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안따라 통신은 지난 9일 동부 깔리만딴주에서 한 무리의 강도가 순회 중이던 천연자원보호국(BKSDA) 직원을 위협해 500여개의 바다거북 알을 강탈해 가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천연자원보호국에 따르면 9일 밤, 상알라끼 섬(Sangalaki Island)에 위치한 바다거북 알 부화장에 5인조 강도가 침입했다.
사건∙사고
2018-02-14
2010년 2월 13일 파키스탄 카라치에서 이슬람 종교 단체 ‘자마트 아흘레 순나트’가 발렌타인 반대 시위를 벌이며 플래카드를 불태우고 있다. 2월 14일은 ‘연인들의 날’ 발렌타인데이다. 아시아에서도 발렌타인데이는 연인들이 놓칠 수 없는 중요한 기념일이자 관련 업체들에게는 대목이다. 하지만
사회∙종교
최근 동부 자바주 시도아르조(Sidoarjo)에 위치한 끄둥 보쪽(Kedung Bocok) 마을에서 수많은 벽돌이 출토됐다. 국영 안따라 통신에 따르면, 이 지역 밭의 땅속에서 길이 21m에 걸쳐 수많은 벽돌이 출토됐으며, 동부 자바주의 문화유산보전센터(BPCB)는 이 벽돌이 13세기 후반~16세기에 번성했던 마자빠힛(Majapahi
문화∙스포츠
인도네시아가 원조 수혜국에서 원조 공여국으로 탈바꿈하겠다고 나서 새로운 외교의 장을 열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12일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장관·대사·영사를 포함해 총 134명이 참석한 외무부 실무대표 회의를 공식 개최하고 “나는 외무장관에게 인도네시아
정치
12일 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헌법에 따라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부는 불관용 행위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 헌법은 종교의 자유를 보장한다. 따라서 우리나라에서 편협함을 조장하고 퍼트리는 사람들, 특히 폭력으로 행동하는 사람들에게는 조금도 여지를 주지 않을 것”
(사진=효성그룹 제공) 효성 그룹과 자회사인 갤럭시아SM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티켓 발권 및 국내외 판매와 경기장 운영 및 관리 등 전반적인 패키지를 수주하였다. 효성그룹의 계열사 및 현지 법인 그리고 주인니 한국대사관의 도움으로 수주하면서, 효성그룹의 인도네시아 진출 43년만에(1
2018-02-13
2018년 2월 11일 흉기 난동 사건이 벌어진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인근 슬레만 지역의 한 성당에서 현지 경찰이 현장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인도네시아의 한 대학생이 흉기를 든 채 가톨릭 성당을 습격해 독일인 80대 신부 등 4명이 다치는 사건이 벌어졌다. 12일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
자카르타특별주 아니스 주지사는 지난 9일 동부 자카르타의 끄라맛 자띠(Kramat Jati)에 위치한 찔리딴 끄찔(Cililitan Kecil) 지역 홍수 피해 현장을 방문했다. 그는 이번 홍수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며 “역경에 강인하게 직면해 극복해달라”고 요청했다.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INASGOC)는 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휴교하는 방안에 대해 자카르타 행정부에 제안했다고 밝혔다. INASGOC의 에릭 또히르 위원장은 안따라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자카르타의 교통 혼잡을 20~30% 줄이는 방법을 찾아야하며, 여러 가지 방법 중 하나는 휴교하고 근무
2017년 12월 2일 인도네시아 발리 섬 클룽쿵 지역에 마련된 임시 대피소에 아궁 화산 주변 주민들이 대피해 있다. [AP=연합뉴스] 인도네시아 발리 섬 아궁 화산의 경보단계가 최고 단계인 '위험'에서 '심각'으로 한 단계 낮춰졌다. 10일 안타라 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에너지광
2018-02-12
10일 버스 전도 사고가 일어난 인도네시아 수방 지역의 위치 10일 인도네시아 자바 섬에서 국내 여행객들을 태우고 가던 버스가 충돌 사고를 낸 뒤 전도돼 최소 27명이 숨졌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이날 사고는 서부 자바에 위치한 수방 지역의 구불구불한 언덕길을 달리던 버스가 동력을 잃고, 뒤로 밀리면서 오
2011년 6월 6일 인도네시아 말루쿠 제도에서 기독교도 2명을 살해한 혐의로 15년형을 선고 받고 동부 자바 주 포롱 교도소에 수감된 이슬람 반군 대원 무하마드 샤리쁘 따라부분. [AP=연합뉴스자료사진] 수감된 테러범들 부실한 관리 틈타 옥중에서 추종자 양성 열악한 환경과 부실 관리로 악명 높은 인도네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