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이슈/정치] 2025년 1월 넷째 주 > 정치∙사회

■ 정부/정치/외교 

- 정치안보조정 장관 부디 구나완은 가까운 미래에 구성될 두 개의 새로운 부처에 부패척결위원회(KPK)를 참여시킬 것이라고 말함. KPK의 독립성을 뺏고 정부 산하에 어딘가에 두어 부리겠다는 것? (1월 16일, 안따라뉴스)

 

- 쁘라보워 대통령은 경제성장 8% 등 경제목표들을 달성할 자신감이 점점 더 강하게 확신하는 듯. 그 근거는 무엇일까? (1월 16일, 안따라뉴스)

 

- 조코위 전 대통령을 만난 족자 술탄이 조코위와 투쟁민주당의 관계 개선에 도움을 주겠다고 제안했으나 그게 정치적 동기는 아니었다고 선을 그음. (1월 16일, 자카르타포스트)

 

- 투쟁민주당 사무총장 하스또 부패사건 공범 혐의 받는 마리아 레스따리 의원이 KPK 소환에 두 번 응하지 않음. 쁘라보워는 메가와띠를 길들이기 위해 반드시 하스또를 잡아 넣으려 하는 듯 (1월 17일, 드띡닷컴)

 

- 범죄자 송환 규정을 준비하고 있는 유스릴 조정장관은 쿠바 관타나모 미군기지 군사감옥에 수감되어 있는 제마이슬라미야의 지도자 엔쩹 누르자만(일명 함발리)의 송환 가능성을 시사함. 함발리는 2002년 발리 폭탄 테러 사건에 연루된 것이 유력한 테러리스트 (1월 18일, CNN인도네시아)

 

- 유스릴 이자 마헨드라 조정장관이 2002년 발리 폭탄 테러의 주모자로 관타나모 미군 수용시설에 수감된 함발리를 송환하자고 제안하자 전문가들이 강력 반발 (1월 19일, 자카르타포스트)

 

- 문화부 장관 파들리 존은 아쩨에 영화관을 짓겠다는 자신의 아이디어에 비판이 일자 단순히 제안일 뿐이었다며 한 발 물러섬. 아쩨는 이슬람법에 의해 극장 설치를 불허하는데 파들리 존은 사우디의 도하에도 영화관이 있다고 항변. (1월 17일, CNN인도네시아)

 

- 꾸꾼 아흐맛 샴수리잘 국회부의장이 예산과 지역 수입이 풍부한 지방 정부가 지자체 예산(APBD)으로 대통령이 주도하는 무상급식 프로그램을 도와야 한다고 주장. 즉 쁘라보워는 기존 예산만으로는 할 수 없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셈인데 지속가능한 일일까? (1월 17일, CNN인도네시아)

 

- 이민국은 서자바 보고르군의 한 모스크 관리자를 폭행한 사우디아라비아인 MA를 경찰이 1월 14일(화) 추방함. 이 사건은 MA가 알-무크시스 모스크의 지정된 구역에서 신발 벗기를 거부하여 모스크지기 마르부트가 이를 제지하자 폭행을 가했다는 것. (1월 18일, 자카르타포스트)

 

- 쁘라보워 수비안또 대통령은 지난 11월 선거에서 선출된 차기 지자체장들을 불러들여 군대 집체훈련 식 수련회 오리엔테이션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일부 비평가들은 지방분권제의 상징인 선출직 지자체장들을 중앙집권식 마인드의 집체훈련을 하려는 것은 거버넌스의 재중앙화 가능성을 야기한다며 우려를 표함 (1월 18일, 자카르타포스트)

 

- 조코위 전 대통령이 1월 15일(수) 족자 끄라똔으로 술탄 하믕꾸부워노 10세를 방문할 때 용 무늬 바틱을 입은 것으로 논란 야기. 용 모티브 바틱은 족자 술탄국 관례상 왕과 왕비만 착용할 수 있기 때문.족자 끄라똔의 복잡한 왕궁 법도 (1월 17일, 꼼빠스닷컴)

 

- 조코위 대통령 시대에 진행되던 다양한 국가전략 프로젝트(PSN)를 쁘라보워가 재평가할 예정. 대선 전엔 조코위의 모든 프로그램을 승계하겠다고 거듭 약속한 쁘라보워지만 이미 당선된 지금은 화장실 들어올 때와 다른 마음일 것 (1월 18일, CNN인도네시아)

