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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아빠! 돌고래랑 수영하러 가요~” 따만사파리로 Go~ 문화∙스포츠 편집부 2015-01-3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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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돌고래 안아주고 싶어요” 한 한국인 체험객이 돌고래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따만사파리인도네시아 제공
 
자녀들이 좋아하는 똑똑하고 사랑스러운 돌고래를 만나보고 싶다면 이번 주말 따만사파리로 떠나보자. 보고르 뿐짝 찌사루아에 위치한 따만 사파리 인도네시아에는 돌고래들과 함께 수영할 수 있는 특별한 수영장이 있다.
 
따만사파리에서는 귀여운 돌고래 4마리와 함께 약 30분간 함께하며 교감을 나누는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수영장에 들어가기에 앞서 체험객들은 돌고래와 교감하는 방법을 익힌다. 물론, 안전을 위해 체험객 1명 당 두 명의 돌고래 키퍼도 함께 입수한다.
 
돌고래 체험 프로그램의 주말요금은 1인당 70만 루피아, 주중요금은 48만 5천루피아다. 이 비용에는 돌고래와 함께 찍은 사진, 따뜻한 티와 스낵이 포함됐다.
 
돌고래 체험프로그램은 단체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최대 6명까지 한 번에 입수할 수 있다. 본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반까지 진행되며, 장애인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도 매주 금요일 준비되어 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체험객들의 50% 이상은 외국인들로 구성되며, 주로 한국인, 중국인, 미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인 등의 관심이 높다.
 
최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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