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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KPU 개표결과 발표 8시로 미뤄 정치 최고관리자 2014-07-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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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U(선거관리위원회)가 22일 오후 4시에 발표하기로 한 대선집계결과 발표를 8시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KPU 측은 전체 33개주(대선에서는 33개 주로 진행, 현재 34개 주) 중 30개 주의개표결과를 공식 승인한다고 밝혔으나 아직 3개 주의 개표 결과가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개표 결과가 발표되지 않은 주는 동부자바주, 파푸아주, 북부수마트라주다.
 
한편 KPU(선거관리위원회) 개표과정 과정을 감독해야 할 쁘라보워 캠프 측 증인이 중간에 쁘라보워 캠프의 명령을 받고 자리에서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대선 과정 자체를 부정한다는 입장을 정면으로 표명한 것이다.
 
쁘라보워 후보자는 이번 대선 자체가 부정선거라고 주장하며 특히 자카르타특별주와 동부자바주에서 재투표를 해야한다는 입장이다. 쁘라보워 캠프는 이번 대선 집계발표과정에서 물러날 것을 밝혔다.
 
또한 쁘라보워 진영을 지원하는 ‘메라뿌띠 연합(Koalisi Merah Putih)’ 측도 22일 자카르타 루마뽈로니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연합명을 ‘메라뿌띠투쟁팀(Tim Perjuangan Merah Putih)’로 수정한다고 밝히며 쁘라보워 후보의 헌법재판소 공식 이의제기를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와 관련 종전 메라뿌띠 연합에 참여했던 민주당이 애매모호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는 소문도 나돌고 있다. 연합에 참여하는 통일개발당(PPP)의 한 간부는 22일 “민주당이 쁘라보워를 지지할지, 조꼬위를 지지할지 혹은 중립노선으로 갈지는 아직 아무도 모른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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