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라보워를 지지하는 젊은 세대들이 미국 유명가수 패를 윌리엄스의 ‘Happy’ 라는 노래에 아이디어를 얻어 대선후보자 쁘라보워의 선거유세 캠페인 로고송을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유튜브 영상으로 ‘우리는 인도네시아 대선후보 쁘라보워의 친구 입니다’ 라는 타이틀의 노래와 비디오를 게시했다.
2014-06-11
인도네시아 선거관리위원회(KPU) 하다르 나피스 구마이 위원장이 북부 술라뭬시, 고론딸로, 말루꾸 주에서 대선 투표용지제작이 14일 완성됐다고 전했다. 총 354만장의 투표용지는 뻬떼 템프린트(PT. Temprint)가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다르 위원장은 "템프린트는 지난 6월 11일 투표용지 인쇄를 시작하여 14일
2014-06-16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다가오는 이슬람 축제 르바란이 시작되기 4일 전인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전국 8개 주에서 대형화물트럭 통행을 제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귀성길을 두고 교통정체를 완화시키기 위한 목적에서다. 금년 귀성객은 전년대비 4% 증가한 약 1,930만 명이 것으로 예상된다. 르바란 4일 전인 7월 24일 오전 0시부터
조꼬위-유숩깔라 선거진영 대변인 하스또 끄리스띠얀또는 지난 11일 열린 쁘라보워 수비안또의 아쩨 선거유세에 쁘라보워와 연합한 타당 간부들이 대규모 참석하여 아쩨 주민들의 표심을 돌아서게 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쁘라보워가 타 정당을 매수해서 국가를 통치하려고 한다. 건전한 민주주의를 건설하기 보다는 장관자리를 가지고 타당을 매수하려는 쁘라보워
수까르노 하따 국제 공항에서 올해 초 주인도네시아 브루나이 부대사의 서류가방을 훔친 도둑이 이달 초에 체포됐다. 서류가방에는 2억루피아상당의 지폐가 들어있었다. 경찰은 그의 용모와 얼굴을 공항 내 CCTV를 통해 포착했고 이를 토대로 검거를 해오다가 끝내 서부자바의 가자마다 길에서 용의자를 검거했다. 그는 거액이 든 서류가방을 훔
국가인권위원회는 수라바야 지방정부에게 동남아 최대 매춘거리 ‘돌리’를 폐쇄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국가인권위원회의 디안또 위원은 “민주주의에서 강제적인 조치는 허용되지 않는다. 정부는 돌리 거리 폐쇄를 강제적으로 해서는 안 된다. 해당 거리의 피해 상인 또는 지역민들의 직업의 자유를 보장해줘야 한다. 돌리 폐쇄 정책으로
조꼬위도도-유숩깔라 대선추진위원회장인 짜효꾸물로는 “불특정 다수로부터 90억루피아가 선거 후원금용 공개 계좌로 들어왔다. 그러나 송금자들의 신원이 불분명하여 90억루피아는 대통령 선거 후원기금 관련 법에 따라 국가로 이양될 것이다”고 말했다. 짜효는 “기금 총액은 400억루피아에 달했다. 그러나 이
인도네시아 국방대학에서 국가방위학 교수로 임명 받은 수실로 밤방유도요노 대통령은 12일 국방대 연설에서 2045년 인도네시아 비전을 설명했다. 그는 “어떻게 인도네시아가 글로벌 시대에 산재한 다양한 과제와 위협을 이겨내어 우리 스스로 발전하고, 또한 외국보다 더 발전할 수 있는가에 대한 논문을 냈다. 변화하는 세계에서 평화와 안보는 인도
쁠루잇 지역에서 수까르노 하따 공항으로 향하던 블루버드 택시가 12일 새벽 까말 KM24 고속도로에서 트럭과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로 택시에 타고 있던 승객 1명이 숨졌다. 릭완또 자카르타경찰 대변인은 “갓길에서 고장으로 정차하고 있던 트럭의 후면을 택시가 박았다. 그 후 택시가 오른쪽으로 회전하여 승용차를 박고 다시 왼쪽으로 돌아 도로경계석
아낄 목타르 전 헌재소장이 자금세탁혐의와 선거소송의 청탁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그는 “내 죄는 국비를 횡령한 게 아니기 때문에 사형이나 종신형까지는 선고되지 않을 것”이라고 발언했다. 그는 라뚜 아뚯 코이샤 반뜬주지사(휴직 중) 부패사건에 참고인 자격으로 12일 자카르타 띠피꼴 법원에 출두하여 이 같은 발언을 했다. 그는
조꼬위도도 대선 후보자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 초중고 졸업자격시험(Ujian National)을 폐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학교교사들과의 워스숍에서 "초중고교생들을 위한 졸업시험을 폐지하는 것이 낫다. 지적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우둔한 것보다는, 우둔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명석한 사람이 낫다" 고 말하며 "똑똑한 체
2014-06-12
동부 자카르타 찌파융서 장애아동학교를 운영하는 산타 마리아 이마쭈라따 재단이 동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SAH(가명) 양의 학부모를 고발하는 일이 발생했다. 학부모 측은 아이가 학교 관계자로부터 성폭행을 당했으니 의료비용으로 4,600만루피아를 지불하라고 주장하고 있다. 야누와르 학교 대변인은 언론측에 “S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