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주간이슈/정치] 2023년 11월 첫째 주 정치 편집부 2023-11-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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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대선/총선 관련
-10월 16-20일 기간 중 인도네시아 정치지표 여론조사에서도 쁘라보워의 당선가능성은 37%로 34.8%이 간자르와 22%의 아니스를 앞서고 있는 상황 (10월 27일, 자카르타포스트)
- 예니 와히드는 간자르-마흐푸드 지지(10월 27일,Kgnow)
-간자르 측이 예니 와히드를 선거본부 고문으로 지명. 일견 NU를 투쟁민주당 편으로 굳히기 작전(10월 30일, 자카르타포스트)
-종교부장관 형제인 NU 회장 구스야야가 간자르 돕기로 한 예니 와히드에게 NU 이름 걸고 다닐 수 없다고 제재.쁘 라보워를 미는 조코위 대통령의 현 정부 입장에서는 NU가 간자르를 지원하는 모양새가 매우 부담스러운 상황 (10월 31일, CNN인도네시아)
-간자르 자신은 이쪽 저쪽으로 옮겨다니지 않고 투쟁민주당에서 부대끼며 커왔다는 발언으로 쁘라보워의 러닝메이트로 붙어 당을 떠난 기브란을 직격(10월28일, 꼼빠스닷컴)
-바흐릴 투자부 장관이 나서 젊은이를 부통령으로 들인 대통령후보가 달리 있냐며 쁘라보워-기브란 대선후보팀을 찬양. 특정 후보를 열렬 지지하는 장관이 선거기간 내각에 남아 있는 게 더 문제 아닌가? (10월28일, 꼼빠스닷컴)
-쁘라보워는 늘 족자와 솔로에서 지도자가 나온다고 발언. 조코위를 추켜 세우다가 나온 말인데 자신은 술라웨시와 반유마스 혼혈이어서 미나하사 사람이자 랑고완 사람이라고 함. 인도네시아에서도 선거 승리를 위해서라면 지역감정(지역우월감)도 부추기는 모습 (10월 28일, CNN인도네시아)
-IPI와 LSI의 최근 여론조사 기준 각 대선후보팀 당선가능성 상황. 쁘라보워가 박빙으로 간자르를 앞서는 중(10월 28일, CNN인도네시아)
-쁘라보워를 100% 지지하는 바흐릴 투자부 장관은 정작 쁘라보워-기브란의 선거본부에는 공식적으로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 (10월29일, 꼼빠스닷컴)
-아니스-무하이민 대선후보팀은 현재 GDP 대비 38%인 국가부채비율을 2029년까지 30% 밑으로 낮추겠다는 공약 발표(10월29일, 꼼빠스닷컴)
-성도의당(Partai Ummat) 슈로위원회 위원장 아민 라이스는 기브란이 쁘라보워 지지자들에게 ‘자기가 있으니 걱정말라’고 한 연설에 대해 매우 모욕적이라 평가하고 기브란을 가짜 밀레니얼 세대라도 폄하(10월 29일, CNN인도네시아)
-간자르의 부통령 러닝메이트가 되어 사실상 조코위 대통령과 맞서게 된 마흐푸드 MD 정치사법치안조정장관도 장관직 사퇴하지 않을 듯(10월 29일, CNN인도네시아)
-하스토 투쟁민주당 사무총장은 ‘우리가 대통령과 그 가족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특권을 줬지만 윤리와 헌법에 위배되는 요구를 해왔다’며 조코위 지원 없이 선거를 치를 각오를 새로 다지는 상황. 해당 부당한 요구의 내용은 밝히지 않음(10월 29일, 자카르타포스트)
-조코위 대통령, 10월 29일(월) 대통령 후보들과 오찬하며 자신과 정부의 중립을 약속했으나 거짓말일 가능성이 큼(10월 31일, 자카르타포스트)
