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금 중이던 용의자들이 반입이 금지되는 휴대전화, 모뎀 등을 몰래 소지하다가 경찰에 발각됐다. 인도네시아 부패방지위원회(KPK)의 쁘리하르사 대변인은 최근 부패혐의로 체포돼 구치소에 구금된 총 22명의 용의자들이 현금, 휴대전화 무선 랜 모뎀 등을 책으로 위장해 몰래 반입한 것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대변인에 따르면 총 22명의 용의자
2014-12-10
동방의 빛’ 이라는 제목으로 영화를 만든 글렌 프레드리가 영화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 인도네시아 남부 수마트라 빨렘방 지역서 6일 인도네시아 영화제(FFI)가 개최됐다. 이날 영화제의 최우수 작품상으로는 ‘짜하야 다리 띠무르(동방의 빛)’이 선정됐다. 이날 조꼬 위도도
파푸아주에서 무장 괴한들의 총격에 경찰 2명이 숨졌다. 경찰은 3일 분리주의단체인 '자유파푸아운동' 소속으로 추정되는 무장 괴한들이 군청 건물 앞에서 근무 중이던 전투경찰을 총으로 쏴 경찰관 2명이 현장에서 숨졌다고 밝혔다. 파푸아주 경찰당국 관계자는 “라니 자야와 뿐짝 자야 지역에
사회∙종교
2014-12-05
54만년전 호모 에렉투스가 조개껍질에 새긴 문양. 사진=네덜란드 레이든 대학 "동작 둔하고 솜씨 서툴고 우둔했을 것" 관념에 일격 가능성 인도네시아에서 발견된 50만년 전의 조개 화석에서 기하학적인 무늬와 함께 조개를 도구로 사용한 증거가 발견되면서 현생인류의 직계조상으로 간주되는 호
2014-12-08
공공사업부 장관은 홍수방지를 위한 옹벽을 설치하는데 1,000억 루피아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 옹벽은 반뜬주 땅으랑에 있는 사비강 인근에 설치될 예정이다. 땅으랑시에 있는 사비강은 상습 홍수 피해 지역이다. 아리프 위스만사야 땅으랑 시장은 홍수 예방 대책으로 사비강을 따라 850m의 옹벽을 건축할 계획을 발표했다. 그는 "
경제∙일반
2014-12-09
조꼬위 대통령은 28일 서부자바주 보고르 대통령궁(이스따나)에서 국군 간부들을 불러모아 회의를 열고 최근 불법 어업사례와 관련하여 단속강화를 위한 과제와 군인복지 등 국군과 관련한 이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는 물도꼬 국군사령관을 비롯해 육해공군의 각 참모들이 참석했다. 국군 간부는 불법 어업에 관해 선박의 연료조달 비용이 한정되어
2014-12-04
제빵기술을 겨루는 세계 제빵 대회 ‘쿠프 뒤몽드’ 인도네시아 예선이 지난 25~27일 3일간 북부자카르타 슨뚤 아궁 복합시설 프리 무띠아라에서 열렸다. 이날 유명호텔에서 종사하는 제빵사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대회는 버킷부문 3명, 데니쉬 부문 2명, 아트 부문 3명으로 총 8명이 참가했고, 각 부
자카르타주의회 소속 무하마드악바르 교통국장이 해임된다. 지난 22일 아혹 자카르타 주지사는 무하마드악바르교통국장의 지난 성과가 불만족스럽다고 말하며, 악바르 국장을 해임 조치하겠다고 언급했다. 아혹 주지사는 “(자카르타주의회 소속)교통국장의 성과는 매우 저조하다. 그간 무엇을 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올해 안으
2014-12-24
자카르타 경찰은 연말연시에 지나친 불꽃놀이 활동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카르타 경찰은 연말 치안유지 계획의 일환으로 불법 불꽃놀이 제품을 단속할 방침을 밝혔다. 불꽃 크기가 큰 제품들은 경찰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릭완또 자카르타 경찰국 대변인은 22일, “불꽃놀이 제품을 팔고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22일, 여성의 날을 축하했다. 그는 동부자카르타에서 열린 축하 행사에서 “어머니라는 존재는 대체불가한 천국같은 존재”라고 말했다. 세 아이의 아버지인 그는 인터뷰에서 그의 아내 이리아나 여사에게도 축하의 말을 건냈으며 이리아나 여사는 줄곧 그를 향해 미소를 보였다. &n
서부자바주 따식말라야군은 지난 18일 홍수로 두 명의 주민이 물에 휩쓸려 숨졌다. 남성 1명이 물에 휩쓸려가는 것을 구하기 위해 뛰어든 1명까지 희생된 것이다. 서부자바주 따식말라야군 지방방재국(BPBD)은 19일 호우로 일대 494세대가 침수됐다고 밝혔다. 호우가 계속되자 따식말라야군의 찌끼당 강이 범람하여 강둑이 붕괴됐다.
사건∙사고
2014-12-23
주안다 국제공항 제 2 터미널에서 12일 약 6.150kg(17억 루피아 상당)의 마약이 발견됐다. 이 마약 운반범은 톡만 알리(54세)로 네덜란드 국적이었다. 아구스 율리안또 동부자바 세관총국장은 18일 “마약운반범을 12일 오전 9시 반경 체포했다. 그는 싱가포르 항공을 타고 주안다 공항에 도착했다”고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