 

- 기브란 부통령이 민간단체 MKGR에 가입해 이를 발판으로 골까르당에 입당할 것이란 소문. 그러나 기브란은 MKGR의 창립 65주년 행사 초청을 받고도 참석하지 않음. 아버지한테 지침을 받고 있겠지 (1월 19일, 꼼빠스닷컴)

 

- 법률인권이민교정 담당 조정 장관인 유스릴 이자 마헨드라는 프랑스 정부가 마약범 사형수인 세르주 아레스키 아틀라위를 본국으로 송환하는 것과 관련, 인도네시아 정부가 제안한 조건에 동의했다고 밝힘. 하지만 송환 후 세르주의 운명은 아직 논의 중 (1월 19일, CNN인도네시아)

 

- 쁘라보워 대통령은 인프라 개발을 민간업체들이 선도하는 것을 포함하여 민간 부문이 국가 경제에 더 크게 기여할 기회를 부여할 것이라 밝힘. 정부 돈을 모조리 무상급식에 끌어써 정부 예산으로 해야 할 일을 민간업체에게 떠넘기겠다는 것 같은데....? (1월 19일, 자카르타포스트)

 

- 인니 정부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임기 동안 미국과 FTA 양자무역협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힘. 관세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 노래하는 트럼프랑 그게 될까? (1월 20일, 자카르타포스트)

 

- 1월 20일(월) 여론조사에 따르면, 쁘라보워 대통령이 취임 100일 간 국정운영에 대해 국민의 81%가 지지함. 이는 그가 무상급식 등 대선 공약을 조기에 이행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됨. (1월 20일, 자카르타포스트)

 

- Litbang Kompas의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의 80.9%가 새 정부의 성과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연구원들은 집권 첫 몇 달 동안 쁘라보워 대통령의 포퓰리즘 정책, 엄격한 리더십, 정쟁 감소가 주효했다고 분석. (1월 20일, 자카르타포스트)

 

- 고등교육과학기술부에서 사뜨리요 수만뜨리 브로조네고로 장관의 직원 무단해고로 인한 시위 발생. 직원들은 사뜨리요와 그의 아내의 개인 회사가 아니라고 현수막 시위. 또가르 M 시마뚜빵 사무총장이 중재와 진화에 나선 모습. (1월 20일, 드띡닷컴)

 

- 사뜨리요 수만뜨리 브로조네고로 고등교육과학기술부장관은 자신이 화를 잘 내고 사람 뺨을 자주 갈긴다는 평판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 해고한 직원에 대해 해고한 게 아니라 전근 보낸 거라 변명. (1월 20일, 드띡닷컴)

 

 

- 고등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무단해고에 대한 부처직원 반발이 크자 해고했던 네니를 불러들여 급히 화해하고 복직시켜 진화. 취임 100일이 다되도록 직원들의 지지를 얻지 못하고 오히려 분란을 일으킨 장관이라면... (1월 21일, 드띡닷컴)

 

- 고등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직원들에게 격노하며 질타하는 내용의 녹취파일이 유포되고 있는 중. (1월 21일, 드띡닷컴)

 

- 외무부는 일부 가자 주민들을 인도네시아로 이주시킨다는 트럼프 대통령 캠프 발언을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함. 아직 그런 제안받지 않았다는 것 (1월 21일, 안따라뉴스)

 

- 위디얀띠 뿌뜨리 와르다나 관광부 장관은 공직자재산신고액이 5.4조 루피아(약 4,700억 원)로 쁘라보워 정권 장관들 중 가장 부유한 것으로 나타남. (1월 22일, CNN인도네시아)

 

- 쁘라보워 대통령은 수출기업이 수출대금을 국립 은행에 예치하도록 하는 정책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며, 이는 적어도 다음 달 안에 시행될 예정. 이를 단속까지 한다 하므로 민간수출기업들은 더 이상 민간은행을 통해 수출 네고를 할 수 없게되나? (1월 22일, 안따라뉴스)

 

- 쁘라보워 최측근 내각사무처장 떼디 인드라 위자야 소령의 지난 100일 간 역할. 전령처럼 대통령의 뜻을 문제 장관 및 정부인사들에게 전달하고 꾸짖는 역할 수행 (1월 22일, 꼼빠스닷컴)

 

