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9일 인도네시아 발리섬 근해서 규모 6.2 지진 사건∙사고 편집부 2016-06-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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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지진으로 갈라진 땅
인도네시아 유명 관광지 발리섬 부근 해역에서 9일 규모 6.2 지진이 일어났다고 기상지진국이 밝혔다.
기상지진국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전 11시13분께 발리섬 끌룽끙 남동쪽 308km 떨어진 수역을 강타했다.
진원은 깊이 10km 지점으로 비교적 얕은 곳이지만, 쓰나미 경보가 발령되지는 않았다.
발리섬의 주요 도시 덴빠사르와 까랑 까떼스에서는 강력한 진동이 느껴졌다고 한다. 인명이나 재산 피해에 관한 신고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재난청의 그데 자야는 지진으로 발리 섬 내에서 별다른 피해가 생기진 않았다며 "현재 평온한 상황이며 땅이 크게 흔들렸어도 주민의 큰 동요는 없었다"고 전했다.
인도네시아는 '불의 고리'라고 부르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있어 지진과 화산 분출이 잦은 곳이다.
앞서 전날 새벽에도 인도네시아 동부 꼬따 떼르나떼 북서쪽 126km 떨어진 해역에서 규모 6.3 지진이 일어났다'
지난 2004년 수마트라섬 앞바다에서 강진에 이은 대형 쓰나미로 주변 10여 개국에서 23만명이 목숨을 잃는 대참사가 발생했다.
기상지진국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전 11시13분께 발리섬 끌룽끙 남동쪽 308km 떨어진 수역을 강타했다.
진원은 깊이 10km 지점으로 비교적 얕은 곳이지만, 쓰나미 경보가 발령되지는 않았다.
발리섬의 주요 도시 덴빠사르와 까랑 까떼스에서는 강력한 진동이 느껴졌다고 한다. 인명이나 재산 피해에 관한 신고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재난청의 그데 자야는 지진으로 발리 섬 내에서 별다른 피해가 생기진 않았다며 "현재 평온한 상황이며 땅이 크게 흔들렸어도 주민의 큰 동요는 없었다"고 전했다.
인도네시아는 '불의 고리'라고 부르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있어 지진과 화산 분출이 잦은 곳이다.
앞서 전날 새벽에도 인도네시아 동부 꼬따 떼르나떼 북서쪽 126km 떨어진 해역에서 규모 6.3 지진이 일어났다'
지난 2004년 수마트라섬 앞바다에서 강진에 이은 대형 쓰나미로 주변 10여 개국에서 23만명이 목숨을 잃는 대참사가 발생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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