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주간이슈/정치] 2023년 8월 첫째 주 정치 편집부 2023-08-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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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대선/총선 관련
- 2024대선 앞두고 전망 불투명하다는 이유로 당권 도전 받고 있는 아이를랑가 골까르당 당대표의 반격. 투쟁민주당 뿌안과 잠재적 협력 논의 (7월 28일, 자카르타포스트)
- 지난 주말 발리에서 개최된 골까르당 지부회의는 현직 당대표 아이를랑가를 다른 인물로 대체하려는 목적의 임시 전당대회 개최안을 공식 거부함. (7월 31일, 자카르타포스트)
- 골까르당 당대표가 되기 위해선 6천억 루피아(약 504억 원) 정도의 비용을 써야 한다는 유숩깔라 전 부통령 (7월 31일, CNN인도네시아)
- 대통령 당선되면 조코위의 프로그램 중 잘못된 것 시정하겠다는 간자르. 조코위가 쁘라보워 지지에 무게를 주고 있는 상황에 대한 반격기조? (7월 30일, CNN인도네시아)
- 쁘라보워의 부통령 러닝메이트 선택의 딜레마. 이슬람 정당지도자? 또는 조코위 대통령이 신뢰하는 측근? (7월 31일, 자카르타포스트)
- 코피파 동부자바 주지사를 간자르 선대위 합류를 종용하는 산디아가 우노. 무슨 자격으로? (7월 31일, CNN인도네시아)
- 대통령 후보 최저연령 35세로 조정될 듯 (8월 1일, 꼼빠스닷컴)
- 간자르 지지하지 않을 거면 탈당하라며 당원들 단속하는 투쟁민주당(PDIP) (8월 1일, 자카르타포스트)
- 아니스가 부통령 러닝메이트를 마음 속에 결정했다고 언급한 후에도 계속 불거지는 변화연대의 부통령 후보 논쟁. 나스뎀당 부당대표는 KPP 내에서 러닝메이트 선정하지 말라고 공개 요구 (8월 3일, 자카르타포스트)
■ 정치/ 외교
- 조코위 대통령 중국순방 마치고 수십억 불 투자약속 받아 귀국 (7월 28일, 자카르타포스트)
- 6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진행되는 2023년 페가세(Pegase 23) 임무의 일환으로 자카르타 동부 할림 공군기지에 Rafale 전투기 6대와 A400M Airbus 수송기 4대 전시하며 인도-태평양 전략 일환으로 해당 권역의 인도, 인도네시아 등 비동맹국가에 적극적으로 접근하는 프랑스 (7월 29일, 자카르타포스트)
- 인도네시아는 신을 믿는 이들이 96%로 유신론자 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 어느 서류에도 무신론자라고 어디 기재할 선택지가 없기 때문 아닐까?
- 부디 까리야 수마디 현 교통부 장관은 자카르타-수라바야 고속철이 2020-2024 국가전략사업(PSN) 목록에서 삭제된 것에 대해 해당 프로젝트는 다음 정권 내각의 할 일이라고 설명 (8월 1일, CNN인도네시아)
- 조코위 대통령이 자신의 재임기간 중 다운스트림 산업 중시 정책으로 일자리가 최대 40배 증가했다고 주장. 예를 들어 중부 술라웨시 니켈 제련소에 이전엔 1,800명이 근무했지만 지금은 7만1,500명이 고용되어 있다는 것 (8월 2일, CNN인도네시아)
- 수배자 명단에 있는 사람을 이민국 수속 과정에서 더 이상 여권번호 없이 사진만으로 잡아내는 신기술을 도입한다고 실미 까림 이민국장이 발표. 중국에서 현재 CCTV에 탑재한 안면인식 기술이나 최근 한국 이민국의 스마트 패스 같은 것일 텐데 이게 신기술인가? (8월 2일, 꼼빠스닷컴)
- 골든비자 정책 론칭 임박. 루홋 장관은 1-2주 내(8월 중순)에 가능할 것처럼 언급. (8월 2일, 자카르타포스트)
- 학자 로키 거룽이 조코위 대통령을 '개 새끼(bajingan)'이라 한 것을 조코위 지지단체가 고발한 건에 대해 조코위 대통령은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 하지만 관련기사는 약 100개 정도 쏟아짐. (8월 2일, CNN인도네시아)
- 인도네시아는 종교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 사이의 지속적인 논쟁 속에서 종교 활동을 통한 평화와 화합 촉진을 목표로 8월 7일(월) 자카르타에서 ASEAN 문화간 및 종교간 대화 회의(IIDC)를 개최 (8월 3일, 자카르타포스트)
- 바흐릴 투자부 장관, 인니에 142조 루피아(약 12조 원) 규모 밧데리 공장 메가 프로젝트가 올해도 계속될 것이라고 확언 (8월 4일, 꼼빠스닷컴)
■ 자카르타 및 수도권/ 신수도/ 지자체
- 북부 자카르타 인공섬 4개를 자기 행정구역에 편입시키려는 뿔라우스리부 제도. 뿔라우스리부는 자카르타주에 속한 유일한 군(郡). (7월 28일, 자카르타포스트)
- 가뭄으로 야기된 기근으로 중부 파푸아에서 6명 사명. 기근으로 굶어 죽는 사람이 단체로 나온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 국가시스템 (8월 1일, 자카르타포스트)
