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계 광산업계 지분을 갈취하려 했다는 의혹으로 낙마했다가 1년만에 다시 인도네시아 하원의장으로 복귀한 세트야 노반토가 또다시 비리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18일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부패척결위원회(KPK)는 최근 노반토 의장을 출국금지 조치하고 그의 전자신분증(E-ID) 사업 관련 비리 의혹을 조사
정치
2017-04-19
도쿄, 홍콩, 상하이에 이어 아시아 네번째 디즈니랜드가 일본 도쿄와 중국 홍콩, 상하이에 이어 인도네시아에 테마파크를 추진하고 있다. 18일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에 따르면 디즈니랜드가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약 500km 떨어진 보욜랄리(Boyolali)에 테마파크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문화∙스포츠
인도네시아 인기 웹툰 캐릭터가 한국을 여행한다. 한국관광공사는 인도네시아 최고 인기 웹툰 작가인 '파자 메영'(Faza Meonk)을 한국으로 초청해 한국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통해 파자 메영의 웹툰 캐릭터인 '시쥬끼'(Si Juki)가 한국을 여행하는
해외 도피 자산에 대한 단속에 나설 전망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해외 도피 자산 국내 환류 및 세수 증가 등을 목적으로 진행한 조세 사면 제도가 3월 종료됨에 따라 향후 해외에 숨겨진 자산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취할 방침이다. 14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조세정보 자동교환(AEOI, Auto
사회∙종교
2017-04-18
서부 자카르타 선거 관리위원회는 불법 선거 활동 의심물품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서부 자카르타 선거관리 위원회는 지난 12일 불법 선거 활동 의심 물품을 압수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17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바수끼 짜하야 부르나마 지지자에게서 압수된 음식물들이라고 보도했다. 관계자에
자카르타 경찰은 19일 발생할 어떤 불법 행위도 금지할 방침이다. 자카르타 경찰은 19일 자카르타 주지사 결선 투표 당일, 어떠한 단체도 집회를 개최하거나 투표소에 대중을 동원하는 행위를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자카르타 선거 관리 위원회와 자카르타 경찰은 군중을 동원해 유권자에 신체적
조꼬위 대통령은 사우디 투자에 대한 불만이 농담이었다고 밝혔다.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지난 13일 자바섬 북부 찌르본의 한 이슬람 기숙학교를 방문한 자리에서 약 7조7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약속한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에 "투자 규모가 작다"며 불만을 토로한 것에 대해, 농담을 한 것이 와전된
'명예제주도민'인 메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 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제주포럼에 참석한다. 제주도는 메가와티 전 대통령이 오는 6월 1일 제주포럼 개회식에 이어 열리는 세계 지도자 세션에 참가해 오치르바트 전 몽골 대통령, 아니발 카바코 실바 전 포르투갈 대통령과 함께 아시아 공동의 미래에 대해 논의한다고 17일 밝혔다. &nbs
불법조업 외국 어선 318척 나포해 폭발물로 수장시켜 49년째 연재 중인 일본의 최장수 만화 '고르고 13'에 불법조업 외국 어선 수백 척을 가라앉힌 인도네시아의 여성 장관이 깜짝 등장하는 등 외국에서까지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인도네시아 일간 콤파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고르
인도네시아 관광청, 베삭 축제 자유여행 상품 소개 인도네시아식 부처님 오신날과 현지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관광상품이 나왔다. 인도네시아 관광청은 베삭 축제를 인도네시아 전통방식 그대로 체험할 수 있는 5월9 ~ 12일 3박4일 자유여행 상품을 소개한다고 14일 밝혔다. "베삭 데이(Vesak Day
2017-04-17
북-인니 전통적 우방 관계는 이제 옛말…집권 일부 세력만 김일성 부자 향수 가져 최근 금융권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게 망명(亡命)을 제안했다는 루머가 나돌았다. 개요는 이렇다. 4월7일(현지시간) 미·중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기자
인도네시아의 자바 섬에서 발생한 두 차례의 보트 사고로 최소 11명이 목숨을 잃는 사고가 있었다. 그 외 5명도 실종되었다. 인도네시아는 섬으로 이루어져 배 수송에 크게 의존하고 있지만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첫 번째 사건으로 마얀렝카 (Majalengka)지역에서 22명이 탄 목조 보트가 강물에 뒤집혔
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