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술라웨시해 등 극단적 이슬람 무장 세력 거점 삼아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지난 6월2일 테러가 발생했다. AP 등 주요 외신들은 속보를 통해 “필리핀 마닐라 국제공항 인근에 있는 카지노 호텔 월드 마닐라에서 총격과 폭발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현재까지 정확한 사상자와 피해자는 발표되고 있지 않은 가운데, &
사회∙종교
2017-06-12
부디 까르야 수마디 인도네시아 교통부 장관은 지난6일, 중동에서 벌어진 분쟁으로 카타르 항공의 운항 허가를 일시 중지했다는 보도가 나간 것에 대해 부인했다. 또한 카타르 항공의 운행을 금지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등, 인근 4개국 이외의 항로는 정상으로 운행된다고 설명했다. 부디 장관은 발표에서, 카타르 항공을 이용해 사우
2017-06-09
루디 안따라 인도네시아 정보 통신부 장관은 페이스 북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대해 국민들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며 규제에 나설 방침을 보였다. 타인을 비방하거나 종교 분쟁을 일으키는 등의 게시물에는 접근을 제한하거나 게재 자치를 저지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루디 안따라 장관은 “인도네시아
조꼬위 대통령이 FPI 조직원의 보복 행위를 비난했다.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FPI 조직원들이 자신의 단체를 모욕했다며 한 소년을 폭행한 사건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조꼬위 대통령은 이 같은 보복행위는 법치국가를 부정하고 헌법을 부정하는 일이라고 비난했다. 아울러 협박과 폭력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며 모든 사건을
‘동남아시아는 겨울에 가야 한다’는 말에 ‘No’를 외치는 나라가 있다. 여름이 최고 여행시즌인 나라, 인도네시아가 그 주인공이다. 더욱이 화산 여행은 3도에서 10도를 웃도는 산 정상의 날씨로 인해 무더위를 잠시 잊고 계절의 변화를 느끼기에 좋다. 인도네시아에서 유일하게 4개의 원뿔형 화산
문화∙스포츠
2만5천㎢에 달하는 인도네시아의 산호초 중 훼손되지 않고 원형을 보존하고 있는 면적이 6.4%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된 원인으로는 지구온난화와 이상기후, 폭탄낚시 등 무분별한 환경파괴가 지목됐다. 8일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국립 인도네시아학술원(LIPI)은 전날 인도네시아 전역의 산호초 중 6.39%만
세계 최대의 군도 국가 인도네시아가 자국 영토 내 정확한 섬 개수 세기에 나선다. 7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해양수산부는 유엔 지명 표준화 회의가 열리는 오는 8월 전까지 섬 개수 파악에 착수한다. 발록 부디얀토 조사팀장은 "7월 말까지 작업을 할 것"
최근 발생한 테러가 경찰이 기획한 이벤트라는 허위 사실이 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부 자카르타 깜뿡 믈라유에서 발생한 자살 폭탄 테러가 경찰의 날조라는 허위 사실이 인터넷에서 돌고 있다고 경찰은 발표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경찰은 이 같은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자는 정보 및 전자 상거래(ITE) 법 위한의 혐의로 처
사건∙사고
2017-06-08
하천이 범람해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6월 초부터 계속된 폭우의 영향으로 술라웨시에서 하천이 범람하고 홍수가 잇따라 발생했다. 이로 인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됐다. 인도네시아 기상청(BMKG)은 8일경 까지 중부, 동부 인도네시아에서 폭우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주의를 당
인니 산업부가 친환경 자동차 규정을 검토중이다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현재 개발 중인 이산화탄소(CO2) 배출 억제를 위한 저탄소 차량(LCEV)에 관한 규정에서 하이브리도 자동차와 전기 자동차에 대한 기술 기준을 마련할 전망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산업부 측은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전기 자동
인도네시아 데뽁의 마을 극장이 화제다. 인도네시아 데뽁의 작은 마을 극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시민들을 위해 마련된 이 마을 극장에는 최첨단 시설과 고화질 영상은 경험할 수 없으나 마을 주민들에게는 최고의 여가시간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 한 시민은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빈민층을 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마치 두 발로 걸어 다니는 것 같은 물고기가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다. 현지 시간으로 5일 미국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발리에서 수영을 즐기던 한 스쿠버다이버가 촬영한 영상을 소개했다. 취미로 스쿠버다이빙을 즐기는 프랑스인 요리사 벤할라사 씨는 발리에서 수영을 하다 깜짝 놀랐다. 마치 두 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