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안쫄 테마 파크 21일 무료 입장…자카르타 492주년 기념 문화∙스포츠 편집부 2019-06-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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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북부 해변에 위치한 테마파크 '안쫄 드림랜드 파크(Ancol Dreamland Park)’가 자카르타특별 주 492주년을 맞이하기 하루 전인 21일 금요일에 무료 입장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카르타특별주의 부동산 개발 회사 쁨방우난 자야 안쫄(PT Pembangunan Jaya Ancol, 이하 PJA)의 관계자는 “안쫄에 들어가기 위한 모든 출입구에 무료 입장이 적용된다”고 말했다.
그는 현지 언론 꼼빠스와의 인터뷰에서 "6월 21일 안쫄 드림랜드 파크 티켓은 오전 6시에서 오후 6시 사이에 공원에 입장하는 방문자에게 무료"라고 말하며 “공원 입장료는 무료이나, 주차 비용은 여전히 부과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차료는 오토바이 1만5천 루피아, 자동차는 2만 루피아다.
한편 자카르타특별주의 기념일은 1527년 6월 22일. 파따힐라(Fatahillah) 장군이 이끄는 이슬람 세력이 순다 깔라빠(북부 자카르타 지역)에서 포르투갈 군을 추방하고 ‘까르따(위대한 승리의 도시)'라고 이름 붙인 데서 유래한다.
건국의 아버지 수까르노 초대 대통령이 자야 까르따(Jaya Karta)를 자카르타로 개명, 1958년 자카르타특별 주 정부는 6월 22일을 자카르타의 기념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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