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9일 새 정부를 결정케하는 대선을 앞두고 자카르타의 보안문제가심상치 않다. 인도네시아 대테러부대 덴수스 88(Densus 88) 테러진압팀은 24일 동부 자카르타 찌빠융 지역에서 한 명의 테러범을 체포했다. 리끄완또 경찰 대변인은 "범인은 데뽁 경찰서에 폭탄설치를 계획하고 있던 건으로 드러났다” 고
2014-06-27
서부 자바주 보고르의 토지 개발과 관련해 보고르 군수가 뇌물수수 혐의로 체포된 사건에 대해 부패 방지위원회 (KPK)는 24 일 줄끼플리 하산 산림장관을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하여 조사했다. KPK는 줄끼쁠리 산림장관(사진 가운데)이 해당 사건에서 토지이용에 대한 보고를 받는 입장에 있었다고 보고 있다. 조사는 5 시간에 걸쳐 이뤄
인도네시아 서베이연구소(LSI) 측이 인도네시아 국민의 대선 선거 참여도에 관련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94%가 대선에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따라 지난 총선에 비해 참여수준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설문조사 응답자들은 KPU(인도네시아 선거관리위원회)의 성과와 선거를 진행하는 과정에 대해 비교적
이달 5일 오후 2시경 서부 자바주 반둥시 빵아릉안군 마르가묵띠의 깜뿡 찌비뚱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땅 밑에 묻혀있던 가스 파이프가 폭발해 피해가 더 컸다. 이번 사고로 4명이 사망하고 주택 8채가 토사에 묻혔다. 반둥시 재난방지청(BPBD)은 실종자 9명을 착기 위해 구조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회∙종교
2015-05-08
자카르타특별주 의회 의원이자 그린드라당원인 쁘라보워 수니르만이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아혹) 자카르타 주지사에게 “작년에 이미 UPS 관련 비리를 알고 있었다면, 왜 미리 말하지 않았느냐”고 지적하고 나섰다. 쁘라보워 의원에 의하면 바수끼 주지사는 2014년 UPS 비리 사건 당시, 이미 2012년부터 조꼬 위도
정치
인도네시아 국가 경찰은 5일, 석유가스관리감독청 SKK Migas와 석유화학기업 트랜스 퍼시픽 페트로케미컬 인도따마(PT. TPPI)의 사무실을 부정부패와 자금세탁 등의 혐의로 압수수색 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특별경제범죄대책국에 의하면, TPPI은 2009~10년에 걸쳐 국가로부터 응축수 매매를 위탁 받아 운영
인도네시아 섬유협회(API)는 6일 자바의 섬유 기업 18개사가 올 1분기에 도산했다고 밝혔다. 연료가 상승 등으로 소비자들의 구매의욕이 얼어붙은 것이 그 배경이 됐다. 현지 뉴스가 동일 보도한 내용에 의하면 섬유업계 실업자는 약 3만 명에 달한다. 아데 API 협회장은 “연료가 상승과
코이카 주최 '제2회 석사학위과정 컨퍼런스 및 연수사업 현업적용 사례공모 시상식'이 7일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The-K호텔에서 열렸다. 우수 사례 수상자, 코이카, 대학 등 관계자가 수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KOICA 우수 사례 시상식서 톡톡 튀는 아이디어 백출 간호
남경필 경기도지사 지사, 10∼15일 인도네시아·싱가포르 방문 아세안 거점국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시장 개척·일자리 창출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10∼15일 아세안(ASEAN) 주요국가인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올
국가 아동보호위원회(KPAI) 지난달 인도네시아 의회에 제출된 ‘금주법’에 지지 의사를 표명해 화제다. 이 법안은 알코올 성분이 1% 이상인 음료에 대해 판매 및 생산, 유통, 소비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널리 소비되는 쌀로 만든 술조차도 금지된다. 아스로룬 KPAI
인도네시아 남부 자카르타 이민국은 6일 깔리바따 시티 아파트(AKC, Apartemen Kalibata City)에 거주하는 외국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KITAS(외국인체류허가증) 라지아(Razia, 급습)를 실시했다. 쭈쭈 꼬스왈라 남부 자카르타 이민국장은 “이번 라지아를 통해 KITAS를 비롯 체류허가를 위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서 플라스틱 병에 희귀새 ‘유황앵무’를 산 채로 담아 몰래 들어오려던 한 남성이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5일 현지언론에 의하면 이 남성은 수라바야시 근처 여객선에 유황앵무새를 1마리씩 플라스틱 생수병에 담아 모두 21마리를 싣고 오다가 세관에 걸려 살아있는 동물을 밀수한
사건∙사고
2015-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