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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한국문화외교 자선단체, JIS서 ‘뷰티풀마인드콘서트’ 공연 문화∙스포츠 편집부 2015-01-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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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마인드 콘서트 행사 식순.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의 문화외교 자선단체인 뷰티풀마인드채리티(BMC)가 다가오는 24일(토) 자카르타국제학교(JIS) Fine Art Theater에서 펼쳐진다.
 
이번 뷰티풀마인드콘서트의 수익금은 인도네시아 아이들을 위한 학교 및 편의시설을 마련하는 데 쓰인다. 또한, BMC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보육원 아이들과 장애인들에게 음악 클래스를 제공할 계획도 갖고 있다.
 
이번 인도네시아 콘서트는 JIS 고등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기획하고 진행을 도맡아 해서 화제가 되었다. BMC 관계자는 JIS 학생들의 열정과 아울러 코참과 한국문화원 등 인도네시아의 주요 커뮤니티에서 후원을 해주었기에 뷰티풀마인드콘서트가 실현될 수 있었다며, 남다른 감회를 표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는 바이올린 김중훈, 첼로 배일환, 피아노 김주영, 소프라노 윤정인, 가야금 김유선 등 국내 음악가 8명이 자카르타 국제학교에서 공연을 벌인다. 특히, 프로그램 중 바이올린과 가야금이 협주하는 ‘아리랑’으로 타국살이의 어려움을 다독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뷰티풀마인드콘서트는 인도네시아뿐만 아니라 시리아, 레바논, 우간다 등 세계 각국의 낮은 곳들을 찾아가 자선 공연을 펼친 바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시리아의 난민촌을 찾아 음악으로 지친 난민들의 삶을 어루만지기도 했다.
 
인도네시아에서 펼쳐질 뷰티풀마인드콘서트에서도 만국 공통어인 음악을 통해 감동을 선사할 수 있을지 한인사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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