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정부, 자영업자 건강보험료 재차 인상…7월부터 적용 사회∙종교 편집부 2020-05-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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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는 사회보장기관(BPJS)의 건강보험공단(BPJS Kesehatan)가 자영업자에게 부과하는 건강보험료를 다시 인상할 계획이다.
자영업들의 건강보험료를 올해 1월부터 인상하기로 했지만 대법원이 무효 판결을 내려 인상 계획은 중단됐다. 하지만 정부는 새로운 규정을 공표하고 보험 종류에 따라 7월과 내년 1월 두 차례 나누어 새로운 보험료를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JKN) 제도에 관한 대통령령 '2018년 제82호'의 2차 개정령 ‘2020년 제64호’를 6일자로 제정, 시행했다.
자영업자의 월 보험료는 가장 높은 등급인 '1등급'을 15만 루피아(현재는 8만 루피아), ‘2등급’은 10만 루피아(현 5만 1,000루피아)으로 각각 인상했으며 모두 7월부터 적용된다.
가장 낮은 등급인 ‘3등급’의 월 보험료는 내년 1월부터 3만 5,000루피아(현재 2만 5,500루피아)로 인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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