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에서 어머니의 장례식을 치르던 아들이 어머니의 시신이 담긴 관에 깔려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18일 영국 가디언은 지난 15일 술라웨시섬 또라자에서 사멘 꼰도루라(40)라는 남성이 어머니의 장례식을 치르다 어머니의 관에 압사돼 숨진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사건∙사고
2018-06-21
비영리 단체 '걸 이펙트'에서 제공하는 스프링스터 모바일 앱. '걸 이펙트'는 모바일 앱을 통해 각종 인터뷰와 건강, 교육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치킨 윙을 먹으면 남편 찾기 힘들어진다'부터 '파인애플을 먹으면 유산 가능성이 높아진다'까지 인도네시아를 뒤덮은
사회∙종교
르바란을 맞이한 15일 오전, 2억 명 이상의 무슬림들이 국내 각지에서 집단 예배를 드렸다. 한 달의 라마단(금식 달)을 마치고 가족과 친척, 친구들과 평소의 무례함을 사과하는 인사를 나눴다. 동남아 최대 규모인 중앙 자카르타의 이스띠끌랄 사원(Istiqlal Mosque)에서는 경비가 강화됐다. 종교장관은 1
2018-06-20
이슬람 최대 명절인 르바란 연휴가 끝난 후 무단 결근하는 자카르타 공무원에게 처벌이 가해질 것으로 보인다. 자카르타특별주 산디아가 우노 부지사는 17일 중부 자카르타 끄마요란에 위치한 자카르타 국제 엑스포(JIExpo)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르바란 연휴가 끝난 후 무단 결근하는 자카르타특별주 직원에게 지역성과금(TKD)의 감액 등 벌
18일 여객선 침몰 사고가 발생한 인도네시아 북수마트라 주 또바 호에서 현지 재난당국자들이 수색을 종료한 뒤 철수하고 있다. "승선인원 최대 130명"…사망·실종자 100명 넘어설 수도 7만4천년전 발생한 초대형 화산 분화의 흔적으로
이슬람 패션스쿨에서 수업을 받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 인도네시아의 첫 번째 이슬람 패션스쿨이 학생들에게 이슬람 계율을 바탕으로 한 디자인 및 스타일링, 마케팅 수업을 가르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1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오늘날 무슬림 의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슬람의 전통 머릿수건,
문화∙스포츠
13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남(南) 술라웨시주(州) 마까사르의 빠오떼레 항에서 구조대원들이 선박 전복 사고로 숨진 승객의 시신을 옮기고 있다. 연중 최대명절인 르바란(이둘 피뜨리) 연휴가 시작된 인도네시아에서 귀성객을 태운 선박이 잇따라 전복돼 최소 16명이 숨지고 8명이 실종됐다. 14일
15일 인도네시아 동남 술라웨시 주 무나 섬에서 현지 경찰 당국자가 50대 여성을 삼켜 숨지게 한 비단구렁이의 몸길이를 재고 있다. 인도네시아의 한 섬에서 밭일을 하던 50대 여성이 몸길이 7m의 비단구렁이에게 통째로 삼켜져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17일 일간 꼼빠스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동
인도네시아 정부가 실시하는 무료 귀성 프로그램의 버스가 9일부터 중앙 자카르타 모나스(독립기념관) 광장에서 출발하고 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귀성 프로그램 이틀째인 10일에는 218대의 버스로 약 1만명의 승객이 국내 각지로 떠났다. 10일 아침에는 아니스 바스웨단 자카르타특별주지사가 방문해
2018-06-12
아민 라이스 전 국민평의회 의장 인도네시아 최고입법기관인 국민평의회(MPR) 전(前) 의장인 아민 라이스(Amien Rais, 74)가 10일 내년 대선에 출마 의지를 표명했다. 이슬람 세력을 통합하는 지도자로서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현직 대통령의 재선을 막는 것을 목표로 한다. &
정치
남부 자카르타 끄바요란 바루에서 청소년 폭력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 9일 새벽 거리에서 사후르(Sahur, 라마단 기간 중 금식 전 이른 아침 식사)를 제공하던 청소년 집단이 다른 집단에 습격 당해 1명이 등을 찔려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10일 현지 언론 꼼빠스가 보도했다. 경시청에
무함마드 시아쁘루딘 인도네시아 경찰청 부청장은 최근 남부 수마트라 빨렘방시의 아시안게임 경기 시설과 선수촌을 시찰하고, 오는 8월 18일~9월 2일의 대회 기간 동안 경찰과 군 약 6만명이 경비에 동원된다고 발표했다. 또한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INASGOC) 개막식 행사에 무용단 등 5,500명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