- 분석가들은 100일 프로그램으로 인해 관료조직에 업무가 과중해지면서 쁘라보워 행정부의 첫 3개월이 여러 가지 실수와 내각 관리들 간의 조정 부족(충돌)으로 얼룩짐. 이는 땅그랑 해역 바다울타리를 둘러싼 해수부와 해군의 충돌, 대통령 특사 미프타의 망언, 사뜨리요 고등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의 오만한 일탈 등이 발생. 그런데 이걸 과중한 업무 때문이라 말하는 건 너무 봐준 것 아닌가? 최소한 일부는 각료 개개인의 인성문제인데. (1월 21일, 자카르타포스트)

 

- 누가 뭐라 하든 쁘라보워는 새 정부 첫 3개월 내각이 이룬 성과를 치하하며 칭찬. 높은 국정지지율에 고취된 분위기 (1월 22일, 자카르타포스트)

 

- 쁘라보워 대통령은 2월 6일 헌법재판소 불복청원이 올라있지 않은 지자체장 당선자 약 270명의 취임식을 집전할 예정 (1월 23일, CNN인도네시아)

 

- 정부는 산림 관리를 개선하고 산림 지역 내 불법 팜 농장과 불법 광산을 억제하기 위해 새로운 태스크포스를 구성함(1월 23일, 자카르타포스트)

 

- 대통령궁은 떼디 인드라 위자야 내각사무처장이 아궁 스다유 그룹(ASG)의 소유자 수기안또 꾸수마(일명 아구안)에게 경의를 표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논란을 키운 것과 관련해 영상 속 인물이 아구안이 아니라고 반박. 아궁 스다유 그룹이 땅그랑 바다울타리 배후 기업임이 알려지면서 대통령 측근 떼디 소령이 연루되었다면 이건 큰 스캔들. 대통령이 왜 무작정 땅그랑 해역 바다 울타리 철거를 명령했는지도 일부 설명이 되는 대목(1월 23일, 꼼빠스닷컴)

 

- 쁘라보워 대통령은 공식 훈령을 통해 지자체장들이 지역 프로그램 운영 관련 팀의 수를 제한하고 관련 비용을 통제하라고 요구. 자기는 비대한 내각과 행정부를 꾸려 놓고서(1월 23일, 드띡닷컴)

 

■ 자카르타 및 수도권/신수도/지자체

- 자카르타 주의회 부의장이자 그린드라당 정치인 라니 마울리아니는 주지사와 부지사 당선자인 쁘라모노 아눙 라노까르노가 시작한 무료 아침 식사 프로그램을 강요해서는 안 된다며 견제. 고작 자카르타 주지사 따위, 그것도 야당 정치인이 대통령 핵심 공약사업에 숟가락 얻으며 업그레이드시키는 모습이 눈꼴 사납겠지 (1월 17일, 드띡닷컴)

 

- 브까시 해역 바다울타리 소유주인 것으로 알려진 PT Tunas Ruang Pelabuhan Nusantara (TRPN)는 해양수산부(KKP)가 바다 울타리를 압류하자 2023년 서자바주정부 해양수산국(DKP)이 발행한 협력계약 및 작업지시서가 있다며 바다 울타리 건설이 합법적이라고 주장. (1월 17일, 꼼빠스닷컴)

 

- 서자바 주지사 직무대행 베이 뜨리아디 막무딘은 브까시 해안 울타리에 대한 평가를 요청하여 지역 사회와 환경을 저해하지 않도록 하라고 요구. 철거할지 말지 결정을 해줘야지 (1월 18일, CNN인도네시아)

 

- 해군이 땅그랑 해역 바다 울타리를 해체하기 시작하자 시민사회단체 연합은 그걸로 끝내지 말고 반드시 울타리 설치자의 법적 조치를 계속 진행하라고 촉구. (1월 18일, CNN인도네시아)

 

- 경고 후 20일이 되기도 전 해군이 땅그랑 해역 바다 울타리를 해체하기 시작한 것은 쁘라보워 대통령의 직접 지시 때문이라는 것 (1월 18일, 안따라뉴스)

 

- 땅그랑 해역에 있는 30km 길이의 바다 울타리를 1월 18일(토) 해군특수부대 3개 팀이 해체 시작. 하리 인다르또 해군 준장은 대통령이 해군참모총장에게 직접 해체를 지시했다고 밝힘 (1월 19일, 꼼빠스닷컴)

 

