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우라라이 국제공항에서 한 발리 거주자가 해외에서 코카인 2kg을 들여오다 체포됐다. 응우라라이 세관 관계자는 기자회견에서 “23일 카타르 항공 승객인 뇨만 아르나야(47)를 적발했다”고 말하며 “공항 보안 검사 중 네 겹으로 접혀 있던 셔츠 안에 숨겨진 코카인 4팩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사건∙사고
2018-03-29
반뜬주 땅으랑 경찰은 27일 불법으로 복제된 DVD를 생산한 것으로 의심되는 꼬삼비 지역의 한 공장을 습격했다. 땅으랑 경찰 관계자는 “수천 장의 해적판 DVD를 자동차로 운반하던 사람을 체포한 후 조사하는 과정에서 해당 조직에 관한 정보를 입수했다”고 밝히며, "(자동차에는) 수많은 영화, 주
동부 자바주의 바뉴왕이 리젠시(郡·군)는 최근 이 지역의 블람방안 공원에서 매일 문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바뉴왕이 지역은 그동안 문화 이벤트 등을 많이 개최하며 관광객 유치에 주력해왔다. 이 공원에서는 지금까지 주말에만 이벤트가 열렸지만, 앞으로는 매일 밤 행사를 개최한다.  
문화∙스포츠
26일 서부 자바주에 위치한 게데-빵랑오 산 국립공원관리사무소는 생태계의 회복 및 보전을 위해 지난 1월 1일부터 폐쇄했던 게데-빵랑오 산의 등산로를 내달인 4월 1일부터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등산객은 보전 지역 출입 허가가 필요하지만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앞서 이 공원관리사무
사회∙종교
2018-03-28
인도네시아의 한 유명가수가 부적절한 행동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최근 인니의 국민가수라고 불리는 샤리니(Syahrini)가 SNS에 베를린 홀로코스트 기념관에서 찍은 사진을 올려 비난 여론이 일고 있다. 홀로코스트 기념관은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의 인종학살을 기억하고, 희생된 유대인 희생자 600만명을 기리기
26일 국제전시 전문기업 글로벌비즈익시비션은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2018 인도네시아 임신출산육아 박람회(Indonesia Maternity, Baby & Kids Expo - IMBEX)를 자카르타컨벤션센터에서 250개사 4만명 관람 규모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2018
자카르타특별주 대법원은 26일 종교 모독 혐의로 2년형을 선고 받고 수감 중인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일명 아혹) 전 자카르타특별주지사가 신청한 재심 청구를 기각했다고 밝혔다. 수하디 대법원 대변인은 “아혹 팀이 제기한 항소에 대해 판사가 거부했다”고 밝히며 자세한 기각 사유는 밝히지 않았다.
정치
인도네시아 보건부는 지난 2016년~2017년의 의료 기기 분야에 대한 투자액은 4조 7,000억 루피아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현지 비즈니스 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국내 의료 기기 시장은 연간 약 12%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국내 수요가 투자를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부의 의약품 및 의료
보건∙의료
커피에 함유된 항산화 성분인 '클로로젠산'의 함량이 원산지별로 다르며 인도네시아산과 케냐산에 많이 든 것으로 나타났다. 영남대 식품영양학과 윤경영 교수 연구팀은 각 산지별 커피 추출물의 클로로젠산 함량을 비교했다. 사용한 커피는 총 5종으로 과테말라산, 에티오피아산, 인도네시아산, 케냐산,
배고픔을 참지 못하고 마을까지 내려온 아기코끼리는 코가 잘려져 있었다. 지난 25일 싱가포르 매체 더스트레이츠타임은 밀렵꾼에게 코가 잘린 코끼리 에린(Erin)의 사진을 공개했다. 수마트라 코끼리인 에린은 지난 2016년 7월, 인도네시아 와이 깜바스 국립공원(Way Kambas National Park) 인근
2018-03-27
술라웨시섬 북부의 고론딸로주 경찰은 고론딸로 항에서 지난 22일 죽은 상태의 냉동 ‘술라웨시 흰꼬리쥐’ 1,120마리가 든 상자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술라웨시 흰꼬리쥐는 북부 술라웨시 일부 지역에서 ‘진미(珍味)’로 여겨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찰 조사에 따르
합성 마리화나를 불법으로 생산한 공장이 경찰 당국과 수까르노-하따 세관의 합동 작전으로 적발됐다. 이 팀은 3개월 사이 30kg의 합성 마리화나를 생산한 소규모 공장을 운영한 것으로 알려진 두 사람 끄리스나 안디까 뿌뜨라(20)와 아낙 아궁 에깐안다(24)를 체포했다. 이달 수까르노-하따 세관은 합성 마리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