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의 최고 웨딩 촬영지 10곳! > 정치∙사회

천여개의 사원이 있는 섬, 발리는 이미 세계인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는 곳. 여행지 뿐 아니라 사진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발리에서 볼 수 있는 경이로운 자연 경관, 석양과 파도, 아름다운 강, 언덕 또는 왕궁 건물 등을 활용하여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자. 웨딩 촬영지로 적합한 다음 10곳을 소개한다.

 

1. 자띠루위 마을 - 따바난 (Desa Jatiluwih - Tabanan)

(kompaswisata.com)

 

다랑논을 배경으로 한 웨딩사진을 찍고 싶다면 따바난의 자띠루위 마을이 최고의 장소가 될 것이다. 입장료는 내국인의 경우 한사람당 12.000 루삐아, 촬영비는 인원에 상관없이 5만 루삐아.

 

2. 뚜깟 운다 - 끌룽꿍 (Tukad Unda - Klungkung)

 

뚜깟 운다는 입장료 없이 촬영가능하다. 위에 사진에 나와있는 아이들에게 수고비로 한 아이당 2만 루삐아를 주면 사진처럼 도움을 받을 수 있다.

 

3. 누사 렘봉안 - 끌룽꿍 (Nusa Lembongan - Klungkung)

(honeybrides.com)

사람이 많지 않은 이 작은 열대 섬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줄 만한 곳이다. 함께 사랑을 나누며 맑은 바다를 항해하거나 우뚝 솟은 절벽에 올라서 본다면 모든 것이 영원히 기억할 만한 소중한 순간이 될 것이다.

 

4. 따만 우중 수까사다 - 까랑아슴 (Taman Ujung Sukasada - Karangasem.)

 

왕궁을 배경으로 한 웨딩 촬영을 하고 싶다면 따만 우중 까랑아슴(따만 우중 수까사다)를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 곳에는 네덜란드, 아랍, 발리 건축물이 결합된 특징이 있는 왕실 건축물이 있고 이 공원에는 2개의 큰 저수지가 있다. 저수지 가운데에서 사진을 찍고 싶다면  이곳에서 제공하는 보트를 빌릴 수도있다.

사진 촬영 입장료는, 커플 및 모든 사진 촬영 관계자 입장료가 60만 루삐아, 보트 대여료 30분 대여에 75.000루삐아.

입장료를 지불하면 따만 우중 지역으로 차량을 가지고 가서 탈의실과 메이크업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5. 다나우 버라딴 브드굴 - 따바난 (Danau Beratan Bedugul - Tabanan)

 

이 곳은 짠디 꾸닝 마을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 지역은 나무로 둘러싸여있어  시원한 공기가 좋아 촬영하기 좋은 장소이기도 하다. 이곳 촬영을 원한다면 오전 11를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일출과 안개를 배경으로 더 아름다운 사진을 찍고 싶다면 새벽 5시 반경 부터 촬영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유료로 보트를 빌릴 수 도 있다. 

 

6. 망그루브 발리 - 덴빠사르 (Mangrove Bali - Denpasar)

숲의 분위기를 원한다면 맹그로브 숲을 선택해보자.
이곳은 많은 예비 신랑 신부들이 웨딩 촬영 장소로 많이 택하는 곳이다.
촬영의 완벽한 시간은 오전 9시 부터 11시 까지 또는 오후 4시 부터 5시반까지다. 사진 촬영 비용은 신랑 신부와 모든 관계자를 포함해 20만 루삐아.

 

7. 사왕안 바닷가 - 누사 두아 (Pantai Sawangan - Nusa Dua)

(nusa7travel.wordpress.com)

 

아랍에만 낙타가 있는 것이 아니다, 호텔 니꼬 발리 사왕안 바닷가에도 낙타가 있다.낙타와 사진을 찍으려면 30 분 대여료로 50 달러를 내야한다.촬영 시간을 조정하기 위해 하루 전에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8.뜨갈 왕이 바닷가 - 짐바란( Pantai Tegal Wangi - Jimbaran)

(onethreeonefour.com)

발리에 많은 아름다운 해변이 많지만 뜨갈 왕이 해변을 찾는 이유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지 않아 방해받지 않고 한적하게 촬영하기 좋기 때문이 아닐까.
또한 이 곳은 발리 섬의 남서쪽 끝에 위치하고 있어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사진 촬영 비용은 신랑 신부와 모든 관계자를 포함 15만 루삐아.

 

9.빤다와 해변 - 남부 꾸따( Pantai Pandawa - Kuta Selatan)

빤다와 해변은 비밀의 해변 으로도 불리운다. 해변 주변에는 두 개의 커다란 절벽이 있고 한쪽의 절벽에는 Pandawa Lima라고 알려진 Yudhistira, Bima, Arjuna, Nakula 및 Sadewa와 같은 5명의 힌두교 전설인들의 조각이 새겨져 있다.
해변으로 가는 길은 남부 꾸따 지역 꾸뚜 마을에서 석회암 벽을 통과하여 가는 길 하나뿐이다.
빤다와 해변에는 흰 모래가 펼쳐져 있으며 푸르디 푸른 파도도 펼쳐져 있다. 그러나 가장 흥미로운 곳은 역시 진입 코스이다. 
양쪽에있는 거대한 석회암 절벽을 나누는 도로 중간에 당신과 당신의 파트너가 손을 잡고 있다고 상상해보자, 이 장면은 당신이 간직할 가장 아름다운 웨딩 사진이 될 것이다.

 

10. 땀블링안 호수 - 불렐렝 (anau Tamblingan - Buleleng)

불렐렝에 있는 땀브링안 호수는 인기있는 웨딩 사진 촬영 장소이다. 국내 및 해외 커플들도 일부러 이 곳에서 사진을 찍으러 온다. 드라마틱하고 신비로문 분위기의 사진을 원한다면 이 곳을 추천한다.
일출 시점에 사진을 찍으면 호수를 뒤업는 안개를 볼 수있다. 이 와 같은 자연적인 관경외에도 주변의 많이있는 사원들도 볼만하다. 호수 한가운데서 사진을 찍으려면 보트를 빌릴 수 있으며, 그 외에도 사원, 숲, 산, 마른 나무가있는 지역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 출처 : IDN 타임즈 트래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