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리를 여행한 중국인 관광객이 헤나 체험을 한 뒤 극심한 알레르기 반응을 겪고 있다고 시나닷컴 등 현지 언론이 전했다. 발리 등 유명 관광지에서 자주 볼수 있는 헤나 체험을 할 때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각) 왕 웨이(Wang Wei, 30)라는 남성은 인도네시아 발리 여행을 마치고 중국 우한으로 돌아왔다.
사건∙사고
2018-05-09
인도네시아에서 유통 중인 생수에서 플라스틱 입자가 검출되면서 생수 안전성 논란이 퍼지고 있다. 인도네시아국립대(UI)는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판매 중인 생수 4개 제품에서 플라스틱 입자가 검출됐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제품은 아쿠아(다농), 에비앙, 네퓨어 라이프(네슬레), 산 펠레그리노 등이다. 인도네
람뿡주 남부에 위치한 ‘라딘 인뗀 제 2공항(Radin Inten II International Airport2)’의 활주로 부근에서 6일 새벽 네덜란드 통치 시대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박격포 포탄이 발견됐다. 국영 안따라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발견된 포탄은 길이 53cm, 지름 32cm로 이날 관련 부상자는
2018-05-08
인생의 은인을 만나고 10개월 만에 환골탈태한 강아지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넥스트샤크는 인도네시아 발리에 거주 중인 남성 리코 소지알토(Rico Soegiarto)의 사연을 전했다. 설명에 따르면 리코는 지난해 6월 거리를 걷다가 우연히 유기견 한 마리를 발견하고 집으로
2018년 4월 30일 인도네시아 아쩨주 아쩨 따미앙 리젠시의 한 팜 농장에서 포획된 추정연령 90세의 대형 바다악어. [아쩨 천연자원보호국(BKSDA)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인도네시아 서부의 한 농장에서 추정연령 90세의 대형 바다악어가 가축을 공격하다가 주민들에게 포획됐다고 드띡뉴스 등 현지언론이 3일 보도했
2018-05-04
서부 자카르타의 땀보라에서 지난달 23일 온라인 배차 서비스 그랩카를 이용한 여성(24) 승객이 남성 3인조에게 납치돼 현금과 귀금속을 빼앗기고 성폭행까지 당할뻔한 사실이 밝혀졌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 여성은 납치 후 약 7시간 만에 풀려났고, 서부 자카르타 경찰은 수사를 통해 26일 주범인 남성(27) 1명을 사살하고
2018-05-03
1일 인도네시아 발리 섬에서 현지 경찰에 체포된 중국계 국제 보이스피싱 조직원들. 2018.5.2 [안타라=연합뉴스] 세계적 휴양지인 인도네시아 발리 섬에서 중국계 국제 보이스피싱 조직의 거점이 잇따라 적발돼 8개월간 300여명에 달하는 중국 국적자가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2일 트리뷴 발리
남부 자카르타 지방 법원은 24일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가진 혐의(아동 보호법 위반)로 기소된 전 인도네시아영화배우협회(PARFI) 회장 가똣 브라자무스띠 피고에 금고 9년과 벌금 2억 루피아의 유죄 판결을 선고했다. 판결에 따르면, 가똣 피고는 16살 소녀와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성관계를 지속적으로 가져 아동 보호법을 위반했다
2018-04-30
동부 자바주 말랑 경찰은 24일 대마초 등 불법 마약을 재배하고 밀매한 혐의로 36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체포 과정에서 건조 대마와 대마초 등을 압수했으며, 공범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수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 체포된 36명은 마약 밀매 조직에 속해 아쩨주에서 불법으로 경
원숭이 머리에 인형탈을 씌우고 목엔 쇠사슬을 채워 앵벌이를 시키는 영상이 공개돼 비난이 일고 있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주 보고르에서 목에 쇠사슬이 묶인 원숭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원숭이 한 마리는 서양 소녀를 연상케 하는 가면을 쓰고 핑크색 옷을 입고 있
2018-04-27
리아우주 인드라기리 힐리르 리젠시(郡·군)에서 지난 1~3월에 주민 2명을 덮쳐 사망에 이르게 한 야생 수마트라 호랑이가 20일, 108일에 걸친 '포획 작전' 끝에 생포됐다. ‘보니따’로 이름 붙여진 4세 추정의 암컷 수마트라 호랑이는 2016년 12월경부터 이 마을 팜 농장에 출몰했
호주의 한 남성 뮤지션이 발리에서 서핑 도중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23일 오전 발리 빠당빠당 해변에서 재 해이돈(Jae Haydon, 34)으로 알려진 호주 남성이 서핑 도중 행방불명돼 같은 날 밤 꾸따 해변 앞바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서핑하는 동안 보드가 부러져 때
2018-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