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유학 중이던 인도네시아 현지인이 실종 돼 인니 정부가 일본에 수색을 요청했다. 현지 언론은 지난 17일 일본을 유학 중인 24살 인도네시아 여성이 7월 초순부터 실종돼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여성은 2016년 7월에 일본으로 유학을 떠났으며 신주쿠에 위치한 일본어 학교에서 유학 중이었다. 이 여성은
사건∙사고
2017-07-20
화물기가 랜딩기어 고장으로 활주로를 벗어났다. 지난 18일 오후 12시경 파푸아 주 자야위자야 군 와메나 공항에서 화물 항공기가 착륙 하던 중 우측 랜딩기어가 고장 나 활주로를 벗어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활주로를 벗어난 화물기는 바로 옆 풀숲에서 멈췄다. 조종사 및 승무원 7명은 모두 무사했으나 자칫 대형 사고로 번질 수 있는 아찔한
솔로시에서 우버 서비스가 금지된다. 중부 자바 주 솔로시 하디 시장은 최근 교통 장관령 등의 위반으로 솔로 시 지역에서 운행되는 온라인 배차 서비스 ‘우버’의 운행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솔로시 정부가 우버 등 많은 온라인 배차 서비스 차량들이 도로교통법을 위반하며 운행
사회∙종교
CCIC가 중국인 노동자의 취업에 대해 볼멘소리를 했다. 주 인도네시아 중국 상공 회의소 (CCIC)는 인도네시아의 노동 허가 발급 절차 복잡성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복잡한 절차로 인해 인도네시아에서 중국인 노동자의 취업이 어렵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중국인의 취업률 증가는 물론 인도네시아 인프라 개발 사업 진행에도 악영향을 미치
미국 민간 조사 기관 갤럽이 실시한 정부에 대한 국민 신뢰도 조사에서 인도네시아가 신뢰도 80%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OECD는 13일(현지시간) ‘한눈에 보는 정부(Government at a Glance)’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보고서는 OECD 회원국 공공 거버넌스의 개혁을 지원하기
인도네시아 가톨릭 전문가들이 교육에 나선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가톨릭 교육 전문가들이 학교 내에서 퍼지고 있는 타종교에 대한 무관용과 급진주의에 대처하기 위해 종교 교육에 나설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가톨릭교육협의회는 향후 가톨릭 학교를 대상으로 새 교육 지침을 실행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 가톨릭교육
어선 한 척에서 시작된 불이 18척를 태워버렸다. 지난 15일, 중부 자바 주 빠띠 군 주와나를 흐르는 실루공고 강 선착장에서 정박되어 있던 어선 한척에 불이 붙었다. 이 불은 곧 같이 묶여 있던 어선들로 옮겨 붙었으며 총 18척을 태우고 꺼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인해 3명이 큰
2017-07-19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에서 우마르 하디 주한인도네시아대사로부터 신임장을 받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오전 브루노 피게로아 피셔 주한 멕시코대사를 비롯해 총 5개국 신임 주한 대사들로부터 신임장을 받았다. 문 대통령이 취임 후 주한 외국 대사로부터 신임장을
정치
인도네시아의 출산율이 서서히 줄고 있다. 인도네시아 중앙 통계청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여성 1 명이 평생 출산하는 평균 출생아 수가 1976 년 5.2명에서 2015 년 2.28명으로 감소했다. 2015년의 경우 수도 자카르타가 1.89명, 족 자카르타가 1.74명을 기록해 도심 지역에서는 한해 2명 미만의 출산율을 보이고 있다고 현
유통협회가 세수 목표 인상에 대해 신중론을 표했다. 인도네시아 유통 협회 (Aprindo) 측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올해 비 석유 · 가스 분야의 세수 목표를 상향 조정한 것에 대해 우려감을 표했다. 소비자의 구매력이 약화되고 있는 가운데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비쳤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중앙 통계청은 소득과 자산의 격차를 나타내는 지니 계수가 지난 3 월 시점, 0.393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2016 년 9 월 시점보다 0.001 포인트 하락했으며 보합세를 기록했다. 지니계수는 빈부격차와 계층간 소득의 불균형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로, 소득이 어느 정도 균등하게 분배되는지를 알려준다. 지니계수는
미국계 광산업체의 지분을 갈취하려 했다는 의혹으로 낙마했다가 1년 만에 복귀한 세트야 노반토 인도네시아 하원의장이 다시 비리혐의로 입건됐다. 18일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부패척결위원회(KPK)는 전날 전자신분증(E-ID) 사업 비리에 연루된 피의자 신분으로 노반토 의장을 입건한다고 밝혔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