- 땅그랑 해역 바다울타리를 갑자기 해군이 나타나 철거하기 시작하면서 뭔가 증거인멸 냄새가 뿜뿜 풍기던 상황에 삭띠 와휴 뜨렝고노 해수부 장관이 나와 해당 울타리가 증거물이니 철거하지 말 것을 요청. (1월 19일, 꼼빠스닷컴)

 

-해수부 장관이 바다 울타리가 범죄 증거라며 철거를 반대하는 가운데 환경생활부 장관 아니프 파이솔 누로픽은 관련 증거가 수집되었으므로 철거해도 문제없다고 참견. (1월 19일, 꼼빠스닷컴)

 

- 해군은 1월 19일 땅그랑해역 바다 울타리 철거를 중단. 무하마드 알리 해군참모총장은 문자 메시지를 통해 물이 얕아 그간 어떤 장비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인지 테스트해 본 것이라는 입장. 작업재개 일정은 미정. 뭔가 이상한데? (1월 19일, CNN인도네시아)

 

- 땅그랑 해역 바다 울타리 관련해 해군이 철거를 시작하자 해양수산부가 증거물 보존 위해 철거 중단을 요구하고 해군도 철거중단 선언을 한 상황에서 이번엔 통합군사령관이 철거작업 속개를 지시. 이 사건이 왜 이렇게 대환장파티가 되어가는 걸까? (1월 19일, CNN인도네시아)

 

- 삭띠 와휴 뜨렝고노 해수부 장관은 땅그랑 해역 바다울타리를 설치했다는 어부협회의 정보가 입수되었으며 현재까지는 바다 울타리 설치자가 특정 회사 소속이라는 증거는 없다고 발언. 그 엄청난 규모의 작업을 일개 어부들이 했다며 사건을 축소하는 전개 (1월 19일, 안따라뉴스)

 

- 누스론 와히드 국토부 장관은 땅그랑 해역 30km 길이의 바다 울타리는 HGB 건축권 허가가 나온 곳인데 234개 구획의 HGB를 50억 루피아 자본금으로 세워진 PT Intan Agung Makmur가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짐. (1월 20일, CNN인도네시아)

 

- 해양수산부 장관인 삭띠는 해군 및 기타 당사자들과의 조정 회의를 거친 후 수요일(1월 22일)에 땅그랑 해역의 바다 울타리를 철거할 것이라고 발표. 언제는 증거물이니 보존해야 한다더니? (1월 20일, 안따라뉴스)

 

- 국토부는 땅그랑 해역 바다 울타리와 관련해 PT Intan Agung Makmur와 PT Cahaya Inti Sentosa의 두 개의 민간회사가 건축권(HGB) 형태의 토지소유권을 각각 263개 필지와 20개 필지에 대해 가지고 있어 연관성을 조사하겠다고 약속함. 또한 해당 지역 17개 필지는 법인이 아닌 개인에게 발급된 것을 확인. 삭띠 해수부 장관은 땅그랑 해안 토지확장을 위한 "자연적 매립" 노력의 일환으로 울타리가 건설되었을 것이라고 추정. 뭔 소리? (1월 21일, 자카르타포스트)

 

- 해양수산부 장관인 삭띠 와휴 뜨렝고노는 땅그랑 해역 30km에 설치된 수수께끼의 바다 울타리가 자연적인 매립 목적으로 설치되었을 것으로 추론. 그에 따르면, 울타리가 세워진 이유는 울타리로 둘러싸인 해역에 파도에 의해 운반된 퇴적토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얕아져 땅으로 바뀌게 된다는 것. 그렇다고 그 경계를 왜 표시한 것이며 한 1000년 기다리면 자연매립이 될까? (1월 21일, CNN인도네시아)

 

- 해수부 장관은 지금까지 어느 당사자도 땅그랑에 바다 울타리를 건설했다고 인정하지 않아 1월 22일(수)부터 해양부와 인도네시아 해군 외에도 해양안보국(Bakamla)과 보안유지국(Baharkam), 빤뚜라 어부협회 등이 함께 공동철거작업을 시작한다고 발표. 아직도 누구 소유인지, 누구 짓인지도 모르고 사건 수사는 지지부진 진행 중인데 증거물인 바다 울타리부터 대대적으로 철거한다고? 분명 뭔가 있음 (1월 21일, 꼼빠스닷컴)

 

