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에어아시아 탑승객 시신 51구 수습…45구 신원확인 사건∙사고 편집부 2015-01-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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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는 사고기 QZ8501편과 관련해 지금까지 인도네시아 국가수색구조청(BASARNAS)이 총 51구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이 중 45구의 시신이 인도네시아 경찰청 재난희생자 식별부서(DVI POLRI)에 의해 신원이 확인됐다. 나머지 6구는 아직 신원확인을 기다리고 있다.
QZ8501편과의 교신이 두절된 지점에서 약 650km 떨어진 남 보르네오의 셈빌란 섬 인근에서 수습된 시신 3구는 신원확인을 위해 수라바야의 바양카라 병원으로 이송됐다.
DVI POLRI는 시신 5구의 신원확인을 완료했다고 밝혔으며, 에어아시아 인도네시아는 해당 시신을 가족에게 인계했다.
집중수색지역에 3~5m의 파도를 동반한 천둥과 번개로 인해 QZ8501편의 비행기 동체 수색작업은 중단됐다. 그러나 수색팀 잠수부와 선박은 수색작업이 재개되기를 기다리며 인근지역에 대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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