-조코위 대통령이 주변 인물들과 독소적 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투쟁민주당 정치인 아리아 비마의 비판에 대해 뜬금없이 PSI의 그레이스 나탈리 자문위원회 부위원장이 나서 조코위가 다른 정치인에 비해 높은 성실성을 가진 인물이라며 방어 발언에 나섬. 아직 원외 정당인 PSI는 까에상(조코위 차남)을 받아들이며 완전히 조코위 편에 서서 그 위세를 업고 국회 입성하려는 기세(11월 1일, 드띡닷컴)
-에릭 또히르 국영기업부 장관은 10월 31일(화) 쁘라보워를 자기 자택으로 불러 오찬을 하면서 쁘라보워 지지를 공식적으로 밝힘(10월 31일, CNN인도네시아)
-10월 31일 헌재 윤리위원회에 참석해 조사를 받은 안와르 우스만 헌재소장은 조카 기브란의 연령제한 족쇄를 풀어준 판결에 대해 자신이 신의 뜻에 의해 그때 그 자리에 있었다는 취지의 답변을 함. 즉. 모든 게 신의 뜻이라는 것. 그 의견을 탄핵하며 우스만을 밀어붙이면 신성모독 혐의를 뒤집어쓸 지도. (10월31일, 꼼빠스닷컴)
-조코위 대통령의 배신에도 불구하고 임기말까지 현 정부를 지지하겠다고 밝힌 투쟁민주당(10월 31일, 자카르타포스트)
-기브란의 대선 출마를 도운 헌재의 후보연령 40세 규정 무효화 판결을 10월 31일(화) 국회 제2위원회에서 여론조사기관 규정(PKPU) 관련 개정안을 승인함에 따라 소급 또는 폐기될 우려를 완전히 씻음(11월 1일, 자카르타포스트)
-발리에서 간자르-마흐푸드 사진 담은 유세 배너를 공무원경찰대(satpol PP)가 철거하여 논란. 정부가 지명해 취임한 발리 주지사 직무대행이 해당 명령 내린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자체장 직무대행들의 정치적 편향성이 문제될 듯(11월2일, 꼼빠스닷컴)
-헌법재판소 윤리위원회가 10월 26일(목) 안와르 우스만 헌재소장 조사를 위한 첫 청문회를 열었지만 일전에 쁘라보워 지지를 밝힌 바 있는 짐리 아시디끼 명예의장의 편견과 이해충돌이 우려되는 상황(10월 26일, 자카르타포스트)
-헌재 윤리위원회를 주재하는 짐리 명예위원장은 대선후보 연령 하한선에 대해 '최소 40세 이상이거나 현재 지방 차원에서 지방 선거를 통해 선출된 직위를 갖고 있는 자'라는 조건을 인용해 결과적으로 40세 미만 지자체장들에게 대선 출마를 가능케 하는 판결을 이끌어낸 NU 대학생의 청원논리가 신박하다고 칭찬(11월2일, 꼼빠스닷컴)
- 헌재 윤리위원회에서 안와르 우스만 헌재소장이 40세 대선후보 연령 제한 유지하자는 3건의 청원에 내리 기피 신청을 하고나서 이를 폐기하는 마지막 판결에 참여한 것에 대해 이전 기피신청에 거짓말이 있었다는 취지의 반응이 나옴(11월 3일, 자카르타포스트)
-중립 약속에도 불구, 2024 대선에서 모두가 의심하는 대통령의 중립성(11월 3일, 자카르타포스트)
-유네스코 통계연구소(UIS)의 자료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연구개발(R&D) 지출은 2021년 GDP의 0.24%, 28억 5,000만 달러에 불과한데 대선 후보 세명은 공히 2021 GDP 기준 R&D 비중이 2배에서 10배까지 증액할 것을 약속. (11월 3일, 자카르타포스트)
-복지정의당(PKS) 마르다니가 야권 부통령 후보 무하이민에게 '아민 라이스 신드롬에 빠지지 말라'고 조언. 아민 라이스 신드롬이란 1998년 당시 주요 개혁계 인사 중 한 명이었던 아민 라이스가 높은 국민적 인기를 누렸던 무함마디아 전회장이자 국민수권당(PAN) 정당 창립자였던 아민 라이스 높은 인기를 누리면서도 2004년 대선에서 14%의 득표에 그친 것을 지칭하는 하는 용어