- 공식 개통 앞둔 자카르타 수도권LRT, 꾸닝안 곡선부분 디자인 오류로 속도를 20킬로 미만으로 낮춰야 하는 문제 지적 (8월 2일, 꼼빠스닷컴)
- 자카르타 수도권 경전철 후속 시범운행이 초빙 공무원 대상 7월 25일, 일반인 대상 7월 29일로 계획되었다가 8월 5일로 연기된 상태. 시스템 결함과 소프트웨어 개선 이유. (8월 2일, 자카르타포스트)
- 자카르타 수도권 LRT 전면개통이 8월 18일에서 20일 또는 30일로 연기 (8월 3일, 꼼빠스닷컴)
- 솔로에서 상행위 금지구역에서 좌판을 끌고 들어간 영세소매상(PKL) 22명에게 과태료 부과 (8월 2일, 꼼빠스닷컴)
- JIS와 TIM(이스마일 마르주끼 공원)이 애당초 잘못된 디자인이라며 모든 책임을 Jakpro에 돌리는 자카르타 주정부 지역사무국장(Sekda). 역시 아니스 깎아내리기 일환으로 보이는 행보 (8월 4일, 꼼빠스닷컴)
- 헤루 자카르타 주지사 직무대행은 7월 5일부터 무료로 시범운행 중인 깔리드레스-수카르노하타 공항의 트랜스자카르타 노선(버스웨이)의 상용화 검토. 요금은 3.500 루피아 선이 될 듯 (7월 29일, CNN인도네시아)
■ 인도네시아군/ 경찰/ 공무원 경찰대(Satpol PP)
- 국가수색구조본부 헨리 공군 중장 뇌물사건 후폭풍, 이로 인해 다시 조명받는 과거 2015-2018기간 AW-101 헬리콥터 조달비리 사건. 당시 군 헌병사령부의 수사 능력 한계가 드러나 KPK가 넘겨받아 5명 기소한 사건 (7월 29일, 꼼빠스닷컴)
- 통합군 사령관은 국가수색구조본부 조달비리와 관련해 KPK가 군장령들을 절차 무시하고 입건한 것을 문제삼으며 군 안팎의 자제조사를 통해 수사할 것을 천명함 (7월 29일, CNN인도네시아)
- 아브라함 사마드 전 KPK 위원장은 이번 국가수색구조본부 공군 중장을 입건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절차상 문제에 대해 KPK 현지도부가 해당 작전을 진행한 현장 직원들에게 책임을 물으며 군에 사과할 것이 아니라 스스로 책임지고 물러날 것을 촉구 (7월 29일, CNN인도네시아)
- 조달비리 관련 공군중장 체포 절차상 문제에 대한 인도네시아 반부패사회단체 MAKI도 현 KPK 지도부의 임기연장 반대. 원래 4년이었던 것이 대법원 판결로 5년으로 늘어난 것을 현지도부에 적용해서는 안된다는 입장 (7월 30일, 드띡닷컴)
- 인니 군 헌병사령부가 7월 28일 KPK를 방문해 현역 군인 2명을 입건한 것에 대해 해당 사법관할권이 군에 있다고 주장하며 KPK 사과를 받아냄 (7월 28일, CNN인도네시아)
- KPK가 국가수색구조본부 조달비리 관련 입건된 군장령 신병과 해당 사건을 군 헌병대에 넘겨주기로 함. (7월 29일, CNN인도네시아)
- 군 헌병대에 국가수색구조본부 조달비리 사건 사법관할권 넘겨주기로 한 KPK 결정에 대해 전 KPK수사관 노벨 바스웨단이 강력히 비난 (7월 28일, CNN인도네시아)
- 국가수색구조본부 공군 중장 조달비리 입건 관련 KPK와 인도네시아군이 충돌 양상을 보이자 대통령이 나서 KPK에 군 고위장교 보직을 설치하는 것을 제안하며 진압하는 모양새 (7월 31일, 꼼빠스닷컴)
- 국가수색구조본부 공군 중장 조달비리 관련 국방부와 정치법무치안조정부의 책임론 불거져 (7월 31일, 꼼빠스닷컴)
- 국가수색구조본부 조달비리 사건과 피의자 신변을 KPK로부터 넘겨받은 군 헌병사령부가 헨리 알피안드 중장과 아프리 중령 등을 피의자로 지목하고 입건함. 결국 같은 결론을 내리면서도 그 주체가 군이어야 한다는 자존심을 대대적으로 표현한 셈. 그 범죄의 주체 역시 군인들인 상황에서. (7월 31일, 꼼빠스닷컴)
- 국가수색구조본부 조달비리 문제로 군과 KPK가 충돌한 것은 기본적으로 국가수색구조본부가 민간기구임에도 현역 군인이 맞고 있어 관할권 분쟁이 생긴 것인데 실제로는 민간법원에서 재판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전문가의 법 해석. (7월 31일, 꼼빠스닷컴)
- 국가수색구조본부 조달비리 장군 입건 관련 KPK와 TNI 충돌과 갈등상황 정리한 자카르타포스트 기사 (8월 1일, 자카르타포스트)
- 국가수색구조본부 조달비리 절차상 문제로 TNI에 굴복하고도 계속 자리 지키겠다며 사퇴요청 거부한 KPK 지휘부 (8월 1일, 자카르타포스트)
- 이번 국가수색구조본부 조달비리 뇌물사건에 등장한 '지휘자금'의 불법성 강조한 통합군 사령관 (8월 2일, CNN인도네시아)
- 찌께아스에서 동료 총격에 사망한 경찰관 사건의 전모를 숨기지 않겠다는 경찰청 부총장. 그러나 사건 이후 꽤 시간이 지났으나 발표된 내용이 거의 없어 역시 경찰이 내부적으로 사나리오를 맛사지하고 있다는 의혹 (8월 2일, 드띡닷컴)
[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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