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깨끗한 까끼리마 기대해볼까? 사회∙종교 편집부 2015-01-3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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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주정부와 보건부식품의약감독청(BPOM)이 협력해 공중 위생 관련 시범사업을 벌인다. 인도네시아 노점인 까끼리마의 위생 수준과 음식의 품질을 개선하겠다는 것이 주요한 사업 내용이다.
지난 28일 드위 끄라위따사리 BPOM 청장은 자카르타 4개 지역에서 먼저 사업을 진행한 뒤, 자카르타 전 지역으로 확산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스띠아부디, 블록S, 므라와이와 모나스 인근인 IRRI 지역이 선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BPOM은 영세중소기업진흥청(KUKMP)과 협력해 까끼리마 상인들에 식품 위생과 관련된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시민들이 까끼리마에서 깨끗하고 안전한 음식을 만날 수 있게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시범지역 까끼리마의 상인들은 매달 한 번 정기적으로 주정부의 검사를 받아야한다. 1년 동안의 시범사업이 성공리에 마무리되면, 자카르타 전 지역의 까끼리마로 확산될 예정이다.
이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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