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인니 코로나19 TF, 270개 지역 자연 관광 재개 허용 사회∙종교 편집부 2020-06-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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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대책본부(태스크포스∙TF)의 수장을 맡고 있는 국가재난방지청(BNPB) 도니 모나르도(Doni Monardo) 청장은 녹색과 노란색 지역으로 분류된 270개 도시에 대해 자연 관광지를 다시 열 수 있다고 발표했다.
현지 매체 뗌뽀에 따르면, 도니 청장은 22일 BNPB 유튜브(YouTube) 계정을 통한 기자회견에서 “자연 관광 지역은 방문객의 최대 한도가 정상 수용량의 50%까지 단계적으로 개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관광객을 맞이할 수 있는 자연기반 명소는 해양관광, 수질보전, 모험관광, 국립공원, 관광공원, 산림공원, 야생동물보호구역, 지질공원 및 비 보전 공원 등이다.
식물원, 동물원, 사파리공원, 관광마을 및 지역 관리 자연 관광 지역 등도 재개장이 허용된다.
관광 지역의 개장 결정은 현지 시장과 군수에 따라 결정되지만, 지역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포럼인 지도자조정포럼(FORKOPIMDA)과 사전 논의를 거쳐야 하며, 관광 사업자, 지역 인도네시아의료협회(IDI), 역학자, 공중 보건 전문가, 지역 사회 지도자 등이 참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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