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신임 국세청장에 시깃…공무원 자산이 218억 루피아대? 정치 편집부 2015-02-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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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신임 국세청장직에 시깃 쁘리아디 쁘라무디또(사진)를 앉혔다.
안디 위자얀또 국가비서실장은 28일 중앙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신임 국세청장은 시깃 쁘리아디 쁘라무디또로 결정됐다. 현재 후보자 적합성 평가가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밤방 브로조느고로 재무장관은 현재 시깃 후보자에 대한 평가가 끝난 뒤 대통령 결정문(keppres)이 발부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시깃은 1987년부터 세무당국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그러나 시깃의 보유자산에 대해 의문을 품는 이들이 많다. 2009~2011년 사이에만 시깃의 자산규모는 130억 8천만 루피아에서 218억 루피아로 총 80억 루피아가 급격히 늘어난 데다, 공무원으로서 논리적으로 말이 안 되는 자산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깃은 또한 자카르타에 소재한 수 백억 루피아에 달하는 호화 주택을 보유하고 있다.
최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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