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일∼십수일 간격 분화 반복···공항 운영에는 영향 없어 인도네시아 발리 섬의 최고봉인 아궁 화산에서 두 달 가까이 간헐적인 분화가 이어지고 있다.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은 15일 오전 7시 23분(현지시간) 아궁 화산이 다시 분화해 분화구 위 2천&si
사건∙사고
2018-01-16
자카르타특별주정부가 지난 11일, 모나스(독립기념탑) 광장의 잔디를 보호하기 위해 설치했던 울타리를 철거했다. 이로써 지금까지 들어갈 수 없었던 잔디밭이 시민들의 새로운 휴식 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 모나스 사무국에 따르면 울타리 철거 작업은 지난 8일부터 시작되었다. 산디아
사회∙종교
인도네시아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인도네시아 대학 교수들이 발표한 학술 논문 건수가 최근 태국을 제치고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ASEAN) 내에서 3위를 차지했다. 1위와 2위는 각각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인도네시아의 논문 수는 전년 대비 38.8% 증가한 1만 6,471건이다.
전 세계에서 단일 국가로는 가장 많은 이슬람교도 인구를 보유한 인도네시아에서 '페이스북의 차별'을 성토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고 AP통신 등이 13일 보도했다. 이슬람 방어전선(IDF)이라는 급진 단체 소속 회원 200여 명은 전날 자카르타 시내에서 페이스북이 이슬람교도를 차별하고 있다며 항의 시위를 벌였다.
인도네시아 발리섬에 있는 아궁화산이 11일 다시 분화했다고 신화통신,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아궁화산은 이날 오후 5시54분께 분화하기 시작해 화산재가 2500m 높이까지 치솟았다. 아궁화산은 지난해 9월부터 활동을 시작해 지난 11월 분화했다가 최근 소강상태를 유지했다.&n
2018-01-15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터파크투어와 함께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최대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할인 적용 노선은 인천-인도네시아 왕복노선과 인천-호주 왕복노선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16일부터 22일까지 7일 간이다. 출발 기간은 19일부터 2018년 12월 31일까지이며, 일부 성수기는
문화∙스포츠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의 한 강에 서식하는 바다악어가 오토바이 폐타이어에 목이 낀 채 1년 넘게 고통을 받아 온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12일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몸길이 4m의 이 악어는 중부 술라웨시 주의 주도인 팔루 강변에서 2016년 9월 처음 목격된 이후 이 지역을 벗어나지 않고 있다. 주민들은 시내 다
인도네시아 정보통신부(Ministry of Communications and Informatics of Indonesia)는 ‘웹 크롤러 (Web Crawler)’를 런칭했다. 인터넷 초보자를 대상으로 ‘사이버 드론 9(Cyber Drone 9)’이라는 특별 팀이 운영하는 웹 크롤러는
앱 기반 온디맨드 서비스(수요에 초점을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젝(Go-Jek)이 주최하는 ‘고-푸드 페스티벌(Go-Food Festival)’이 매일 최대 4,000명의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이 축제는 사람들에게 고-푸드 서비스를 소개하고, 이 서비스에 이미 익숙한 사람들이 그들이 가장 좋아하는 셀러들을
루훗 빤자이딴(Luhut Pandjaitan) 인니 해양조정부 장관은 9일 정부가 올해 4대 최우선 관광지 개발을 위한 통합 접근법을 채택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관은 자카르타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관광 개발은 고용을 창출하는 가장 빠른 방법”이라고 말했다. 목표는 북부 수마트
파푸아 경찰은 메라우께(Merauke)에 있는 모빠흐 공항(Mopah Airport)에서 밀수꾼들이 숨긴 것으로 보이는 1,161마리의 아기 돼지코거북(Pig-nosed Turtle)을 구출했다고 밝혔다. 메라우께 경찰 서장 바하라 마르빠웅은 9일 안따라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동물들은 6개의 플라스틱 상자에 보관되어 공
2018-01-12
인도네시아와 인도는 지난 9일 인도의 수도 뉴델리에서 첫 번째 안보 회담을 열고, 증가하는 테러리즘과 급진주의의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양자간 협력을 강화했다. 위란또(Wiranto) 인니 정치법무안보조정장관은 10일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 회담은 양국이 테러, 해양 보안, 사이버 보안, 국방 협력에 대처하기 위해 추진할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