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누사 뜽가라에서 한 남성이 1,5 킬로그램의 마약을 팔아 넘긴 직후 경찰에 체포됐다. 범인은 부디 알리아스 우데라는 이름의 만 40세 남성으로, 건조된 대마초를 비닡 테이프로 밀봉해 은밀하게 거래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수중에는 마약 거래만을 위해 개통한 핸드폰까지 소지하고 있었다. 더욱이 범인은
사건∙사고
2017-02-15
메단 지역에 위치한 이크라 이슬람 사원이 충격에 빠졌다. 사원을 찾은 한 여대생이 사원 내부에 마련된 욕실로 들어섰다가 의식이 없는 상태로 욕실 바닥에 쓰러져있는 남성을 발견한 것. 남성은 발견 즉시 사원 직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원에서 발견되었을 당시부터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는 진단을 받았다
동부 자와 즘버르 지역 주민들에게 백만여 개의 고추 묘목이 배분된다. 이는 고추 가격이 대폭 상승하며 발생한 인플레이션 현상을 내리 누르기 위한 방책으로, 우선 오백여 개의 묘목이 일차적으로 배분이 완료되었다. 이같이 농산물 가격 고정을 위해 묘목을 무료 배분하는 프로젝트는 국영기업 BNI의 지원으로 진행되
사회∙종교
자카르타 특별주 주지사 당선을 위해 긴 시간을 달려온 후보들이 마지막 선거 활동을 마치고 대망의 선거일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해 10월 말부터 휴직 상태였던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자카르타 주지사도 선거 활동을 마치고 12일부로 복직했다. 아혹 주지사는 11일 오후 복직에 대비해 약 3개월 반 만에 주청사를 방문했다. 그는
정치
2017-02-14
서부 자바 주 정부는 14일 발렌타인 데이를 축하하는 행사를 금지하는 공문을 내렸다. 서부 자바 주내의 고등학교와 직업학교 등에서 발렌타인 데이 기념행사를 자체할 것을 호소했다. 서부 자바 주 정부는 발렌타인 데이를 축하하는 행위가 인도네시아 무슬림의 종교관과 사회 상식, 문화 교육의 관점에서 학생들의 인격 형성에 저해된다는 이유를
문화∙스포츠
12일(현지시간) 낮 12시 25분께 인도네시아 발리 연안에서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진앙은 발리 남부 쿠타 해변 동남쪽 85㎞ 지점으로, 롬복 섬 남부 해안과도 인접해 있다. 진원의 깊이는 72.8㎞로 추정됐다. 발리 현지 소식통은 "수 초 동안
인도네시아 이민국이 불법 해외노동을 계획 중이던 16명의 여성에 대해 출국을 금지했다. 16명 중 15명의 여성들은 서부 자와, 1명은 숨바와 지역 출신으로, 이들은 카타르 항공편으로 중동에 위치한 카타르의 수도 도하로 건너가 불법 외국인 노동자로 일할 계획이었다. 이민당국은 이에 대해 합법적인 절차와 명확
인도네시아 국회의장 스띠야 노반또가 아혹 사태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아혹 사태란 자카르타 주지사 아혹의 이슬람 경전 코란의 구절을 인용한 발언이 이슬람교에 대한 신성모독으로 해석된다는 논란에 휩싸이며 인니 사회에 큰 파장을 몰고 온 사건으로, 아혹은 현재 긴 법정 진술을 끝내고 직무 복귀가 결정된 상황이다.
발리에서 일어난 산사태 속에서 생후 2개월 된 아기가 할아버지 품에 안겨 살아남은 소식이 전해졌다. 사고 당시 할아버지인 마데 까위(50)는 발리 수까와나에 위치한 집 안에서 부인, 자녀, 조카딸 등과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산사태가 집을 덮쳤고, 가족들은 쏟아지는 토사에 속수무책으로 묻혀버렸다.
발리에서 여성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집단 강간 범죄가 일어나 사회가 충격에 빠졌다. CM이라 명칭 되는 21살의 스위스 출신 대학생은 친구와 발리에서 관광을 즐기다가 끔찍한 변을 당했다. 가해자 세 명은 발리 반뚜눙굴 지역에서 피해자에게 접근, 의도적으로 술자리를 제안하고 피해자가 술에 취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동부 자와 그레식 지역에서 마약 파티를 계획한 공장 노동자 두 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체포된 용의자는 22살의 찬드라 이라완과 33살의 수쁘리얀또로, 이들은 거취중인 공장 숙소에 건조시킨 대마초와 메타암페타민 가루를 숨겨두고 마약 파티를 벌일 계획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메타암페타민은 확각성 마약의 일종으로,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인도네시아 사회부장관 코피파 인다르 빠라완사가 ‘부랑아(anak jalanan) 없는 인도네시아’ 정책에 대해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사회부장관은 이 정책이 2015년부터 꾸준히 언급되어 온 것임을 강조하며 “2017년 말까지는 부랑아 없는 거리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미 몇몇 지역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