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머서 발표, “인도네시아 2019년 급여 상승률은 8% 전망” 사회∙종교 편집부 2018-12-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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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계 컨설팅회사인 머서는 지난 6일, 2019년 인도네시아의 평균 연봉 상승률이 올해 수준에서 8% 상승할 전망이라고 발표했다. 분야별로는 바이오 등 생명과학 분야가 8.8% 상승해 가장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상승률은 7.6%였다.
머서는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130개국 3만 4,8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8개 분야의 545개 기업을 조사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분야별 내년 상승률은 생명과학에 이어 광업 관련 서비스가 8.3%, 화학이 8.2%였다.
이어 광업(7.7%), 첨단기술(7.6%), 금융서비스(7.4%), 자동차(7.1%)가 뒤를 이었다. 올해 상승률 상위인 광산은 8.4%였다.
내년에 직원 수를 늘릴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기업은 33% 이상이었다. 현상 유지의 기업은 50% 이상, 감원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은 8%에 그쳤다.
근로자의 주요 이직 사유로는 "명확한 경력 형성과 성장 기회가 적다”, “급여 경쟁력이 낮다"가 다른 아시아 국가와 마찬가지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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