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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야당실세 쁘라보워, 조꼬위에 손 내밀어 정치 편집부 2015-02-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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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그린드라당이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정책행보에 있어 여당의 눈치를 보느라 바쁘다는 평가를 내놨다.
 
파들리 존 그린드라당 부총재는 조꼬 위도도 대통령 취임 100일에 대해 “대통령이 여당의 지원을 충분히 받고있지 못한 상황”이라고 평가하며 “특히 소속 정당인 투쟁민주당(PDIP)의 지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그린드라당 측은 지난 대선에서 낙마한 쁘라보워 수비안또 총재가 대통령을 지원사격해 국민복지를 위한 정책 진행에 도움을 줄 준비가 되어있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29일 보고르에서 조꼬 위도도 대통령과 쁘라보워 총재가 회동을 가진 뒤, 29일 자카르타 꾸닝안 바끄리 타워에서 야당 주요 인사인 하따 라자사 PAN 총재, 아부리잘 바끄리 골까르당 총재, 아니스 마따 번영정의당 총재, 수르야 다르마 알리 PPP 총재 등이 모였다.
 
최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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