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전국의 151,941명의 초등학생이 19일부터 21일까지 학력시험(US)을 치른다. 시험과목은 인도네시아어, 수학, 자연과학(IPA)이다. 자카르타 교육청의 유아 및 초등국의 깐띠 국장은 “모든 초등학교 학생들은 시험 준비를 완료했다. 목표는 진급율100%이다”고 말했다.
2014-06-02
하누라당은 투쟁민주당(PDI-P)와 정치적 협력을 통해 조꼬위를 대통령으로 당선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하누라당의 대통령후보로 거론됐던 위란또와 하리 따누수딥조는 자동적으로 대선 출마를 포기하게 됐다. 이는 위란또 하누라당 총재가 PDI-P총수인 메가와띠 수까르노 뿌뜨리와의 회담이 끝난 후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위란또는 이날 &ldq
모하마드 술래만 히다얏 산업부장관은 인도네시아국산품전시회(PPI) 2014를 지난 22일 반둥에서 개최했다. 이는 전국의 걸친 국산품을 모두 모아 더 효율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치러졌다. 그는 “ PPI는 국산품을 대중들에게 전략적으로 알리기 위한 정기행사이다. 국민들이 국산품에 더 자부심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번 행사를
남부 술라웨시섬 마카사르의 한 형사가 강간 미수로 23 일 체포되었다. 22 일 새벽, 혼자 운전하던 용의자는 16 세 소녀를 히치하이크로 차에 태워 성폭행을 하려고 했다. 저항하는 소녀에 대해 형사는3발의 공포탄을 쏘며 소녀를 위협했다. 소녀의 비명을 듣고 달려온 인근주민들에 의해 형사는 현행범 체포되었다.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중동 호흡기 증후군(MERS)에 대해 보건 복지부는 최근 감염이 의심되는 성지순례 귀국자에 대해 국내 17 개 주의 79 명을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전원이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검사는 이달 1 일부터 20 일까지 발리와 깔리만딴 섬, 술라웨시 섬, 수마트라 섬, 자바 섬에서 실시됐으며 국내에서 감염자는 확인되지 않았다.
중부자바 지역정부는 사회복지기금(bansos)지출을 지연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최근 부패방지위원회가 사회복지 기금이 부정으로 쓰이고 있다고 언급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스리뿌르요노 사무총장은 “사회복지기금이 부정으로 사용될 수 있는 요지가 있기 때문에 부방위는 이를 주의 깊게 주시하고 있다” 고 말했다. 그에 따
2014-06-03
인도네시아 정보통신 규제국의 리드완 에펜디는 올해 말까지 선불식 전화번호의 등록의무 기간이라고 밝혔다. 5월부터 모든 통신업체들이 선불식 전화번호의 등록절차를 거친 후 전화번호를 개통할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통신업체들은 반드시 모든 대리점에서 판매되는 선불식 전화번호의 등록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그는 “내년부터 모든 대리점은 고객 등록
누 인도네시아 교육문화부 장관이 2014년도 고등학교 졸업자격 시험을 치르는 고등학생들의 99.52%에 해당하는 학생들을 시험에 함격시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고등학교 졸업자격 시험을 통해 학생들의 실제 교육수준을 파악할 수 있다” 며 “학교에서 주어지는 성적만을 본다면, 대부분 학교 측이 학생에게 좋은 점수를 주기
동부 자카르타 자띠느가라 지역 주민들이 자카르타주정부의 프로젝트인 ‘홍수방지 지하 터널(underground water tunnel)’공사에 불만을 제기했다. 건설공사는 찔리웅강을 잇는 대규모의 프로젝트로 주민들은 공사로 인해 주택의 벽에 틈이 생겼으며, 오염된 물이 나오고 있다고 항의하고 있다. 자띠느가라 찌삐낭에 거주하는 주민 사리
인도네시아의 ‘매춘거리’로 잘 알려진 동부자바 수라바야시에 위치한 ‘돌리(Dolly)골목’ 폐쇄 문제를 두고 위스누 부시장이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돌리 골목을 폐쇄하고 싶어하는 리스마 시장과 대립적인 의견을 보이고 있는위스누 부시장은 “돌리 골목이 매춘거리로 알려져 있다는 이유만으로 저속하
중부자바의 스마랑시와 동부자바의 말랑시 거주민들로부터 교통정체가 점점 악화되고 있다는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자카르타와 마찬가지로 열악한 인프라와 증가하는 차량으로 교통상황이 나빠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앙정부는 해당 지역에 대중교통 확충안을 고려하고 있다. 스마랑 교통경찰 연맹 회장인 윈드로 악바르는 “스마랑에서 정체가 가장 심하게 일
매일 아침 인도네시아 국립대(UI)의 발라이룽 광장은 조깅하는 사람들로 붐빈다. 이 사람들에게 매일 아침 달리기를 하는 의미는 더 이상 취미나 운동이 아닌 사교활동으로 변화됐다. 주로 인도네시아 국립대에서 조깅을 하는 무자히드씨는 “달리기 운동은 돈이 들지 않고 건강에 매우 좋다. 나는 오전 6시 반에서 9시까지 조깅을 하고 바로 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