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포착된 시나붕화산 분화 사진 [자료=AP통신] 환태평양 지진대를 일컫는 불의 고리에 위치한 인도네시아와 일본에서 각각 화산 분화가 발생했다. 인도네시아의 경우 시나붕 화산에서 뜨거운 화산재가 분출해 1200여 명의 주민들이 대피했으며, 일본은 소규모 화산분화에 그쳤다. 인도네시아는 지금...
사회∙종교
2015-06-17
16일 오전 4시 4분께(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동부 북(北) 술라웨시주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인도네시아 기상청 관계자가 밝혔다. 이 지진으로 인한 해일(쓰나미) 우려는 없고 사상자도 없다고 기상청은 덧붙였다. 진앙은 상기해 섬의 북동쪽 71km 지점이며 진원 깊이는 해저 71km로 추정된다고 기상
사건∙사고
인도네시아는 말레이시아가 보르네오섬 지역의 국경을 수 차례 침해했다며 공식 항의하기로 했다고 현지언론이 16일 보도했다. 떼조 에디 뿌르지안또 정치법무안보조정장관은 보르네오섬 북부 깔리만딴주 누누깐 지역에서 말레이시아 함정이 자국 영해를 자주 침범했다며 이에 항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떼조 장관은 말레이시아 함정
15일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열린 내각회의에 참석한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왼쪽)과 유숩 깔라 부통령(오른쪽)이 자리에 앉고 있다. 사진=안따라(Antara)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15일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열린 내각회의에서 전 장관들에게 다시 한 번 국내생산제품의 사용을 강조했다고 현지언론은 보도
정치
2015-06-16
13일 발리 덴빠사르에 위치한 아트센터에서 제37회 발리 아트페스티벌(PKB) 개막식이 개최됐다. 세계적인 섬 축제인 발리 아트페스티벌의 축사를 맡은 아리프 야야 인도네시아 관광부 장관은 “문화적 측면에서 발리의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 종교와 토착 신앙과 관련된 다양한 문화체험 등으로 세계적인 문화 축제와 경쟁할 수 있
문화∙스포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대한민국 내에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이하 메르스)이 발생함에 따라 지난 5월 29일(금)부터 ‘방한 관광시장 상황 점검반’을 운영해 메르스가 주요 방한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추이를 점검해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메르스가 잦아들지 않자 메르스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 시행에 들어갔
보건∙의료
한국신발협회(회장: 신만기, 이하 KOFA) 상반기 회장단 회의가 지난달 28일 임페리얼CC에서 열렸다. 이어서 저녁 만찬 및 간담회는 땅으랑 까라와치 소재 한국음식점 태능갈비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만기 KOFA 회장을 비롯 송창근 명예회장, 이종윤 수석 부회장, 홍춘식 수석 부회장 등 회장단이 참석해 2015년 상반기
인도네시아 "우리 쪽으로 배를 돌리도록 밀항선원들에게 돈을 줬는지 확인해 달라" 호주 외무장관 "그쪽 국경관리나 잘해라" 이웃인 호주와 인도네시아 정부가 난민문제 대응을 놓고 상대 감정을 자극하며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지난 4월 말 인도네시아의 호주인 마약사범 사형집행 전후에 이은 새로운
인도네시아 국영석유회사 쁘르따미나(PT Pertamina)와 함께 현지 석유유통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쉘 인도네시아는 지난 11일 오후 11시 59분부터 석유연료 취급가격을 인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쉘은 6월 들어 이번까지 두 번 연료가를 인상했으며, 이는 세계 유가가 상승하고 있는 것이 배경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고 현지언론은
정의통합당 행사에서 손을 맞잡고 있는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가운데)과 수띠요소 인도네시아 정의통합당(PKPI) 총재. 사진=Antara(안따라)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정치공약이었던 의원들의 정부 고위직 겸직 불가 방침이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현지언론은 14일 보도했다.  
2015-06-15
인도네시아 정부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한국 등 30개국 국적자에 대해 지난 11일부로 비자(입국허가 사증) 면제 조치를 시행했다. 주 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은 동포안내문을 통해’2015. 6. 9.(화)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2015년 제69호 무사증에 관한 대통령령’을 재가함에 따라 우리나라를
자카르타 정도 488주년 기념행사인 자카니발이 6월 7일 낮 12시경 중부 자카르타 모나스공원 동쪽에서 시작되어 호텔 인도네시아 앞 로터리까지 이어졌다. 이번 행사에는 22개의 퍼레이드 차량, 488가지 거리 퍼포먼스, 수십 명의 예술가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함께 어우러져 자카르타의 탄생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