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허가 발급 절차가 간소화될 전망이다. 스리 물야니 인도네시아 재부부 장관은 지난 1일 관계 부처 및 기업 관계자들과의 회의에서 수입 허가 발급 절차 간소화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스리 물야니 장관이 가진 이번 회의에서 수입 제한의 대상이 되고 있는 품목 중 인허
사회∙종교
2017-08-07
인도네시아 시나붕 화산이 분화해 화산재와 용암을 내뿜었다.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에 있는 시나붕 화산이 2일(현지시간) 분출을 시작해 화산재가 4.2km 높이로 치솟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화산재 분출은 최근 몇 달 동안의 시나붕 화산 활동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북수마트라주 화산 감시 당국은 이날 시나붕 화산에서 19차례나 분출이
2017-08-04
아혹이 모나스 분수에 개인적으로 출자하겠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주지사 선거에서 패배하고 신성 모독 혐의로 북부 자카르타 지방법원으로부터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자카르타 전 주지사가 시민들의 문화생활을 위해 자신의 개인 돈을 기부하겠다고 선언했다. 바수끼 전 주지
문화∙스포츠
칼튼 콜(33)이 5경기 만에 방출됐다. 인도네시아 리가1의 페르십 반둥은 1일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콜과 결별했다. 이유는 기량 미달이다. 페르십의 우무 무크타르 단장은 'AFP'와 인터뷰에서 "그는 다른 외국인 선수들과 비교했을 때 가장 부진했다"며 방출 이유를 설명했다
KSPI가 집회를 예고했다. 인도네시아 노동 조합 총연합 (KSPI)이 지난 2일 서부 자바 주 반둥에서 집회를 갖고 자카르타에서도 시위를 하겠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주 정부가 책정한 의류 산업 최저 임금을 철회시키기 위해 이같이 집회를 열었다. KSPI 관계자에 따르면 8일에도 반둥 이외의 도시에서
자카르타 교통부가 한 주간 약 23억 루피아의 범칙금 수익을 올렸다. 현지 언론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교통부는 7월 마지막 주 한 주간 대대적인 교통 단속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이 기간 동안 발부된 범칙금이 23억 달러에 달한다고 교통부 측이 밝혔다. 자카르타 경찰에 따르면 한주 동안 적발된 위반자는 총 4,6
인니 석탄 고갈 문제가 제기됐다. 인도네시아에서 채굴되는 석탄 량이 증가함에 따라 석탄의 고갈이 우려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인도네시아 정부의 안이한 채굴 허가와 관리 부족으로 인해 국가의 위기로 다가올 수 있다는 의견이다. 국제적 시민 단체 네트워크인 ‘왓유페이’(
화전으로 인한 산불이 계속되고 있다. 현지 언론은 인도네시아 각지에서 불법 화전을 원인으로한 열대우림 산불과 연무가 계속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화염피해에 의한 대기 오염과 건강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아쩨 지방에서는 이탄 지대 화재가 69 헥타르까지 확대됐다. 인도네시아
사건∙사고
2017-08-03
3일부터 JICT 노동자들이 파업에 돌입한다.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딴중 쁘리옥 항구의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컨테이너 터미널(Jakarta International Container Yard, JICT)이 파업에 대응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기업 노동 조합인 SPJICT 측이 3일부터 10일까지 딴중 쁘리옥 항구에
인도네시아 공공국민주택부 고속도로통제청(BPJT)은 도로 운영 기업들에 새 고속도로 건설 후보지로 총 30개 구간에 대한 건설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제안 구간은 대부분 자바 섬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제안 구간 내역에 따르면 자바섬이 28개 구간, 술라웨시 섬과 발리 구간이 각각 1개 구간 씩이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인터넷 사기 혐의로 붙잡힌 중국인 153명을 국외 추방했다고 AFP 통신과 자카르타 타임스 등이 2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들 일당은 작년 말부터 인도네시아 각지에 거점을 설치하고 중국의 부유한 실업가와 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사기를 벌이면서 지금까지 6조 루피아(약 5070억원)을 뜯어냈다.
인도네시아 중부 자바 주의 한 지역에 비둘기 경주 열풍이 불면서 지난 한 달 동안에만 100건에 육박하는 이혼신청이 접수됐다고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 언론이 2일 보도했다. 가족을 방치한 채 비둘기 사육과 경주에만 열중하는 남편에게 불만을 가진 아내들이 잇따라 결별을 선언한 것이다. 중부 자바 주 푸르발링가 종교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