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숩 깔라 인도네시아 부통령은 지난 31일 중앙 자카르타 스나얀에 위치한 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INASGOC) 본부에 설치된 메인 운영 센터(MOC)를 시찰했다. 각 장소와 교통 감시 시스템의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아시안게임까지 앞으로 6개월여 남았으니 준비를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화∙스포츠
2018-02-05
30일 백골화한 시신 두 구가 발견된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주 치마히 지역의 주택 앞에 취재진과 주민들이 몰려 있다. [현지 뉴스포털 꿈빠란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남편과 딸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1년이 넘도록 시신과 함께 생활한 인도네시아인 가족의 사연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1일 일간 꼼빠
사건∙사고
2018-02-02
31일 중앙 자카르타의 따만 이스마일 마르주끼 플래네따리움(Taman Ismail Marzuki Planetarium) 천문관 주변 광장 모습 31일 인도네시아 각지에서 특별한 개기월식인 '슈퍼 블루 블러드문'이 관측됐다. 중앙 자카르타 모나스(독립 기념관) 광장에도 진기한 천체쇼를 즐기려는 많은
사회∙종교
구글이 인도네시아 정부의 요청으로 유명한 동성애자 만남 주선 앱 인도네시아 버전을 삭제했다고 AFP가 31일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정보통신부 대변인은 이날 AFP에 “인도네시아 사용자들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내려 받을 수 있는 동성애자 만남 주선 어플리케이션 블루드(Blued)를 더는 사용할 수 없다&rdqu
‘2017 민주주의 지수 보고서' "아태지역 민주주의 퇴보"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민주주의가 퇴보한 것으로 조사됐다. 영국 경제분석 전문기관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은 31일(현지시간) 발표한 ‘2017 민주주의 지수’ 보고서를 통해
인도네시아의 인적자원경쟁력 순위가 1년 전보다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유럽 경영대학원 인시아드(INSEAD)와 다국적 종합 인력서비스 기업 아데코(ADECCO)가 지난 23일 스위스에서 열린 제48회 다보스 포럼(세계경제포럼·WEF)에서 발표한 ‘2018 인적자원경쟁력지수(GTCI)’에서 인도네
2018-02-01
마취된 환자를 성추행한 남성 간호사가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28일 인도네시아 매체 트리뷴뉴스는 환자가 마취에서 깨기 전 찰나의 순간을 악용한 남성 간호사가 성추행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인도네시아의 수라바야 국립 병원(Surabaya National Hospital)에서 근무하는 남간호사는 최근 환자가
시띠 누르바야 인도네시아 환경산림부 장관 29일, 인도네시아 환경산림부는 개선된 삼림 관리로 지난 2년 동안 국경 내 삼림 벌채가 21.2% 감축됐다고 발표했다. 황폐화된 삼림의 총 면적은 2015년과 2016년 사이에 63만 헥타르에서 2016과 2017년 사이에는 49만 6,370 헥타르로 밝혀
인니 해양수산부 관계자들은 30일 자카르타의 망가라이 워터게이트(Manggarai Watergate)에서 세계은행, 노르웨이, 덴마크 관계자들과 만나 인도네시아의 심각한 해양 오염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노르웨이 대사관이 발표한 성명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쓰레기가 바다에 버려지거나 홍수를 일으키는 것을 막기
29일 인도네시아 가룻 지방 경찰 당국자들이 지난 18일 발생한 임신부 살해 사건의 수사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일간 꼼빠스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인도네시아의 한 노총각이 결혼 이야기를 하며 면박을 주는 이웃집 임신부를 살해한 뒤 도주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31일 뉴스포털 리푸탄6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간의 이기심 끝에 어미와 '생이별' 할 처지에 놓인 아기 원숭이의 처절한 손짓이 전 세계인의 가슴을 울리고 있다. 지난 25일 인도네시아 매체 비바는 어미의 사랑을 갈구하는 아기 원숭이와 해줄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어 새끼를 애써 외면하는 어미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스페인 남성 조안은
인도네시아 발리와 자카르타에서 인기 휴양 리조트 브랜드인 아야나(AYANA)가 올해 여름에 코모도에 들어선다. 새롭게 개장하는 리조트 이름은 '아야나 코모도 리조트 와웨치추 비치'(AYANA Komodo Resort, Waecicu Beach)로 발리에서 비행기로 약 1시간 거리에 있는 코모도 국립공원에 속한 라부안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