-쁘라보워 국방장관이 11월 2일(목) 글로벌 지정학 및 지정전략 심포지엄에 여러 영향력 있는 지도자들과 위란또를 위시 퇴역 군장성들 대거 불러보아 행사 진행. 대대적 선거운동의 일환?(11월 2일, CNN인도네시아)
■ 정치/ 외교
-10월 28일(토) 아침 자카르타 미대사관 앞에서 인도네시아 시민 수천명이 팔레스타인 옹호시위(10월 28일, CNN인도네시아)
-현재 싱가포르에서 가료 중인 루훗 장관은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과 글을 통해 조코위 대통령에게 힘이 되기 위해 장관직 사퇴의사 없음을 분명히 함. (10월 28일, CNN인도네시아)
- 이제 국방백서 만들 때가 되었다는 쁘라보워 국방장관. 그럼 지금까지 국방백서 만든 적이 없단 얘긴가? (10월29일, 꼼빠스닷컴)
-인도네시아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200억 달러 규모의 임무를 맡은 에너지 전환 파트너십 (JETP) 사무국은 투자 계획을 공개하며 국제파트너그룹(IPG)과 얼마나 많은 석탄발전소가 건설하고 어떻게 탄소배출량을 줄일 것인지를 조사하기로 합의함(11월 1일, 자카르타포스트)
-만화 캐릭터인 이핀과 우핀이 팔레스타인을 위해 기도하자고 말하는 영상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읕 통해 공개됨(11월 1일, CNN인도네시아)
- 이미 과밀화되고 인력이 부족하며 공급이 부족한 가자지구의 인도네시아 병원은 연료가 완전히 고갈되어 운영이 중단될 때까지 약 이틀밖에 남지 않음. 결국 이번 주말이 고비(11월 2일, 자카르타포스트)
-바흐릴 장관은 렘빵섬 주민들이 중국유리공장 건설을 위한 이주에 70% 이상 동의했다고 밝혔으나 실제로는 아직도 반발이 심한 상태라는 주민 증언(11월 2일, 자카르타포스트)
-쁘라보워는 렘빵섬 사태(중국유리공장 부지에서 주민 강제퇴거 진행중)에 외국 정보부의 개입이 있다고 목요일(2/11) 자카르타 국방부에서 열린 세계 지정학 및 지정전략 심포지엄에서 발언(11월 2일, CNN인도네시아)
-아니스 후보는 현 정부와 쁘라보워 장관의 푸드 에스테이트 정책 비난. 정글을 농장만들겠다고 지상에서 모두 걷어낸 나무들은 어디 팔아먹었냐는 취지의 질문 (11월 2일, CNN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및 수도권/ 신수도/지자체
-술탄호텔 진입로 포털 파손한 뽄쪼 수또워 경찰에 고발(10월 27일, 드띡닷컴)
-소유권 다툼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술탄호텔은 정상영업 중(10월27일, 꼼빠스닷컴)
- 자카르타 자전거도로 보수공사를 진행하는 것과 관련해 수도에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 적기 때문에 보수공사가 정당하지 않다는 주장과 자전거 운전자에게 충분한 보호를 제공하지 않으므로 안전하게 보수해야 한다는 주장이 충돌하는 중(10월 27일, 자카르타포스트)
-분석가들은 최근 종료된 자카르타 공무원을 위한 2개월 간의 원격 근무가 수도의 심각한 교통 혼잡과 대기 오염을 줄이는 데 별로 효과적이지 않았다고 평가(10월 30일, 자카르타포스트)
-조코위 대통령 신수도부지 VVIP 공항 건설 기공식 참석(11월 1일, 자카르타포스트)
