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東 자카르타서 화재…주택 18채 파괴돼 사건∙사고 편집부 2018-10-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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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자카르타에서 화재로 주택이 파괴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지난 5일 동부 자카르타 두렌 사윗(Duren Sawit) 지역의 쁘르따니안 슬라딴 거리(Jl. Pertanian Selatan)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택 18채가 파괴됐다.
동부 자카르타의 가똣 소방 구조 관리자는 화재 발생의 원인에 대해 한 주택으로부터 전기 합선이 의심된다고 전했다.
사건은 지난 5일 정오 처음 접수됐으며, 꼼빠스 등 현지 언론은 "인구 밀도가 높은 지역에서 화재가 발생해 순식간에 퍼졌다"고 보도했다.
이 사고로 화재 현장에는 16대의 소방차와 64명의 소방 대원이 화재 진압을 위해 배치됐으며, 사상자는 보고되지 않았으나 화재 발생 지점이 계단식 집이 줄 지어 있는 좁은 골목에 위치해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당국은 현재 화재의 원인을 자세히 조사 중이라고 밝히며, 물질적 손실
은 아직 추산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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