- 농지공간계획부/국토부동자바사무소/국토청(ATR/BPN)은 시도아르조 해역의 656헥타르에 대한 건물사용권(HGB) 인증서가 1996년에 발급되었다고 밝힘. PT Surya Inti Permata와 PT Semeru Cemerlang 두 회사가 해당 HGB를 모두 가지고 있음. 땅그랑 해역 바다울타리 같은 문제가 발생할까봐 선제적으로 조사한 것 (1월 21일, CNN인도네시아)

- 2023년 국토부 장관 역임한 하디 짜햔또 전 조정장관은 당시 땅그랑 해역에 HGB가 발급된 사실을 알지 못한다고 발언 (1월 21일, 꼼빠스닷컴)

 

- 땅그랑 해역 바다 울타리 HGB 허가 발급에 대해 자긴 모른다고 잡아떼는 두 전직 국토부장관,  아구스 하리무르띠 유도요노 조정장관과 하디 짜햔또 전 조정장관 (1월 22일, 꼼빠스닷컴)

 

- 구스론 와히드 국토부 장관이 땅그랑 해역 바다 울타리에 대한 건축권(HGB)과 소유권(HM)을 모두 취소함. 바다 밑에 위치한 266개 SHGB 및 SHM 인증서 구역은 해안선 밖에 있어 개인 소유가 될 수 없다는 것. 2022~2023년, 즉 5년도 채 되지 않는 기간에 이러한 인증서가 매년 수백 개씩 발급되었다는 사실도 확인됨 (1월 22일, CNN인도네시아)

 

- ATR/BPN 장관 누스론 와히드는 동자바 시도아르조 해역에 있는 건물 사용권(HGB) 인증서를 받은 656헥타르 규모의 수역이 원래는 양식장이었다고 밝힘. 소유자들 소환 소명 요구과 허가 취소를 시사함 (1월 23일, CNN인도네시아)

 

- 해군 참모총장 무함마드 알리 제독과 해양문제를 감독하는 국회 제4위원회 시띠 헤디자띠 "띠띡" 수하르또 의원이 1월 22일(수) 해군 및 해수부 직원으로 구성된 일단 선박들을 이끌고 땅그랑 바다 울타리 해체를 감독함 (1월 22일, 자카르타포스트)

 

- 인도네시아 하원 제4위원회 위원장인 띠띡 수하르또도 1월 22일(수) 반뜬주, 땅그랑 군에서 바다 울타리를 해체하는 과정을 지켜봄. 이분 대통령 전처가 아니라 거의 영부인급 행보 (1월 23일, 꼼빠스닷컴)

 

- 땅그랑 해역 바다 울타리 상당부분의 HGB 건축권을 가진 회사가 자회사임을 인정한 부동산개발재벌 아궁 스다유 그룹. 그동안 시치미를 뚝 떼고 있었다니.(1월 23일, CNN인도네시아)

 

- 2025년 초 중앙 정부와 지방 정부 모두의 자금 부족으로 인해 발리와 족자를 포함한 여러 지역에서 대중교통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일시적으로 중단됨. (1월 17일, 자카르타포스트)

 

- 2025년 자카르타의 지방규정 2호의 조항 중 하나는 일부다처제를 원하는 남성 공무원은 두 번째 결혼 전 상급자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되어 있음.  즉 자카르타 공무원들은 몇 가지 조건을 충족시키면 축첩을 할 수 있다는 것. (1월 17일, CNN인도네시아)

 

- 자카르타 주정부가 산하 공무원들의 축첩을 허용하는 규정을 둔 것에 대해 이는 첩을 두는 것(nikah siri)을 피하기 위해 정식 둘째 부인을 두도록 허용한 것이란 골때리는 해명. 둘째 부인이란 이슬람 샤리아로 인정받은 첩 아닌가? (1월 17일, 꼼빠스닷컴)

 

- 자카르타 주지사 직무대행 뜨구 ​​스띠아부디는 2025년 주지사령(Pergub) 2호가 공무원들의 일부다처제 실행을 지원하는 취지가 아니라고 강조. 자카르타 공무원이 일부다처제나 이혼을 하려면 상관 승인을 받아야 하므로 축첩의 길을 열어준 게 아니라 오히려 규제하려는 것이란 기적의 설명. (1월 17일, 안따라뉴스)

 