-신수도청장은 대통령의 현지 투자자들을 우선시 정책을 강조. 빠꾸원 그룹이 5조 루피아 규모의 쇼핑몰 1개, 객실 800개를 갖춘 호텔 3개, 콘도미니엄 타워 2개, 아파트 단지 1개를 갖춘 다기능 콤플렉스 건설투자 의향 밝힘(11월 1일, 자카르타포스트)
-자카르타의 원숭이 두창 환자 2명 늘어 23명이 됨(11월 1일, CNN인도네시아)
- 수도권 경전철은 8월 개통이후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는데 국영제조사 PT. INKA가 제작한 바퀴의 빠른 마모로 수십 건의 운향이 취소되고 열차 속도도 감소했으나 이 문제는 11월말이나 되어야 해결되기 시작할 예정(11월 2일, 자카르타포스트)
- 조코위 대통령은 신수도 이전에 대해 신수도법이 국회의원 93%의 지지를 받아 통과한 마당에 IKN 개발을 계속할지 묻는 것은 의미가 없다며 수도이전 기정사실화에 노력.(11월3일, 꼼빠스닷컴)
-자카르타에서 차량 배기가스 단속을 11월 1일 재개한지 하루만인 11월 2일 자카르타 지방경찰청은 시민들의 불평이 크다는 이유로 벌금 부과를 중단함. 그러나 단속은 계속한다는 입장. (11월2일, 꼼빠스닷컴)
■ 인도네시아군/ 경찰/ 공무원 경찰대(Satpol PP)
- 마약유통 혐의로 종신형을 받은 테디 미나하자 전 치안감의 상고를 대법원이 기각하여 형 확정. 테디는 마약사건 증거품으로 압수된 필로폰 10kgs을 부하를 시켜 빼돌려 유통시켜 거금을 챙긴 혐의로 유죄가 확정되었는데 경찰로 근무하는 동안 엄청난 재산을 모은 그가 저지른 범죄는 그것 하나만이 아닐 것(10월 29일, 자카르타포스트)
-아들이 친구 폭행하는 걸 거들어 물의 빚었던 북수마트라 지방경찰청 마약수사반 아키루딘 하시부안 경정의 경유 불법비축 연루 혐의에 대해 메단 지방법원이 검찰이 유죄를 입증하지 못했다며 무죄 선고함(10월30일, 꼼빠스닷컴)
-민간인을 죽여 강에 버린 군인 세 명에 대한 군사재판 시작. 사망자 시신은 까라왕의 한 강에서 발견됨(10월31일, 꼼빠스닷컴)
-경찰 대테러부대는 다가오는 선거를 방해하려는 계획을 세웠던 이슬람국가(IS)의 추종자인 자마 안샤루트 다울라(JAD) 일부 충성파를 포함해 테러 용의자 59명을 체포(10월 29일, 자카르타포스트)
-며칠 전 육참총장으로 임명된 아구스 수비얀또 장군이 곧 퇴임할 유도 마르고노 제독의 뒤를 이어 통합군사령관이 될 것이란 전망이 커지자 육군장성들 사이에 차기 육참총장에 대한 하마평이 무성. (10월 31일, CNN인도네시아)
-피를리 바후리 KPK 위원장의 별장처럼 사용하는 꺼르따 느가라 거리의 주택은 년간 6억5천만 루피아에 임대되고 있음을 확인. 경찰 장성 출신 고위 공무원이 수백억 루피아의 주택을 몇 개씩 가지고 있을 수 있는 비결은? (11월 1일, 드띡닷컴)
-조코위 대통령이 막 육참총장으로 임명한 아구스 수비얀또 대장을 11월말 정년 퇴임하는 유도 마르고노 통합군사령관 후임으로 승인해 달라는 요청서를 국회에 보냈음을 뿌안 마하라니 국회의장이 언급. 59세 정년까지 4년 남은 아구스를 무리해서 자신의 충성파가 퇴임 후에도 오래동안 군 최고직에 있게 하려는 것은 조코위 퇴임 후를 위한 안배의 일환으로 보임(11월 1일, 자카르타포스트)
-또 다시 파푸아에서 무장집단 공격으로 의료근로자 다섯 명 부상(11월 2일, 자카르타포스트)
[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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