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왼쪽)과 일함 아나스(오른쪽) 50m 미남, 100m 미녀 등 우리 주변에는 인물들을 평가하는 많은 언어유희적 요소가 많다. 그러면 이 사람은 어떨까? 만일 당신이 멀리서 이 사람을 본다면 깜작 놀랄 수 도 있다. 누군가와 너무도 흡사한 모습에 자신도 모르게 이미 ‘그&r
문화∙스포츠
2015-02-25
인도네시아 정부는 브라질과 호주 등이 자국민이 포함된 마약사범 사형 집행 유예를 요구한 데 대해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강경 대응에 나섰다. 유숩 깔라 인도네시아 부통령은 23일 브라질산 무기 구입의 연기 여부를 검토 중이며, 호주에 대해서는 2004년 지진해일(쓰나미) 구호 성금을 되돌려줄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고 신
정치
자카르타 대통령궁 앞에서 지난 16일 부디 구나완 지지자들이 그의 경찰청장 임명을 요구하며 시위하고 있다. 사진=안따라(Antara) 조꼬 위도도 대통령에 의해 차기 경찰총장 후보로 지목됐다가 부패방지위원회(KPK)에 의해 부패혐의를 받고 결국 취임이 취소 된 부디 구나완이, 부총장으로 취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
인도네시아 정부는 사형 선고를 받은 호주 마약사범 2명을 사형장으로 이송할 때 수호이 전투기로 호위토록 했다. 24일 인도네시아 안타라 통신은 호주 출신 마약사범 앤드루 챈과 뮤란 수쿠마란을 현재 수감 중인 발리 교도소에서 사형장인 중부 자바주(州) 누사캄방안 교도소로 이송할 때 수호이 전투기 편대로 호위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23일 데뽁 ITC 화장실에서 발견된 사제폭탄. 자료사진 평소와 다를 바 없었던 데뽁의 ITC 쇼핑몰에서 23일 사제폭탄이 폭발해 시민들이 공포에 떨어야 했다. 목격자 진술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경 2층 남자 화장실에 정체 모를 갈색 상자가 놓여있었고 오후 6시 이 상자에서 작은 폭
사건∙사고
동포 안내문 “심야 검문검색 강화에 따른 신변안전 유의” 주인도네시아 한국 대사관이 23일 ‘심야 검문검색 강화에 따른 신변안전 유의’와 관련한 동포 안내문을 발표했다. 대사관 측은 최근 인도네시아 국내∙외로 경찰과 KPK의 대립으로 인한 정치권 혼란, 마약사범 사
2015-02-24
기존 재무부 산하에 있던 세무국(Direktorat Jenderal Pajak Kementerian Keuangan)이 독립한다. 인도네시아 정부의 징세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보이는 독립적 세무징수국(Badan Penerimaan Pajak·BPP) 출범에 기업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피안 잘릴 경제조정장관은
악명높은 자카르타 인도들, 과연 걸어다니라고 만든 것일까. 월요일 아침이면 수많은 통근자들이 버스, 통근열차, 자가용, 오토바이에서 내려 사무실로 종종걸음을 힘겹게 옮긴다. 바쁜 마음도 잠시 좁은 길가에 까끼리마, 오토바이 등이 뒤엉켜 발걸음은 마음만큼 빠르지 않다. 자카르타에 거주하는 30세 릴리 씨는 바닥에 크고
사회∙종교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난 2005년 체포된 호주인 마약밀매조직 ‘발리 나인(Bali nine)의 주범인 앤드루 챈과 뮤란 수쿠마란에 대한 사형집행을 결정해 호주와 갈등의 골이 깊어져 가고 있다. 앞서 토니 애벗 호주 총리를 비롯해 줄리 비숍 외교장관 등 호주 정부 고위인사들이 사형집행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
"한 푼씩 돈을 모아 호주로부터 받은 구호금을 모두 되돌려주자." 토니 애벗 호주 총리가 자국민 마약사범을 사형집행하려는 인도네시아 정부를 비판하자 인도네시아 국민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최근 인도네시아 정부가 호주인 마약사범 2명에 대해 사형을 집행
솔로 술탄 빠꾸부워노 13세. 사진=안따라(Antara) 중부자바 솔로왕국 술탄(왕) 빠꾸부워노 13세(사진)가 1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카르타 글로브가 23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중부 자바 경찰은 피해자 진술 외에 다른 뚜렷한 증거가 없어 증거 불충분으로 사건을 종결하겠다고 발표했다. &n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여성이라면 한번쯤 계획하고 있는 여행지가 ‘안전’한 곳인지 다시 한 번 고려해볼 것을 당부한다.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는 여성이 여행하기 어려운 곳으로 5위에 오르는 불명예를 안았다. 국제여성여행센터 웹사이트 대표인 줄리 크로이처는 “전 세계 유명 도시 중 여성에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