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녹색 공원 조성된다 정치 편집부 2015-02-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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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자카르타 공원∙묘지청이 공원 3개를 짓는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공원이 들어설 곳은 보종 인다, 하노만, 위비사나 지역으로 알려졌다.
자우하리 아리핀 공원∙묘지청장은 지난 30일 2015년 예산 중 14억 루피아를 공원을 조성하는 데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공원이 들어설 곳은 지역사회부지로 묶여있는 땅이다.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우하리 청장은 “지역 사회부지 인근에서 거주하는 주민들이 이곳에 공원이 들어서게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자우하리는 각 공원 크기는 200평방미터에서 300평방미터정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원 안에는 놀이터와 조깅 트랙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서며다양한 품종의 꽃과 나무도 조성될 예정이다.
공원이 생긴다는 뉴스를 접한 시민들은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뉴스!”, “공원이 들어선다니 무척 기쁘다, 하지만 마약 거래의 핫스폿이 될 수도 있으니, CCTV를 설치하는 걸 잊지 말아달라”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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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MENADE님의 댓글
PROMENADE 작성일자카르타에 가게 되면 꼭 들르고 싶네요. 얼른 공원이 들어섰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