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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평창올림픽 ICT,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서도 볼 수 있다 문화∙스포츠 편집부 2018-03-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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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국빈 방문 이후 급물살...인니, 5G 등 ICT체험관에 관심
 
지난 2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세계 최초로 5G 시범서비스를 선보인 우리나라 정부가 올해 8월 아시안게임 개막을 앞둔 인도네시아에 정보통신기술(ICT) 올림픽 노하우 전수를 위한 준비에 나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8월 아시안게임을 개최하는 인도네시아에 ICT올림픽 노하우를 전수하는 협의체를 구성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이를 위해 이달 중 인도네시아 측과 실무자 회동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실무 논의가 끝나는대로 과기정통부는 협의체를 발족,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인도네시아는 올해 8월에 열리는 아시안게임의 개최국이다. 수도인 자카르타와 서부의 주요 도시 팔렘방 지역에서 주요 경기가 열릴 예정이며, 아시안게임을 위해 열악한 인프라를 개선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국제통신연합(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 ITU)에서 발표한 2016년 기준 정보통신개발지수(ICT Development Index)는 3.86으로, 전체 157개국 중 115위(한국은 1위)이며, 아직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과 비교할 때도 ICT 인프라가 열악한 수준이다.
 
인도네시아의 주요 관심사는 우리나라의 ICT체험관이다. 정부는 평창올림픽 개막에 앞서 인천공항에 ‘ICT라운지’와 강원 평창 올림픽플라자에 ‘ICT체험관’을 마련했다. 두 곳 모두 평창동계올림픽에 적용한 5G와 초고화질(UHD), 가상현실(VR),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5대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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