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8. 인니 내 웰빙 열풍… 조깅 유행 문화∙스포츠 yusuf 2014-05-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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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인도네시아 국립대(UI)의 발라이룽 광장은 조깅하는 사람들로 붐빈다. 이 사람들에게 매일 아침 달리기를 하는 의미는 더 이상 취미나 운동이 아닌 사교활동으로 변화됐다. 주로 인도네시아 국립대에서 조깅을 하는 무자히드씨는 “달리기 운동은 돈이 들지 않고 건강에 매우 좋다. 나는 오전 6시 반에서 9시까지 조깅을 하고 바로 귀가하지 않는다. 광장에 앉아 수다도 떨고 아침밥도 먹고 집에 들어가곤 한다”고 전했다.
주로 주말 카프리데이(Car Free Day)를 이용해 호텔인도네시아 지역에 나와 조깅을 하는 아데 씨도 아침마다 달리는 것이 건강에 좋고 경제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하루 종일 회사에만 앉아 있는데 조깅을 하면서 개방된 공간에서는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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