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SNS소식] 아찔했던 촬영의 추억 사회∙종교 편집부 2025-02-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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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계정@cimel123real 영상 캡처
결혼을 앞둔 한 커플이 바닷가에서 프리웨딩 사진 촬영을 하다가 하마터면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될 뻔했다.
인스타그램 계정@cimel123real에 올라온 영상 속 젊은 커플은 사진을 찍기 위해 바닷가 암초 위를 올라가고 있다.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사랑스런 커플의 포즈를 취하려 할 때 그만 커다란 파도가 그대로 그들을 덮친 것이다.
다행히도 커플은 파도에 휩쓸려가진 않았지만 예랑이의 손을 놓친 예신은 뒤에서 맞은 파도의 힘에 암초 아래로 미끌어져 떨어지면서 크게 엉덩방아를 찧고 울음을 터뜨렸다. 아파서인지 창피해서인지 자기 손을 놓친 예랑이 때문인지 울음의 속내는 예신만이 알 터.
아무튼 이 영상을 올린 당사자인 예신은 비록 그때 일이 창피했지만 그들에게는 재밌는 추억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오래오래 행복하시라. [자카르타경제신문]
*예랑, 예신: 예비신랑과 예비신부를 줄여서 부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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