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대국으로의 발전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불법어업단속에 주력하고 있는 조꼬 위도도 정권은 외국 어선의 신규조업허가를 이달 30일까지만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현재 조업허가를 보유한 선박의 허가연장 승인 보류 기간을 6개월 연장한 10월 31일까지로 결정했다고 인도로요노 수실로 해양조정부 장관이 현지언론을 통해 밝혔다.
정치
2015-04-15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다가오는 아시아 아프라카 회의에서 15개국 정상과 회담한다. 사진=안따라(Antara)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이달 19일 자국에서 개최되는 아시아·아프리카(AA)회의(일명 반둥회의)에서 15개국 정상과 회담할 예정이라고 현지언론이 13일 보도했다. &
한드리 GE CEO(왼쪽)와 무하마드 아니스 우이대학교 교장(오른쪽)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자카르타포스트 미국 제네럴일렉트릭(GE)은 13일 우이대(UI 인도네시아 대학교) 의과 대학과 인적자원, 기술개발,원격의료 개발 상호협력(MOU) 협약서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GE는 우이대학교 학생 및 강사 장학금, GE
사회∙종교
고등학생 대상의 인도네시아판 수능 시험(UN)이 13일 시작됐다. 5월 실시되는 중학생 대상 응시자를 포함, 전국 7만 9,429개교 학생 721만 250명이 시험에 응시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부터 컴퓨터를 이용한 CBT 온라인 시험이 585개 학교에서 처음 도입됐다. 자카르타 특별주 교육국의 알리 부디만 국장은 국영전력 PLN
대마를 섞은 브라우니 과자를 판매하던 일당이 검거되었다. 국립마약국(BNN)은 13일 자카르타 남부 쇼핑몰 블록M플라자에서 ‘대마 브라우니’를 판매하던 용의자를 마약 단속법 위반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 BNN에 따르면, 용의자는 2014년부터 블록 M 플라자 매장에서 대마초를 혼합한 브
사건∙사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특별주 교육부는 최근 주내 학교 주변에서 영업하고 있는 까끼리마(이동식 포장마차)와 교내 식당 중 14.5%의 영업장에서 유해 물질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들에서 파는 음식물 중 유해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아이들이 질병에 걸릴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교육부는 피해를 우려해 전국의 학교 위생과 건강에 관한
2015-04-14
인도네시아의 수능 'UN'(Ujian Nasional)을 두고 말이 많은 이때,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일명 아혹) 자카르타특별주 주지사의 소신 발언이 화제다. 그는 시험이 사람을 성공하도록 만들어주지 않는다면서 정직함과 성실함만이 성공을 만든다고 말했다. 13일 중부 자카르타 SMKN 27 앞에서 개최된 수험생들의
'블루수깐'(자바어로 불시방문)으로 유명한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13일 오전에는 땅으랑의 BSD City에 등장했다. 이번에도 관계 당국에 통보 없이 '블루수깐'을 진행한 대통령은 현대식으로 꾸며진 시장 내부를 둘러보고 채소와 과일을 사 갔다. 조꼬위 대통령은 오전 9시경 라흐맛 고벨 무역부
인도네시아 동부 깔리만딴주 발릭 빠빤시의 노사분규 건수가 급증하고 있다. 올해 1분기 (1~3월)에 확인된 것만 2014년 한 해 총 발생 건수에 육박하고 있으며, 정부 당국은 지역 경제의 침체가 이어지는 한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고 현지언론은 전했다. 발릭 빠빤시 정부에 의하면, 1~3월 동안 노사분규 보고 건수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특별주 교통국은 11일, 19일~24일 열리는 아시아 아프리카 회의 60주년 기념행사에서 발생하는 자카르타 불법 주정차 위반에 대해 엄중히 처벌하겠다고 밝혔다. 교통국 측은 대대적인 단속을 예고한 것이다. 해외에서 방문하고 각국 대표단과 관계자들이 숙박하는 호텔 주변 지역이 집중 단속 지역이 될 것이며 중앙 자카
지난해 12월 인도네시아 해군에 불법 조업 혐의로 나포된 하이 빠(Hai Fa)호와 선장 및 선원들은 지난달 말루꾸 법원의 증거불충분 판결로 벌금 2억 루피아를 내고 석방됐다. 하이 빠호 선장은 풀려나자 마자 수시 뿌지아스뚜띠 인도네시아 해양수산부 장관이 자신을 비방하고 모욕을 줬다며 경찰에 고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대 테러 훈련을 벌이고 있는 인도네시아 군인들. 사진=연합뉴스 세계 최대 이슬람 인구 국가인 인도네시아는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 지지세력의 국내 확산 우려와 관련해 오는 2019년까지 국내 IS 운동을 근절하겠다고 밝혔다. 13일 자카르타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