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판 '수상한 그녀'가 현지에서 흥행 순항 중이다. CJ E&M은 10일 "지난 달 25일 인도네시아에서 개봉한 인도네시아판 수상한 그녀 '스위트 20'(Sweet 20)이 9일 기준 박스오피스 매출 300만 달러(관객수 88만명)를 기록했다”며 “이는 인도네시
문화∙스포츠
2017-07-11
1,860만 명이 명절 대이동을 벌인 이슬람 최대 명절 르바란 기간 동안 작년에 비해 정체와 교통 사고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교통사고는 전년 대비 30%가 감소했으며 항공기 이용자는 약 530만 명으로 최고치였다. 이는 지난해 대비 7% 증가한 수치라고 보도됐다. 귀성객은 지난해 1,81
사회∙종교
2017-07-10
서부 자바 주 보고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대통령 궁 정원이 탄생 535주년을 맞이해 24일 ~ 28일, 5일간 일반인에게 공개된다. 관광객 및 시민들은 식물원과 역대 대통령 박물관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통령 궁 정원 입장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로 정원에서 산책이 가능해진다. 대통
폭탄 제조 20대 체포돼…"지하드 위해 범행 계획했다고 진술" 인도네시아의 대표 관광도시인 자바주 반둥시 주택가에서 사제폭탄이 터져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9일 일간 콤파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30분(현지시간) 반둥 시 캄풍 쿠방 브름 지역 주택가
사건∙사고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기간 예정됐던 문재인 대통령과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현지 치안 상황 때문에 취소됐다. 문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오후 5시30분 위도도 대통령이 묵고 있는 함부르크 시내의 한 호텔에서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었으나 G20 반대 시위로 이동 시 안전이 확보되지 않아 회담이 취소됐다고 청와대
정치
인도네시아에서 15살짜리 소년이 70대 여성과 결혼해 화제다. 7일 현지 언론과 AFP통신 등에 따르면 남수마트라주(州)의 오지 마을인 카랑 엔다에 사는 셀라멧 리야디(15) 군이 지난 2일 올해 73살의 여성 로하야 빈티 키아구스 무함마드 자크파르와 화촉을 밝혔다. 마을 사람들은 너무 나이 차이가 큰 둘의 결
해군 소령 집에 침입한 강도가 총에 맞아 숨졌다. 동부 자바 주 수라바야시 수꼬마눙갈 지역에서 해군 소령 집에 침입해 오토바이 등을 훔치려한 3인조 강도가 소령이 쏜 권총 실탄에 맞아 2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나머지 한명은 도주한 것으로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현지 언론에
2017-07-07
인도네시아 경찰이 6일 조코 '조코위'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막내아들에 대한 신성모독 주장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아르고 유워노 자카르타 경찰 대변인은 이날 위도도 대통령의 막내아들 캐상 팡가렙이 지난 5월 유투브에 게시한 동영상에 대한 고소가 접수됐다며 조사를 위해 팡가렙을 곧 소환할 계획이라고
창조경제청이 무용지물이다. 인도네시아 정부 창조경제청(Badan Ekonomi Kreatif·BEKRAF)은 영화 등 문화 산업의 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나 지방 금융 기관들이 영화 제작 및 문화산업에 대한 대출을 꺼리고 있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르바란 이후 어김없이 노동자들이 유입됐다. 자카르타 특별 주 정부에 따르면 이슬람 최대 명절인 르바란 연휴 후 지방에서 자카르타로 새로 유입된 인구가 6만 5천 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은 이는 매년 연례행사처럼 벌어지는 행사같은 것이라고 보도했다. 자카르타 특별 주 관계자에 따르면 &ldquo
자카르타가 KJP 단속에 나선다. 자롯 자카르타 특별 주 주지사 대행은 국가가 배포하고 있는 저소득 층을 위한 스마트 카드(KJP) 가 불법적으로 사용되고 있다며 단속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KJP는 저소득층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용품 및 생필품 구매를 지원하는 제도로 EDC
미국에 본사를 둔 커피 체인점 스타벅스가 성 소수자(LGBT)를 옹호한다는 이유로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이슬람국가에서 불매운동에 직면했다. 6일 AFP통신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제2의 이슬람 단체인 무함마디야는 최근 자국과 말레이시아 이슬람교도를 대상으로 스타벅스 커피 불매운동을 시작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