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무슬림 시위자들이 미얀마의 로힝야족 학살을 규탄하고 있다. (사진 출처/=AP, 연합) 인종학살 논란까지 불러온 미얀마의 무슬림 소수민족 로힝야족 학살 사태가 세계 최대 무슬림 인구 국가인 인도네시아의 보수파와 세속파 간 정치 다툼에 이용되고 있다. 닛케이아시안리뷰의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지난
정치
2017-09-19
2005년 11월 28일 동물원에서 사육되는 자이언트 판다 중 세계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것으로 알려진 중국의 '바시'가 지난 13일 37살의 나이로 폐사했다. - 남중국해 영유권 갈등 속 관계개선 시도 해석 나와 중국이 남중국해 영유권을 놓고 자국과 갈등을 빚고 있는 인도네시아에 판다 두 마
2017-09-18
2019 년 대선을 위해 국제 전략 문제 연구소 (CSIS)가 실시한 여론 조사에서 조꼬위 대통령이 50.9 %의 지지율을 얻어 25.8 %의 쁘라보워 수비안또와 크게 앞서갔다. 조꼬위 대통령은 취임 1 년 후인 2015 년 36.1 %, 지난해 41.9 %에서 대폭 상승하며 2014년 이전 대선 득
2017-09-15
수시 뿌지아스뚜띠 해양 수산부 장관은 인도네시아 해역에서 발생하는 불업조업을 근절하겠다고 밝혔다. 수시 장관은 12일 데뽁 인도네시아 국립대학 (UI) 에서 "불법 조업에 대한 인도네시아 대응"라는 주제로 한 강연회에서 10월에 90 척의 불법조업 선박이 침몰될 것이라고 &
2017-09-14
함자 하스 전 부통령의 부인, 아스마니아 여사가 12 일 중앙 자카르타 가톳 수브로토 육군 중앙 병원에서 75세로 사망했다. 3 개월 전부터 병세가 악화되어 입원해 있었다. 이날 조꼬위 현 대통령과 하비비, 유도요노 두 전직 대통령들이 조문했다. 시신은 서부 자바 보고르 찌사루아 가족묘지에
인도네시아 유숩깔라 부통령은 지난 10 ~ 11 양일간 카자흐스탄에서 개최 된 이슬람 협력기구 (OIC) 정상 회의에 참석했다. 57 개국이 가입 한 OIC는 미얀마 군에 의한 이슬람계 소수민족 로힝야 에 대한 "조직적이고 잔인한 행위"를 비난하고 유엔 조사단의 수용을 요구하는 성명을
보로부두르 근처의 사원에서 열린 집회 미얀마 소수 무슬림 로힝야에 대한 지원을 호소하는 운동이 전국 각지에 퍼지고 있다. 8 일에 중부 자바 보로부두르 사원 앞에서 강경파 이슬람 단체 이슬람 방어 전선 (FPI) 등이 대규모 집회를 할 예정이었으나&nbs
2017-09-11
인도네시아-싱가포르 50 년 간의 양국 관계를 기념하기 위해 산호초 우표 발행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 수교 50 주년을 맞아 싱가포르 정부는 7일 바다 속 산호초 사진을 사용한 기념 우표를 발표했다. 싱가포르 총리 리셴 룽은 이날 조꼬 위 대통령과 함께 싱
6일 수시 푸지아투티 인도네시아 해양수산부 장관과 이즈미 히로토(和泉洋人) 일본 총리 보좌관이 자카르타에서 회담을 하고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일본이 남중국해에서 중국과 어업권 분쟁을 벌이는 인도네시아에 해안 레이더 시스템과 위성영상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7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2017-09-08
동남아 국가연합(아세안) 10개 회원국 외교장관들은 7일 공동성명을 내고 북한의 제6차 핵실험에 엄중한 우려를 표명했다. 10개국 장관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아세안 사무국을 통해 공개한 성명서에서 "9월 3일 진행된 북한의 핵실험을 개탄하며 엄중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장관들은 &qu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의 수교 50주년 기념일을 맞은 7일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오른쪽)과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왼쪽)이 싱가포르 대통령궁에서 기념 회견을 한 뒤 악수하고 있다 조꼬위 대통령은 지난 6일 영부인 이리아나 조꼬 위도도와 함께 자카르타 할림 뻐르다나꾸수마 공항에서
지난 6일 여러 이슬람 단체 약 2 천명은 자카르타 멘텡 미얀마 대사관 주변에 집결 해, 미얀마 소수 무슬림 로힝야 족을 학살하는 것에 항의하며 대사관 폐쇄 등을 주장하며 시위했다 . 경찰청은 대사관이 위치한 아구 살림대로 주변을 철조망으로 봉쇄하고 경계 했다. 시위대는 호텔 인도네시아 (HI) 로터리에서 대사관 앞 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