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이슬람국가(IS) 연계 테러조직을 이끌어 온 급진 이슬람 성직자가 2016년 자카르타 도심 총기·폭탄 테러를 배후에서 지휘한 혐의로 입건됐다. 23일 일간 콤파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경찰은 전날 이슬람 성직자 아만 압두라흐만(45)을 테러 피의자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사회∙종교
2017-08-24
인도네시아가 공식 기념책자에 자국의 국기를 잘못 인쇄한 말레이시아를 용서했다. 22일 채널뉴스아시아에 따르면 조코 위도도(일명 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전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고 있는 동남아시아게임(SEA)의 기념책자에서 인도네시아 국기를 거꾸로 인쇄한 말레이시아 정부를 용서했다"고 말했
상큼한 목소리로 사랑받는 인도네시아 팝밴드 모카(MOCCA)가 8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23일 비트볼뮤직에 따르면 모카는 오는 9월 21일 오후 8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단독 공연을 한다. 입장권은 현장에서 6만 원에 살 수 있으며, 티켓링크에서 예매하면 5만5천 원이다. &n
문화∙스포츠
프리포트가 2041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미국 광산 기업 프리포트 인도네시아와 합의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프리포트 인도네시아가 인도네시아 에너지 광물 자원부에 지분 51%를 양도하는 것에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서 프리포트 인도네시아는 사업 허가를 2041년까지 연장했다.
2017-08-23
미국의 파일럿이 세계일주를 하던 중 발리를 방문했다. 소형 비행기를 몰고 단독으로 세계 일주에 나선 미국인 여성 와이즈씨가 17일 발리 주에 들렀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5월, 미국 플로리다 데이토나 비치 국제공항을 출발한 와이즈 씨가 유럽과 중동, 아프가니스탄 등을 비행한 후 발리 주 응우라라이 공항에 도착했다고 설
아쩨에서 마약 소지자들이 검거됐다. 인도네시아 국가 마약 위원회는 아쩨(BNN) 북부 지역에서 각성제 40킬로그람을 소지한 혐의로 같은 주 출신 남성 5명을 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에 따르면 마약 소지범 5명은 말레이시아에서 밀수한 각성제를 차량 2대에 운반하던 중 덜미를 잡혔다. 자카르
사건∙사고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SK플래닛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와 ‘공동프로모션’을 진행키로 했다. 이번 공동프로모션으로 11번가 웹사이트 또는 모바일앱에서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항공권을 구매하면, 최대 1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추
2017년 동남아시안 게임 안내책자에 인도네시아 국기가 잘못 인쇄되는 사고가 발생하자 인도네시아 해커들이 개최국인 말레이시아 웹사이트 30여곳을 무차별 해킹해 논란이 일고 있다. 22일 말레이시아 과학기술혁신부(MOSTI) 산하기관인 사이버시큐리티말레이시아는 자국내 웹사이트 33곳이 전날 오후 '익스트림크루'(Ext
작은 건설 건에는 국영 기업이 참여할 수 없게 된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투자액 1,000억 루피아 이하의 건설 사업에 대해 국영 기업의 진입을 금지하는 규정을 마련해 밝혔다. 내년 공포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공공 주택 부는 규정 공포를 통해 미난 기업의 공공 사업 참여를 촉진하
2017-08-22
교통 법규 위반자들이 망신을 당했다. 자카르타 교통 경찰은 지난 17일, 역주행, 무단횡단 등 교통 법규를 위반한 이들에게 다양한 형태로 벌을 주어 망신을 당하게 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현지 언론과 인터뷰한 경찰에 따르면 주로 역주행을 저지른 고젝 운전자들이 많았단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이들에게 푸시
어린이가 에스컬레이터에서 사고를 당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북부 자카르타에 위치한 안쫄 비치시티에서 5세 남아가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던 중 다리가 껴 부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쇼핑몰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를 당한 남자 아이는 어머니와 함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고 있었으나 계단 부분과 측면 틈새에 옷이 껴
독립기념일을 맞아 TJ 노선도 기념식을 열었다. 인도네시아 독립 기념일을 맞아 트랜스 자카르타 전용 고가 노선 개통 기념식이 열렸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자롯 사이풀 히다얏 자카르타 주지사 대행은 행사에서 트랜스 자카르타 고가 노선이 인도네시아 독립 기념일의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