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블릿츠, 인니영화 전용관 ‘blitz ARTHOUSE(Rumah Film Indonesia)’ 선보여 정치 편집부 2015-02-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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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독립영화와 영화산업 균형에 기여
Blitz(이하 블릿츠)가 인도네시아 영화 시장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30일 자카르타에 현지 독립영화를 중심으로 상영하는 ‘ARTHOUSE’를 개관했다.
지난 7년간 블릿츠는 ‘한·인니영화제’, ‘토토의 작업실’ 등 여러 CSR활동을 주관해 왔다. 올해는 특별히 인도네시아 영화산업의 발전 및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최초 인도네시아 영화 전용관인 blitz ARTHOUSE(Rumah Film Indonesia, 이하 블릿츠 아트하우스)를 선보였다.
이 아트하우스에서는 주로 인도네시아 현지 독립영화가 상영된다. 블릿츠 아트하우스는 자카르타 Pacific Place 쇼핑몰의 blitzmegaplex 제 6관(128석)에서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시나리오 작가 겸 감독인 살만 아리스토는 "다른 극장들에서 만날 수 없는 좋은 작품들을 상영한다니 놀라운 소식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아트하우스는 현재 상영중인 인도네시아 영화 및 해외영화제 수상작 뿐만 아니라 독특한 예술성을 담은 독립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관람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매달 한 차례씩 인도네시아 유명 감독 및 배우들을 초청한 ‘Cinema Talk’ 프로그램도 예정돼있다.
블릿츠 관계자는 “한인 동포들이 이번 인도네시아 영화 전용관 ‘블릿츠 아트하우스’를 통해 인도네시아 정서와 문화를 이해하는데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편집부
* 블리츠 아트하우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arthouse.blitzmegaplex.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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