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구단선 지도 이미지. 푸른색 선이 중국이 주장하는 남해구단선(南海九段線, Nine-Dotted Line). [사진=위키피디아] 인도네시아가 남중국해 영토분쟁과 관련, 중국이 남중국해 영유권 주장의 근거로 삼는남해구단선(南海九段線)이 법적근거가 없다고 주장했다. 리잘 수크마 인도네시
정치
2015-03-24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홍콩에서도 조직원 모집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1일 홍콩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최근 홍콩의 일부 외국인노동자중개업체 책임자를 인용, 다수의 인도네시아 출신 노동자들이 지난 15일 IS 선전물로 보이는 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다. 이들은 IS 가
사회∙종교
리콴유 전 싱가포르 총리의 생전 모습. 사진=연합뉴스 29일 오후 싱가포르대서 장례식…오바마ㆍ시진핑ㆍ반기문 애도 표명 싱가포르의 경제적 번영과 사회적 안정의 기틀을 세워 '국부'로 존경받는 리콴유(李光耀) 전 싱가포르 총리가 향년 91세로 23일 세상을 떠났다.
사진= 안따라(Antara) 지난 21일 발리주는 녜삐데이를 맞이했다. 녜삐데이는 인도네시아 발리의 최대 명절로 매년 3월에 열리는 힌두교 축제이다. 힌두교 사카 달력에 의한 매년 255일마다 돌아오는 날로 발리의 새해라 할 수 있다. 악의 신인 야마가 나라를 청소하기 때문에 악령이 발리에서 도망을 친다 하여
배우 이민호와 걸그룹 아이돌 수지가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이민호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일화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0년 이민호는 한 핸드폰 브랜드의 프로모션 차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바 있다. 이날 진행된 이벤트는 이민호가 광고한 해당 모델을 구매한 사람들에 한정된 이벤트였으나, 핸
문화∙스포츠
지난해 12월 에어아시아 QZ8501가 자바해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희생자 가족들은 지난 22일 진행된 QZ8501 추모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깔리만딴 꾸마이 해변에 모였다. 12월 28일 수라바야에서 싱가포르로 가던 QZ8501기는 중간 지점에서 레이더에서 사라진 뒤 자바해로
사건∙사고
여자 핸드볼 대표팀의 김온아가 지난 19일 일본과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 골을 성공시키고 있다.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압도적인 전력 차이를 드러내며 아시아 최강 자리 확인을 앞두고 있다. 조별리그 포함 모든 경기에서 상대를 두 자릿수 이상 골차로 무너뜨리며 아시아에서 적수가 없음을
2015-03-23
이슬람력으로 새해인 이둘피트리(르바란)가 올해는 7월 17일(금)~18일(토)이다. 금식월(라마단)은 6월 29일경부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나, 아직 인도네시아 정부 측에서는 금식월 시작일을 발표하지 않았다. 아직 4달이나 남은 이슬람 최대 명절 르바란을 앞두고, 한인 동포들도 고향에 돌아갈 항공권 예약에 분주하다. 르바란 기간에
한 땅으랑 주민이 며칠 전 자신을 ISIS라고 밝힌 괴한으로부터 짧은 내용의 SMS를 받은 것이 확인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동부 람뿡시에 살고 있다고 주장하는 이 괴한은 곧 수카르노-하타 공항을 이륙하는 비행기를 폭파시키고 조꼬위 대통령을 죽이겠다는 내용을 담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8
발리 주민들은 발리 최대 명절인 ‘녜삐데이’를 앞두고 명절 맞이에 한창이다. 녜삐데이는 인도네시아 발리의 최대 명절로 매년 3월에 열리는 힌두교 축제이다. 힌두교 사카 달력에 의한 매년 255일마다 돌아오는 날로 발리의 새해라 할 수 있다. 악의 신인 야마가 나라를 청소하기 때문에 악령이 발리에서 도망을 친다 하
불길에 휩싸인 데뽁 마르고시티 쇼핑몰. 사진=구글 22일 낮 데뽁시의 쇼핑 중심 마르고 시티가 화마에 휩싸였다. 중부 자카르타 위스마 꼬스고로 오피스 빌딩에서 화재가 발생한지 열흘 만에 다시 대형화재가 발생하며 시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다. 야얀 아리안또 인도네시아 데뽁시 소방대원은 마르고 시티몰 내 쇼핑구역
인도네시아 정부가 극단주의 무장 단체인 ‘이슬람국가’(IS)에 가담한 자국민에 대해 국적을 말소시키기 위한 관련법 개정을 서두르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20일 보도했다. 세계 최대 이슬람 인구 국가인 인도네시아 국민이 최근 IS에 합류하려는 시도가 잇따르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당국은 지금까지 500여 명이 시리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