- 자카르타 주지사 직무대행인 뜨구 ​스띠아부디가 결혼 및 이혼 허가 절차에 관한 주지사 규정(Pergub) 2호(2025년)를 공식적으로 발표. 여기 공무원 축첩 허용 규정이 포함됨 (1월 18일, 꼼빠스닷컴)

 

- 일부다처제는 1974년 결혼법을 통해 합법화되어 있지만 최근 자카르타 주지사가 도시 남성 공무원을 위한 일부다처제에 대한 기술적 지침을 제공하면서 이 관행의 폐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다시 높아지는 중 (1월 20일, 자카르타포스트)

 

- 투쟁민주당(PDI-P) 정치인이자 여성아동권익 감시자인 디아 삐딸로까는 자카르타 주지사 직무대행이 주정부 산하 공무원들의 일부다처제를 허용한 결정을 비판. 인도네시아 여성권익 신장을 위한 그간의 노력에 반한다는 것 (1월 18일, 꼼빠스닷컴)

 

- 내무장관까지 나서 일부다처제 방법과 절차 열어둔 자카르타 주지사령이 모든 아내들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되었다고 강변. (1월 21일, 꼼빠스닷컴)

 

- 인도네시아 호텔 및 레스토랑 협회(PHRI) 발리 사무소장인 쬬꼬르다 오까 아르따 아르다나 수까와띠는 가장 시급한 문제는 섬 남부 지역의 과밀화라고 지적. 통계청(BPS)의 자료에 따르면, 작년 1월부터 10월까지 52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섬을 방문했으며, 이는 같은 기간 동안 인도네시아에 도착한 전체 외국인 관광객의 45%. 수용능력 이상의 외국인이 몰려드는 OVERTURISM 상태라는 것 (1월 17일, 자카르타포스트)

 

- 에너지 및 광물자원부는 자카르타에서 지반침하를 초래하는 신규 지하수 추출 허가를 유예할 예정인데,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Kadin)는 이러한 조치가 수도 내 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 (1월 18일, 자카르타포스트)

 

- 2023년 대규모 압사사고가 벌어졌던 말랑 깐주루한 경기장이 3,670억 루피아를 들인 레노베이션 공사를 이제 막 마침. (1월 19일, 꼼빠스닷컴)

 

- 파푸아의 공무원들도 목-금에는 반드시 바틱 착용 근무 의무화. (1월 20일, 꼼빠스닷컴)

 

- 메트로자야 지방경찰청은 트랜스자카르타/버스전용도로에 무인교통단속 ETLE 카메라 8개를 추가할 계획. 버스웨이 무단진입차량 단속할 목적인 듯 (1월 21일, 꼼빠스닷컴)

 

- 발리 기안야르의 스리웨다리 거리에 있는 '깜뿡 러시아'로 알려진 PARQ 우붓은 소유주가 숙박업 관련 허가서류를 제시하지 못해 1월 20일(월) 기안야르 군청에 의해 폐쇄됨. 매춘부 운영한 러시아인 사건 여파? 또는 발리에서는 외국인이 운영하는 영세사업들에 대해 진행되고 있는 집중적 단속의 일환? (1월 21일, CNN인도네시아)

 

- 주택정착지구부 마우아라르 시라잇 장관은 과거 정부 시절 민간주체들이 신수도에서 많은 착공식, 기공식이 이루어졌지만 실제 건설은 지지부진하다고 지적. 대통령이 2028년에 사무실을 옮겨올지 말지 하고 공무원들 이동도 기약이 없는데 민간업체들이 공사를 서두를 이유가 하나도 없는 상태. (1월 21일, 꼼빠스닷컴)

 

- 쁘라보워 대통령은 향후 5년간 신수도 행정센터 지역 개발을 위해 48조 8천억 루피아(약4조2,300억 원)의 예산을 배정. (1월 17일, 안따라뉴스)

 

- 자카르타 소방구조국은 도시 내 수백 개의 고층 빌딩이 최소한의 화재안전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고 보고. 8층 이상의 1,228개 건물 중 약 30%가 연례 화재 안전 검사에 불합격. (1월 22일, 자카르타포스트)

 

- 정부는 쁘라보워 대통령의 임기 만료 1년 전인 2028년까지 동깔리만딴의 누산따라시를 본격적인 정치적 수도로 개발하겠다고 약속. 수십 년에 걸쳐 도시를 건설하는 466조 루피아(약 40조 원) 규모의 프로젝트가 이리 늦어지는 이유는 매년 420조 루피아(약 36.4조 원)를 소모하는 무상급식이 시작되었기 때문. (1월 23일, 자카르타포스트)

