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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2기의 발전은, 나의 발전!’ 글로벌 CEO과정 2기 수료 사회∙종교 편집부 2015-02-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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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CHAM-한국외국어대 공동 ‘글로벌 CEO과정’ 2기 마무리
"화기애애한 수료식"
 
인도네시아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송창근 이하 코참)와 한국외국어대학교가 함께하는 ‘글로벌 CEO과정’ 2기가 1월 31일 그 두 번째 배움을 마무리했다.
 
지난해 12월 11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약 7주 간 ‘글로벌 CEO’로서 지녀야 할 덕목을 공부한 제 2기 원우들은, 31일 오후 자카르타 코린도 빌딩 14층에서 열린 글로벌 CEO과정 수료식을 통해 더욱 새롭게 성장한 CEO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김상진 2기 원우회장 포함 총 18명의 원우가 학위를 수여 받았으며, 학위 수여는 권석균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대학원장이 맡았다. 그리고 공자영, 이세호, 전민식 1기 원우와 2기 원우들의 가족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행사를 더욱 빛냈다.
 
전민식 1기 원우대표가 축사를 낭독하고 있다.   사진=구상학 기자
 
전민식 글로벌 CEO과정 1기 원우대표는 축사에서 “1기 졸업생 28명의 대표로 공부했던 이 자리에서 다시 축사를 하게 되어 감개무량하다”고 운을 뗀 뒤 “학문적 이론을 바탕으로 감성과 이성을 갖춘 전문 경영인으로서 경영시야를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었기에 저 역시 배움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었다”며 2기 원우들의 수료를 축하했다.
 
 
권석균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대학원장이 스승으로서 마직막으로 다시 한 번 2기 원우들을 격려했다.   사진=구상학 기자
 
이어 권석균 경영대학원장은 “글로벌 CEO과정은 사업가로서 리더로서 어떤 역할을 해왔는지 성찰하고, 앞으로 어떤 것을 어떻게 할지 미래를 계획하도록 자극하고, 도와주는 데 목적이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2기 원우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원우들 간 생성된 ‘관계자산’이며, 사회적 위치와 필요한 역할을 찾고 계발하는 것은 그 다음”이라고 스승으로서 마지막으로 2기 원우들을 격려했다.
 
한국외대와 상공회의소가 함께 진행한 공동 글로벌 CEO 과정은 한국외대 경영대학원이 해외에서는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주최하는 프로그램으로, 해외 거주 한인CEO들에게 새로운 배움의 기회 및 인적 네트워크 형성에 도움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학위 수여를 마치고 이번 글로벌 CEO과정 2기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상진 2기 원우회장은 배움의공간을 마련해준 코린도에 감사하다고 운을 뗀 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권석균 교수님을 비롯한 2기 원우들과의 만남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그 시간 동안의 배움은 무협소설로 비유하자면 마치 절세기연을 만나 절대 고수로부터 절정무공을 사사 받은 것처럼 말로 다할 수 없이 뜻 깊었다”고 학위 수여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4월 21일 인도네시아 한인상공회의소는 한국외국어대 경영대학원과 ‘글로벌 CEO과정’협약식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송창근 회장은 “아시아에서 인도네시아는 전도 유망한 국가로서 협력을 통해 향후 기업경영을 위한 경쟁력을 갖추어야 한다”며 “이번 글로벌 CEO 전문과정이 인도네시아 내 한인 기업인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동참을 바란 바 있다.
 
 
이영섭 기자
 
 
△글로벌 CEO과정 2기 수상자
 
최우수상: 김상진 원우
우수상: 박원열, 박시몬 원우
 
△공로상 수상자
 
민형기 2기 원우회 부회장
이세호 1기 원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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