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의 특수화학품 회사 클라리언트(Clariant)가 인도네시아에서 생산체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클라리언트는 지난 12일 서부 자카르타 근교공장에 새 설비를 가동하여 화학제품 생산능력을 2배로 늘렸다. 투자액은 1,500만달러로 국내외 수요증가에 따라 생산량을 늘려 판매에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하리올프 코뜨맨 회장은 &ldq
2014-06-17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이 지난 6월 9일을 기준으로 금년 상반기에만 1,078건의 고객 불만민원을 접수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부분 인도네시아 금융서비스 처리가 미흡했기 때문인 것으로나타났다. 안또 OJK 소비자 보호 감독관은 “OJK가 접수한 총 8천건의 민원 중 1,078건이 불만사항 이었으며 7,5
가루다 인도네시아는 텔콤셀 고객에게 빨렘방, 북부수마트라 행 비행기표의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양사는 이번 행사에 180만명의 고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남부수마트라 지역 소비자보호 및 판매팀 총괄매니저인 M. 샤왈루딘은 “2014라마단 스페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텔콤셀 고객들은 특정기간 동안 가루다 인도네시아 티켓구매시 최대 20
2014-06-20
인도네시아 아동보호위원회(KPAI)는 지난 1~4월 동안 622건의 아동학대 보고를 받았다고 전했다. KPAI 의 수산또 위원은 "아동학대건수는 앞으로도 금년 말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며 “아동학대건수는 신체적 학대 9건, 정신적 학대 12건, 성적학대 459건으로 이 중 성적학대건수가 대부분이다” 고 밝혔다
2014-06-19
세계보건기구(WTO)는 오는 10월 성지순례를 위해 사우디 아라비아로 떠나는 이슬람신자들의 하지(Haji) 종교행사를 앞두고 메르스(MERS) 바이러스가 확산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현재 메르스 바이러스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만 800명 이상이 감염된 것으로 보고됐다. 이에 WTO는 앞으로 이슬람 금식기인 라마단, 성지순례 및 종교와
인도네시아 경찰은 앞으로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도로교통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속도측정기를 사용할 계획이다. 속도측정기 사용 정책은 자바지역에 처음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인드라짓 교통경찰은 "도로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은 대부분 규정속도를 지키지 않는 과속이다. 이로 미뤄볼 때, 앞으로 속도측정기
최근 잇단 폭우로 16일 보고르 지역에서 산사태가 발생하여 6명이 사망하고 3명이 실종자가 발생하고 주택 5채가 붕괴되는 참사가 발생했다. 보고르 재난방지기구의 요스 수라잣청장은 "사건은 17일밤 새벽 1시30분경 일어났다. 집중호우로 인해 짜리우 지구의 므까르왕이 마을이 침수됐으며 30미터 규모의 경사면이 무너져 주택 5채가
성폭행 동영상을 촬영하고 그것을 온라인에 유료로 불법판매해왔던 악덕판매업자가 경찰에 체포됐다. 놀라운 점은 범인이 이러한 일을 지난 6개월간 지속해왔으며 클립영상(동영상을 짧게 편집한 영상) 1개당 25만루피아에 판매됐다는 점, 그리고 그러한 영상을 유료로 지불하고 구매한 사람이 있었다는 점에서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2014 서부 수마트라 음식 및 공예품 전시회가 18일 자카르타에서 개막했다. 인도네시아 산업부가 주최한 금번 박람회는 국내 특산품을 개발시키고 전통문화 보존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인도네시아 중소기업부의 에위스 세다 사무국장은 "산업부는 지역 특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금번 전시
대선후보자 조꼬위가 17일 서부자바 뿌르와르까따 지역에서 이슬람 교사들을 대상으로 선거유세 캠페인을 가졌다. 그는 시뚜 불레우드 광장 수백명의 관중들 앞에서 "내가 대통령 직책에 적합하다고 생각하여 나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주변사람들에게 ‘조꼬위’라는 인물이 과연 어떤 사람인지.. 그리고 조꼬위의 라이벌이 누구인지 물어보길
자카르타주 사회국은 라마단 (금식월)을 앞두고 길거리 구걸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사회 기관 직원, 경비대원, 경찰 등이 협력한다. 라마단 시즌이 시작되면 ‘자카트’(자선의 의무)를 이용하려는 걸인이 인도네시아 각지에서 자카르타로 모여든다. 자카트는 무슬림 5대 의무 중 ‘자선의 의무’로 무슬림
자카르타경찰청은 16 일 전면 라이트의 색깔을 바꿔 임의로 장착하거나 사이렌 또는 경찰 로고 마크를 임의로 부착한 개조차량 6 대를 적발했다고 발표했다. 차주들은 개조 차량에 빨강·파랑·노란색 라이트를 임의로 장착해 경찰차로 위장하려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자동차 소유자는 이에 대해 "교통정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