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세계 종교별 인구는 현재 기독교가 최대 세력이지만 오는 2070년에는 무슬림 인구가 기독교도 수를 거의 따라잡을 전망이다. 미국 퓨리서치센터가 2일(현지시간)발표한 ‘세계 종교의 미래’보고서를 보면 2010년 기준으로 세계인구의 31.4%(21억 7천만명)를 차지하는 기독교도는 2050년에도 29억 2천
사회∙종교
2015-04-07
인도네시아 일간지 콤파스(KOMPAS)는 최근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IS문제 해결방안에 대한 여론 조사를 벌였다. 잘못된 종교의 이해가 과격 급진주의를 낳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종교 교육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내비쳤다. 응답자의 51%는 이슬람 과격 사상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국가와 연령대에 맞는
“똑똑한 사람은 컨설턴트가 어울린다. 실무는 또 별개의 문제다” 유숩깔라 부통령이 루훗 빤자이딴 대통령특별팀장을 비꼬는 발언을 해 화제다. 루훗 팀장은 하버드 대학 등 전세계 유수의 대학을 졸업한 인재 6명을 대통령 특별팀에 채용할 계획이다. 그러나 이에 대해 유
정치
짜요 꾸몰로(왼쪽) 인도네시아 내무부 장관과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오른쪽) 자카르타특별주 주지사가 내각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발 걸음을 옮기고 있다. 사진=안따라(Antara)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확인하고 서명한 2015년 제39호 고위 공직자 차량 보조금 관련 대통령령으로 인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
수디르만 플라자 스망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자카르타 소방당국은 지난 4일 오후 4시 경 자카르타 수디르만에 위치한 플라자 스망기 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원인은 비상 계단의 배전설비 누선으로 화재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불은 5A층 비상 계단 배전 설비 주변에서 발생했으나 약 10분만에 잡혔다.
사건∙사고
최근 인도네시아 국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고위 공무원 차량 보조금에 대해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입을 열었다. 조꼬위 대통령이 승인한 2015년 제29호 대통령령에 의거해 고위 공무원들은 차량 보조금으로 약 2억 1,100만 루피아를 지원받게 되었다. 그러나 조꼬위 대통령은 서명은 했으나 관련 내용에 대해서는 전
“과격 이슬람 단체 우려” 印尼 정부 반 테러 정책 강화한다 과격 이슬람단체 IS의 인도네시아 내 침투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테러대책 당국은 IS와의 관계가 의심되는 세력 검색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테러 당국에 의하면 최근 2주일 동안 체포되거나 사살된 IS 관련 인물은 10명에 달했다. &nb
서부 자바 인드라마유에서 관측된 개기 월식 사진=안따라(Antara) 지구와 태양, 달이 일직선으로 늘어서 지구 그림자에 달이 완벽히 가려지는 현상인 ‘개기월식’이 지난 4일 인도네시아 각지에서 관측되었다. 금번 개기월식은 날씨로 인해 자카르타와 서부 자바주 반둥에서는 관측이 힘들었으나 동
문화∙스포츠
호주인 사형 소동에도 발리 관광업에는 영향 없어 지난 1월 호주인 마약사범의 사형을 추진하는 인도네시아 정부의 강경한 입장에 호주 국민들은 ‘발리 여행 보이콧’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1~2월 동안 발리를 방문한 호주인 관광객이 작년 동월 대비 16.74% 증가해 15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발리
노예 선원 300여 명이 임시 거주소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 = 구글 태국, 미얀마도 연루…월마트도 '깨끗한 수산물' 압력 수년 동안 인도네시아 외딴 섬에 갇혀 착취당한 '노예 선원' 300여 명이 지난 4일 구출돼 임시 거주소로 옮겨졌다. 대부분이 미얀마인인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사진=연합뉴스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오는 19일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아시아·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인도네시아 언론을 인용해 3일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영문 일간지 자카르타 포스트는 2일
2015-04-06
수시 인도네시아 해양수산부 장관은 미얀마 노예 선원 문제에 대해 인정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말루꾸 벤지나 지역 거점 어업회사(PT Pusaka Benjina Resources, PBR) 산하에서 조업중인 미얀마 선원들이 노예나 다름없는 가혹한 대우를 받고 있다는 기사가 보도되어 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