 보호무역 공세 탈출구 중 하나로 중국을 주시하고 있다. 2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엥가르띠아스또 루끼따 인도네시아 무역
친오빠에게 성폭행을 당한 15세 인도네시아 소녀가 낙태죄로 징역 6개월을 선고받고 수감되는 일이 발생했다. 21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이 소녀는 지난 19일 수마트라섬 무아라 부리안 지방 법원에서 열린 비공개 재판에서 자신을 성폭행한 17세 친오빠와 함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리스또 아리프 부디맨 법원 대변인은 &ldqu
2018-07-23
21일 오전 인도네시아 남(南) 자카르타 지역이 스모그로 덮여 있다. 2018 자카르타·빨렘방 아시안게임 개막을 앞둔 인도네시아가 세계 최악 수준의 대기오염 문제로 골치를 앓고 있다. 21일 세계 대기오염 실태를 조사하는 다국적 커뮤니티 '에어 비주얼'(AirVisu
2014년 10월 28일 수하르또 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막내아들 후또모 만달라 뿌뜨라(일명 토미)가 자카르타 시내에서 열린 정치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악명 높은 독재자였던 수하르또 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아들이 개발독재 시절의 향수를 등에 업고 내년 총선출마 의사를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