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에스 바스웨단(왼쪽) 인도네시아 문화교육부 장관과 유숩 깔라(오른쪽) 부통령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구글 유숩 깔라 인도네시아 부통령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국가 시험(UN, Ujian Nasional)의 존립 중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UN이야말로 모든 교육의 기초임에 틀림이 없다는 입장을 강력히 고수했
사회∙종교
2015-03-31
최근 자카르타 곳곳에서 MRT(지하철) 건설, 버스전용 고가도로(Jalan Layang Khusus busway) 건설 등으로 교통체증이 더욱 극심해졌다. 특히 르박 불루스~HI 로터리 MRT 공사 구간, 찔르둑~뗀데안 트란스자카르타 고가도로 건설, 쁘르마따 히자우 고가도로 공사 지역은 매일 지옥 같은 교통체증으로 몸살을 앓고 있
포춘지가 최근 선정한 ‘세계의 가장 위대한 지도자 50명’에 인도네시아 당부 자바주 수라바야 시장이 이름을 올렸다. 50명 중 24위에 랭크된 뜨리 리스마 하라니 수라바야 시장은 부정에 단호하게 대응하는 인물로 기득권보다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을 펼쳐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인물이다.
인도네시아 보건부는 27일 반뜬주 땅으랑 찌뽄도면에 거주하는 한 남성(40)과 아들(2)이 조류 인플루엔자(H5N1형)에 감염돼 사망했다고 밝혔다. 올해 사람에게 조류인플루엔자가 감염되어 사망에 이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망한 남성은 17일부터, 아들은 21일부터 고열이 계속되는 등 독감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해있던 상황이었다.
사건∙사고
인도네시아의 국민 코미디언으로 큰 인기를 누린 올가 샤뿌뜨라(32)가 지난 27일 싱가포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결국 사망했다. 그간 올가는 싱가포르에서 뇌수막염 치료를 받아왔다. 지난해 12월 사망했다는 루머가 퍼졌지만 가족들이 이를 부인해 온 상태였다. 올가는 동료 루나 마야와 라피 아흐맛과 함께 R
문화∙스포츠
인도네시아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방일 당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해상 안보 및 해상 무역에 대한 협력을 약속하고 양국간의 관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꼬위 대통령은 이를 통해 인도네시아 해상 인프라 건설과 해양수산업 발전을 위한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자카르
정치
인도네시아에서 내달부터 편의점을 비롯해 구멍가게까지 맥주를 포함한 알코올 음료 판매를 전면 금지하기로 해 찬반 논란이 일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30일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오는 4월 16일부터 편의점을 포함한 소형 소매점과 간이 음식점에서 맥주 등 알코올 도수 5% 이하의 주류 판매를 금지하는 규정을 발효한다. 그러나 중&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26일 중국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 회담을 가졌다. 이날 양국 정상은 중국과 인도네시아 관계의 발전을 통해 거둔 성공적인 경험을 총괄하고 양국의 향후 협력에 대해 계획하고 안배하여 과거 65년간 우호 관계 발전을 바탕으로 과거를 계승하고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한편 새로운 시기를 맞이하여 중국
2015-03-30
지난 주말 그룹 2PM이 자카르타를 뜨겁게 달궜다. 28일 남부 자카르타 이스또라 스나얀에서 열린 World Tour GO CRAZY Live in Jakarta 콘서트는 2PM 멤버들이 입대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인도네시아에서 연 공연이다. 2PM 멤버 옥택연과 우영은 인도네시아 가수 RAN의 ‘
지난 26일 오전, 서부 자바주 데뽁시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대학교(UI) 캠퍼스 연못에서 남성의 변사체가 발견됐다. 26일 오전 10시쯤 동 대학교 학생이 캠퍼스 연못에서 남성 시체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데뽁 경찰에 따르면 시신은 신장 170센티미터 가량, 사후 2~3일이 경과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
인도네시아 말랑이 흥분하고 있다. 바로 ‘아시아 축구 영웅’ 박지성이 방문하기 때문이다. 복수의 현지 매체에 따르면 박지성은 28일 인도네시아 말랑을 방문한다. 휴양이나 관광이 목적은 아니다. 은퇴 후 한국에서 자신이 설립한 재단인 JS파운데이션의 이름으로 유망주 발굴에 앞장섰듯,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ls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주 수카부미군 찌릉아스 지역 깜뿡 찌메락에서 지난 28일 밤 발생한 산사태로 인하여, 지역 주민 12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까지 10구의 시신만 수습됐다. 우스만 수실로 수카부미군 재해방지청 긴급구조대장은 “29일 오후 4시 발견된 알디(12)의 시신까지, 현재 총 10구의 희생자 시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