 

- 조코위 정권 퇴진 후 늘어지고 있는 신수도 개발투자 상황. 이는 쁘라보워 정권이 신수도 이전을 뒷전으로 미루면서 민간부문에서는 정글 오지에 막대한 돈을 쏟아붓기만 한다는 투자위험성이 고조되고 있기 때문.(1월 23일, CNN인도네시아)

 

■ 인도네시아군/경찰/공무원 경찰대(Satpol PP)/부패척결위원회(KPK)/법정

- 파푸아 남서부 소롱시 사오까 해변에서 K 이니셜의 20세 여인이 온몸을 칼에 찔린 나체 시신으로 발견된 것과 관련해 A라는 해군과 차 안에서 구강성교를 요구받았으나 거절하자 살해당한 것으로 밝혀짐 (1월 16일, 드띡닷컴)

 

- 1월 18일(토) 남부 자카르타 끄망 나이트클럽 앞에서 여러 명의 여성에게 몸을 부딪히고 술을 요구해 소동을 일으키는 과정에서 한 여성에게 총을 겨누고 쏴죽이겠다고 한 군인이 헌병에 의해 구금됨. (1월 19일, 꼼빠스닷컴)

- 이번 주부터 수동 티켓을 발급하지 않고 전자 티켓(ETLE)으로 대체하는 메트로 자야 지역 경찰과 달리 중부자바 지방경찰청 교통국은 여전히 수동 티켓발급 유지. 휴대용, 모바일 및 정적 전자 티켓팅 방법과 결합된 방식도 병행. (1월 20일, 꼼빠스닷컴)

 

- 이민교정부 장관 아구스 안드리안또는 중국인이 여권에 돈을 넣어 이민국 쉽게 통과했다고 한 것에 대해 사과하고 해명하는 영상을 보았지만 용서하지 않고 해당 중국인에게 응분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 밝힘. 뇌물로 주었다는 뉘앙스의 50만 루피아는 사실 도착비자 비용이었다는 것 (1월 18일, 꼼빠스닷컴)

 

- 중국인 관광객이 수까르노하따 공항의 이민국 직원에게 뇌물을 주었다고 주장하는 영상이 퍼지면서 이민 교정부가 해당 영상 제작자의 동기를 조사할 예정. 영상 속 중국인은 여권에 50만 루피아 넣어 두면 인도네시아 입국절차가 원활하다고 주장. (1월 20일, 드띡닷컴)

- 루피아 여권에 끼워넣고 공항 이민국 쉽게 통과했다는 콘텐츠 만든 중국인 2명을 이민국이 검거 완료 (1월 22일, 안따라뉴스)

 

- DWP페스티벌 갈취사건으로 이미 28명의 경찰관이 경찰 윤리강령 위반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후, 더 많은 경찰관들의 연루가 확인되어 윤리심판 진행 중 (1월 21일, 자카르타포스트)

 

- 국가마약청(BNN) 수장 마르띠누스 후꼼 치안정감은 스스로 또는 가족이 신고한 마약 사용자는 처벌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함. 마약에 관한 2009년 법률 제35호 54조에 따라 마약 중독자와 마약 남용 피해자는 의학적 재활과 사회적 재활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 (1월 22일, 안따라뉴스)

 

- 발리 경찰 내무국은 1월 21일(수) 콜롬비아 관광객을 협박한 혐의로 하위 경찰관 2명을 구금. 강도당한 콜롬비아 여성이 관련 사실을 신고하고 보험금 청구를 위해 분실 신고서를 만들어 달라 요청하자 수고비 20만 루피아(약 1만7,000원)를 경찰이 요구했다는 것. 금액은 얼마 안되지만 자카르타에서 수많은 경찰관들이 연루된 DWP페스티벌 말레이시아인 갈취사건과 맞물려 같은 유형의 범죄로 철퇴를 맞게 될 듯 (1월 22일, 자카르타포스트)

 

- 서부자카르타 빨메라에서 4명이 다친 사고를 낸 국방부 차량이 공식 국방부 번호판을 다른 번호판으로 교체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은 국가 차량도 자체 민간 번호판이 있다며 마치 당연한 일이라는 듯 대응. 읭?(1월 23일, 꼼빠스닷컴)

 

[자카르타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