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동부 자와 즘버르 지역 망가르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티크로 가득한 이 밀림에서 산불이 발생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산림청직원, 경찰, 주민들 함께 진화작업을 하고 있으나, 소방차와 장비등이 진입이 어려워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 산림감시원 꾸르니아완에 따르면
사건∙사고
2017-09-06
4 일 오전 11시 반 경 (인도네시아 중부 시간) 발리 남부 짐바란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현장에서 일본인 부부의 시신이 발견됐으며 사망자는 일본인 A씨 (76 세)와 그의 아내 (76 세)로 밝혀졌다. 경찰은 2층에서 혈흔이 발
법무인권부 장관까지 지낸 인도네시아 전직 헌법재판관이 유리한 판결을 내려주겠다며 뒷돈을 받은 사실이 들통나 징역 8년의 실형에 처했다. 5일 일간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자카르타 반부패법원은 수뢰 혐의로 기소된 파트리알리스 아크바르(59) 전 헌법재판관에게 전날 징역 8년과 3억 루피아(약 2천500만원)의 벌금을 선고
정치
최근 북부 술라웨시에서 보봉이라 불리는 필리핀 남성이 불법으로 권총 등을 소지한 혐의로 체포됐다. 주민들로부터 신고를 받은 또모혼 경찰팀은 필리핀 국적의 남성이 2개의 총알이 든 38mm 구경의 리볼버를 불법으로 소지 한 것에 혐의
조꼬위 대통령이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CN235 항공기의 사진을 올리고 한국과 태국이 구매한 인도네시아 산 항공기를 자랑했다. 조꼬위 대통령은 " 디르간따라 인도네시아가 (PT Dirgantara Indonesia) 생산한 CN235 는 아프리카 세네갈 공군이 사용하는 항
미얀마 정부군과 로힝야족 무장세력간 유혈충돌을 피해 국경을 넘은 로힝야족 난민 수가 9만명에 육박했다고 현지 언론과 외신이 4일 보도했다. 유엔난민기구(UNHCR)은 지난달 25일 로힝야 무장세력의 미얀마 경찰초소 습격사건 이후 지금까지 약 8만7천명의 로힝야족 난민이 국경을 넘어 방글라데시로 도피했다고 밝혔다.
2017-09-05
인도네시아가 200척 가까운 외국어선을 추가로 가라앉히기로 하는 등 불법조업 단속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4일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해양수산부는 현재 무허가 조업 행위로 나포한 어선 191척을 침몰시키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인도네시아 해양수산부 당국자는 "20척은 절차가 완료돼 침몰 조치가 확정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A매치에서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인도네시아 축구협회는 2일 인도네시아 패트리어트 경기장에서 열린 인도네시아와 피지의 국가대표팀 친선 경기에서 축구팬 한 명이 폭죽에 맞아 사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날 인도네시아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이 남성은 별안간 날아든 조명탄 형태의 폭죽을 맞고 쓰러졌다
지난 1일 밤 11시경 부산의 유명 클럽에서 인도네시아 20대 여성이 한국인 남성 종업원에게 심한 폭행 당한 것이 알려져 외국인 누리꾼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한국에서 유학 중인 인도네시아인 제시카 세티아 씨(21)는 부산 서면구의 한 클럽에서 친구 5명과 함께 입장 순서를 기다리다 신분증을 확인하려는 종업원과 실랑이가
2017-09-04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남쪽에 사는 알디 리잘(8)은 과거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던 사진의 주인공이다. 아이는 2살이던 2011년부터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다. 2살 아이가 담배를 피우는 충격적인 동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6년 전 당시, 아이는 무려 하루에 담배 4갑을 피우는 흡연 중독자였다.
사회∙종교
조꼬위 대통령은 1일 이리아나 영부인과 함께 서부자바 수까부미에서 열리는 희생제 행사에 참석했다. 조꼬위 대통령은 수카부미 독립기념 광장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기도를 드리고 수카부미의 중앙이슬람 사원에 1.4톤의 소를 희생제물로 기부했다. 아흐맛 헤르야완 서부 자바 주지사와 부디 카르야 수마디 교통 장관, 무하지
인니, 중국과 어업권 분쟁해역 '북나투나해'로 개명 인도네시아 해양조정부가 중국과의 어업권 분쟁 대상인 남중국해 일부 해역을 '북나투나해'로 명명해 제작한 새 공식지도. 남중국해 어업권 분쟁해역에 자체적으로 이름을 붙인 인도네시아의 조처에 중국이 정식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