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아쩨주정부, 대기오염 심각성으로 석탄 광산기업 활동 감시할 것... 최고관리자 2014-08-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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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주민들 분진으로 호흡기 질환 걸려
북부 수마트라 아쩨 서부 해안지역에 사는 3세와 8세 어린이가 25일 인근 석탄 광산에서 흘러 나오는 분진으로 호흡기 질환 및 폐렴에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진은 호흡기 질환 뿐 아니라 석탄가루의 경우 자연발화하면서 화재를 일으킬 수 있다.
분진은 머지 중에 흑, 모래, 암석, 금속, 식물 등 고형물이 파쇄되어 생긴 고형미립자로 기계적 장비 고장도 유발하고 있다. 특히 이 지역에서는 석탄채굴과 수송이 활발함에 따라 분진이 쉽게 공기 중에 섞여 흩날리기 때문에 인근 주민들의 호흡기 질환을 발생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아쩨주정부는 대기 오염을 일으키는 주범이 될 수 있는 각 회사의 활동감시를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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